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있지만 거기에 취하지 않고 단점에 예민하지만 거기에 잠기지 않고 성장을 갈구하지만 성급해하지 않는 니가 좋다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단점을 메꾸고 장점은 극대화 시켜서 작지만 꾸준히 성장함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과정들을 돌아보면 어느새 훌쩍 늘어있는 건 다 네가 잘해서야...
기왕 아이돌 좋아할거면 태래 좋아하는 게 진짜 이득인 것 같애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음악, 노래에 특히 기타는 안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사춘기를 꽉 채워 기타랑 같이 보냈을 정도로 노래하는 직업을 가진 지금도 잠이 안오는 새벽에 기타를 잡을 정도로 사랑하는 거 너무 멋지잖아…
천안즈 보컬 정말 극과 극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게 다르지만 제일 큰 차이는 벤딩에 있다고 생각함 태래는 목소리가 낮고 깊은 면이 있는데 벤딩을 아예 안넣거나 노트에 스냅되지 않게 밀듯이 올리는데 한빈이는 음색이 산뜻한데 비해 벤딩이 진하고 음을 선명하게 찍는 편이라 둘 비교하면 재미있음
가수가 뭐야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잖아 노래를 잘하는데 그것도 엄청 잘하는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더 열심히 하잖아 심지어 기타를 메고 있기만 해도 좋다고 할 정도로 그 과정에서 본인이 즐거워하고 그 행복이 얘가 이 꿈을 꿔온 시간동안 눈에 보이는 자료로 쌓여왔다는 사실이 너무 멋있음
솔직히 말하면… 놀리고 싶은 생각이 안듦… 당연함 나 지금 죽을 것 같음… 소신발언… 이런 셀카… 계속되길… 아니 걍 나 케팝 원데이투데이도 아닌데 아이돌 초보 앞에서 자꾸 여유가 없어진다고 나도 원래 남자가 이런 사진 올리면 ㅋㅋㅋ 하고 스와잎. 할 수 있는 여자였다고 나 어떡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