34선재솔 싸우는거 보구싶음 근데 이제 너무너무 사랑해서 서로 배려하다가 터진거엿으면 좋겟어 처음엔 연락 문제엿겟지 솔이는 그래도 출퇴근이 정해져잇는 직장인이지만 선재는 아니잖아 작품 들어가면 얼굴 보는것도 쉽지 않을것 같음 그래서 2주 내내 페탐이나 카톡으로 연락하는게
얘들아....(0명) 다 알고 보니까 인혁이 통화할때 햇던 선재가 너한테 얼마나 미안해했는지 너 그거 모르면 안 돼 <이 말 그동안 인혁이는 선재 힘들어하던 거 옆에서 다ㅜ봐왓을거잔아...네 잘못 아니라고 수백번 수천번 말해줫을텐데 선재가 계속 미안해 햇다는게..진짜 마음이 붕괴되...
백인혁 너 혹시 나 좋아해?
엉
왜?!
왜?
내가 질문, 네가 대답이야
좋아해
그러니까 왜 좋아하냐고
좋아하면 안 돼?
당연히 안되지!
왜?
우리 소꿉친군데?!
그게 뭐?
만나다 헤어지면 평생 못보는데?!
왜 사귀어보지도 않고 헤어질 것부터 걱정하냐?
뭐?
난 그런 거 몰라 그냥 너 좋아할래
어쩌면 인혁이는 솔이를 원망해오지 않앗을까 인혁이는 선재 친구지 솔이 친구는 아니엇으니까.. 자기 잘못도 아닌데 몇 년을 앓는 친구가 안쓰러우면서도 답답햇을것 같아 그리고 자연스럽게 솔이가 원망스러웟을테고.. 근데 내친구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임솔이라잖아 솔이를 만나고 죽엇다잖아
어린이날 맞이 유치원 체육대회< 참석한 아빠미 잇다ㅋㅋ 부아아앙 차 들어오자마자 압빠!!!!! 하고 도도도도 달려가서 폭 안기는 류이솔 양(5세) 솔이랑 똑같이 생겨서 이름도 리(틀)솔 ~>이솔 이라고 지엇을듯 (ㅋㅋ) 체육대회 참석하신다고 드라마 촬영 광고 촬영 다 미루고 오심
너 솔이 좋아해?
..야 선재야
언제부터? 언제부터 좋아했는데?
..
백인혁
선재야 그냥 모르는 척 해주면 안되냐?
..
임솔한테 들킬 생각 없어 그러니까 그냥 모르는 척 해
..
마음 정리중이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
..
미안하다
..뭐가
그동안 니 마음 몰라준 거 혼자 힘들었을 거 아냐
오늘 보니까 연애경험 0회 34류선재<진짜 가능해보임 너도 연애 좀 하고 그래 맨날 혼자 있지말고<하는 인혁이 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던 선재 너 혹시 임솔 아직도 좋아하냐? 걔 때문에 연애 안하는건 아니지? 하는 물음에 대답 못하는거.. 너 가 내가 여기서 씻지 말랬지 하고 말 돌려버림..,,
타임슬립도 다 끝나고 함께 지내는 선재솔 솔이 이미 선재의 죽음을 여러차례 본 후라 그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잇겟지 밤마다 선재 손 꼭 잡고 선재야 절대 나만 두고 가면 안돼 알았지? < 하고 약속 받듯이 말햇을것 같아 함께 지내게 된 후 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던 솔이만의 나이트 루틴
연애 시작한 선재솔 제대로 된 연애는 처음 해보는 류선재 <연인 사이에 밀당 좀 해야된다는 말 듣고 솔이한테 연락하고 싶은거 꾸욱 참기 바로 답장 안하구 시간 좀 두고 하기 시전하는데.. 정작 임솔< 선재 바쁜가부다 선재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두 열심히 해야지!! 아자! 요래서 효과 0댐(ㅋㅋ
준희윤서 경준윤서 김준희 증사 찍엇다는 말 돌자마자 애들이 다 가져가고 딸랑 한장 남을것 같음 마지막 한장은 준희가 줄 사람이 있다고 사수햇겟지 내심 갖고싶엇던 윤서 말도 못하고 포기하는데 ..김준희 하교길에 그 남은 한장 윤서한테 건넬것 같음 버릴건 아니지?<하는 장난스런 멘트와 함께..
-이윤서 마피안 거 알지
-..
-어떻게 할 건데
-..윤서한테 투표 못하게 막아야지
-너 혼자서 그게 되겠냐?
-..
-..신승빈으로 몰 수 있어 같이 해
-..너 시민이잖아
-씨발아 너도 시민이잖아
-..
-일단 이윤서부터 살리고
-고경준
-..오늘 밤에 우리 둘 다 안 뒤지면 다시 얘기해
현호윤서 왜이렇게..장기연애 바이브가 잘어울리능거임 중학생때부터 사궜는데 한번도 안싸워봣을것 같음.. 일단 기본적으로 장현호가 다 져줄것만 가타 아기토끼 서운한일 생겨서 눈물이라도 똑 흘리면 장현호 얼른 애 안고 내가 다 미안해 무조건 다 내가 잘못했어 하구 달래줄것만 가틈..
선재 한참을 콜록콜록 하다가 고개 들면 입술 말아물고 쳐다보고 잇는 솔이 ..너..<하면서 선재 이마에 손 올려보는데 뜨거워
-너 아파서 온거야? 병원은?
-솔아
-아프면 가서 쉬지 여길 뭐하러 와!
걱정해서 그런거 알아 그렇지만 보고싶엇단 말보다 뭐하러 왓냐는 말을 먼저 듣고싶진 않았는데
고경준 윤서랑 사궈면 진짜 엄청 예뻐할것 같음 너는 손도 왜이렇게 작냐? 하면서 조물조물 책 읽는 애 옆에서 볼 콕콕 찌르다가 하지마 하는 목소리에 아 존나 귀엽네 하고 웃고 < 교실에 애들 없으면 이윤서 나 뽀뽀해줘 하면서 입술 내밀고 잇을것 같음 적폐캐해여도 하는수없 그렇게댓다..
경준윤서 윤서 고경준 짝사랑 2년차..요러면 어캄 흥미 유 .점심시간에 체육관에서 농구하는 모습 보고 첫눈에 반햇을것 같음 근데 반도 다르고 어울리는 친구들도 달라서 말 한번 못해봣겟지 그렇게 시간 흐르고 어느덧 2학년,새학기 시작하는날 .. 일찍 등교해서 책 보고 잇던 윤서 시끌벅적한
마피아 준희윤서경준 첫날 처형 못해서 규칙 위반으로 다른 마피아 한명 죽고 무슨 정신으로 흩어졌는지도 몰라 다음날 애들이랑 같이 눈 뜨고 계속 정신 놓고 잇을것 같음 그 사이 시체 발견해서 소리지르고 난리나면 덜덜 떨리기 시작하는 윤서 손<다른 애들이 눈치채기 전에 꽉 잡아주는 김준희
준희 물에 빠진 윤서 구하는거 ..n번째 반복된 루프의 결과라고 생각하면 가슴 미어짐 초반 루프 때는 윤서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그 수영장에서 몇 번씩 죽엇을것 같음 준희도 세은이때처럼 지켜볼수밖에 없엇겟지. ... 그랬던 애가 루프를 반복하고 더이상 윤서를 잃을수 없다는 무의식이 생겨서˳˳..
고경준 진심으로 정원윤서 사이를 질투할것 같음.. 김준희만으로도 신경쓰여 죽겠는데 이젠 내가 오정원까지 신경써야돼? 요래서 윤서 어이없어 햇으면 좋겟음 정원이랑 가는 모든 장소 스카 카페 올영(ㅋㅋ)까지 몽땅 따라다닐듯 둘 사이에 바리게이트처럼 서서 윤서 손 깍지껴 잡고잇는 고경준<
강훈희수 이 장면 희수의 죽음으로 무한루프에 갇혀버린 이강훈 같다면요,,~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입을 맞추던 연인 사이에서 어떠한 접점도 없던 과거로 회귀하는 이강훈 ..아직 앳되고 말간 10년 전 제 연인 희수를 마주하는 순간 , 이번생에선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널 살리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20선재솔 솔이 선재 피해다니려면 어쩔수없이 선재만 찾게 되는데 (ㅋㅋ) 그때마다 류선재 옆에 여학우들 계속 붙어잇을것 같음 누가바도 키 크고 잘생겻으니까 다들 한두마디 붙여보려고 ,,< 그런 선재 보면서 솔 타임리프 전 기억 자연스럽게 생각나겟지 현관에서 입 맞추던 기억도 떠오르고..~
고경준 운동햇으면 진짜 엄청엄청엄청엄 엄 청 예민햇을것 같음 피지컬에 운동신경 다 타고나서 사람들 노력 별로 안한줄 아는데 ..~ 경기 앞두고는 먹는거부터 잠자는거까지 극도로 예민해져서 하루종일 먹은거:바나나 한개 수면시간:2시간 이 난리남 그리고 오늘도 벌써 1n시간째 자세 하나
20인혁솔 과팅 잇는날 솔이 예뿌게 꾸미고 과방 등장해서 뒤집어진 동기선배들 ..속 그 모습이 어쩐지 짜증나는 백인혁 애한테 괜히 틱틱대고 시비걸다가 기어코 울릴것 가틈 너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데? 하는 솔이한테 그러게 왜 그렇게 예쁘게 하고 오는데!! 하는 속마음 툭 튀어나옴 ..뭐라고?
솔직히 내가 김태성보다 못한게 뭐있냐?
너 지금 너랑 우리 태성이를 비교하는거야?
우리이?! 참 나 언제부터 우리 태성이냐?
뭐?
몇 년 몇 월 며칠 몇 시 몇 분 몇 초!!
야
너 가 나 오늘 너랑 안 놀아
야아 백인혁
오늘 김태성 연습 안 와 그러니까 가
너 보러 온거거든?
뭐?
..나 너 보러 왔다고!
소꿉친구로 19년 애인으로 8년 사권 인혁솔
백인혁 일상에 솔이가 잇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소중함을 잊고 살앗을 때 쯤 평소라면 그냥 웃고 넘어갓을 일이 작은 말싸움으로 번졋고 그게 이별이 됏음 그리고 일주일 ..일어나서 밥 먹으면서 자기전에 솔이한테 카톡하는게 루틴이엇던 인혁이 매번 폰
아침부터 등교길에 윤서 우산으로 뛰어든 고경준..같은 생각만 하고잇음 갑자기 훅 올라가는 우산 높이에 돌아보면 같이 좀 쓰자?<하는 고 있고 늘 나던 담배 냄새 대신에 향수 냄새 날것 같음 말 한마디도 안하고 학교 도착하면 잘썼다 이윤서 하고 들어가는데 고경준 어깨 한쪽 다 젖어잇을것같음..
이 얼굴 보니까 갑자기 김준희 마피아인거 보구싶음 밤에 종소리 울리면 절망감으로 눈 감는 김준희 .. 시간 다 될때까지 미루다가 울면서 목 조르는 김준희.. 숨 끊어진 애 옆에서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는 김준희. .. 나 마피아 맞아 그러니까.. 제발 나 좀 멈춰줘 윤서야 하는 김준희(하아 ..
-여보세요?
[...]
-안터지나? 여보세요?
내내 솔이 전화만 기다리고 잇던 선재 ..벌써 열두시가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카톡 옆 숫자도 그대로고 남긴 부재중에 콜백도 안와 고민하다가 다시 전화 걸어보겟지 그리고 드디어 받앗는데.. 솔이 목소리 대신 낯선 목소리가 튀어나와 그것도 남자목소리
서둘러 전화부터 끊고, 솔아 하고 부르면서 가까이 가보면 솔이 상태 더 안좋을것 같지 우산도 안쓰고 나와서 다 젖어있고 얼굴엔 서러움이 가득해
-아무데도 안간다고 했잖아
-솔아 일단 진정하고
-그렇게 말했잖아
우느라 말도 제대로 못잇는 애 일단 품에 당겨 안으면 작은몸 덜덜 떨리고 잇을듯
그리고 그때 선재는 ..마음 한편이 답답해지기 시작햇을 듯 제가 먼저 연락하기 전엔 솔이는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거나 급히 통화 끊어야 할 때 잡는 멘트 없이 얼른 가라고 인사해주는거나...솔이가 배려해주느라 그러는 건 아는데..분명 둘이 하는 연애가 맞는데 ..계속 짝사랑 중인 것만 같아
..미친놈
뭐?
어떤 미친놈이 지여친 좋아하는 친구한테 그렇게 말하냐?
..
당장 멱살부터 잡고 한대 갈겨야지
어떻게 그래
못할 건 뭔데
너도 나한테 소중한 사람인데 어떻게 그러냐고
..
마음 괜찮아지면 말해
어
연락도 좀 받고
..어
밥 먹자 아버지가 너 데리고 오래 못본지 좀 됐다고
그래..가자
경윤 사귀는데 고경준이 손잡거나 어깨 감싸 안을때마다 당황하는 이윤서 보구싶음 근대 준희가 머리 쓰다듬거나 팔 잡아끄는 건 아무렇지 않아 하는 이윤서< ㅋㅋ 둘이 딱 붙어서 문제집 풀고잇는거 --^ 이러고 보고 잇던 경주니 윤서 옆에 얼굴 딱 붙이면 애 놀라서 파다닥 대는데 기분 상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