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돌아보니 모든 선택이 돈 때문이었다.
부모님은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셨지만 늘 돈 때문에 싸우셨고, 학교를 선택할 때도, 전공을 선택할 때도, 직업을 선택할 때도 모두 돈이 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선택을 해보고 싶었다. 돈을 벌기 위해 내 시간을 모두 쓰는
'인생 역전'이 안 되더라도 다행인 것은
"바로 수술하셔야 해요."
가볍게 감기로 갔던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검사를 몇 가지 한 후, 큰 병원으로 가라며 서류를 챙겨주었다. 큰 병원에서도 같은 소견이었다. 아니, 오히려 더 급했다.
잘 될거라고 되뇌이는 나의 귀 사이로
🙂X에서 5일동안 놀면서 느낀 점✍️
1. 테슬라에 대해 편하게 얘기하는 공간이 있어 부럽다. 아파트에 대해 좀더 편안하게 떠들 수 있으면 좋겠다.
2. 언젠가 테슬라 주식을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3. 짧은 문장에 생각을 담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조심스럽다.
4. 만나는 인연들이 참 감사하다.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친구들을 새로 만났습니다🙂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X는 따뜻한 곳이네요. 행복하게 소통하며 지내겠습니다🫡
+ 테슬라 개별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요. 조만간 매수하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 원칙에는 없는 내용인데, 사고 싶어졌어요.
+
저녁에 맥주 한 캔이 습관이 되었다. 살이 찌고 배가 나왔다. 아침에는 몸이 찌뿌둥했다.
술을 끊는 대신 '캔맥주 사는 행동'만 끊었다. 자연스럽게 캔맥주 마시는 습관이 사라졌다.
술을 끊는 건 거창한데, 캔맥주를 안 사는 건 그보다는 쉬웠다. 작은 변화는 생각보다 큰 결과를 가지고 온다.
운동을 하며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가 드는 생각. 이렇게 매일 돌아다녀도 새로운 것들이 보인다.
모르는 동네 한 두달 빡세게 임장한다고 그 동네를 안다고 생각한 건 오만이 아니었을까?
뭐.. 많이 빡세게 다니긴 했으니까🫣 그래도 늘 겸손하게 생각하고 또 보고 다시 보자.
나무야 너는
최근 매매 분위기 요약📌
- 용산: 이촌동 일부 단지의 가격이 상승했다. 매수세가 움직이면서 매수희망가격과 매도호가의 차이가 좁혀지고 있으며, 거래가 늘면서 매물을 거두는 매도자들도 나오고 있다.
- 강동: 상일동의 랜드마크 대단지들이 상승하면서 암사동과 강일동 준신축 아파트들도
최근 전세 분위기 요약📌
- 서울 노원구
전세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물량도 적은 가운데 올수리된 물건들이 가격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전세매물이 부족한 편인데도 노후아파트의 비수리 물건은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 서울 강서구
소형 평형이 많은 저가단지들은 비아파트 전세를 기피하는
최근 전세 분위기 요약📌
- 서울 서대문구
전세수요보다 매물이 부족한 편이라, 상승한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 북아현뉴타운과 가재울뉴타운의 대단지를 비롯해 홍제동 홍은동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 서울 서초구
입지가 놓은 선호단지 위주로 간간이 높은 거래가
크게 다쳐 몇 개월 누워있던 적이 있었다. 회복이 다 되기 전에 무리하게 임장을 했다. 치료와 필라테스를 병행하며 임장을 했다. 간절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무식하게 아파트들을 눈에 담고 돌아다녔다. 평생 쓸 수 있는 무기를 완성하고 싶었다.
안타깝지만 그 후로 다리가 예전같지 않다.
임장가는 토요일 새벽, 5시 첫 기차를 타기 위해 3시반에 일어나곤 했다. 구석구석을 보고 다시 기차를 타고 돌아오면 깜깜한 밤이 되어 있었다. 그렇게 전국의 아파트를 보고 나니 아파트를 꽤 잘 알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그냥 얻은 것은 하나도 없다. 앞으로도 쉽게 무엇을 얻을 생각은 절대 하지
굿모닝🙂
딸이 열심히 햇님을 응원했는데, 비가 그쳤네요 ㅎㅎ 오늘 졸업 사진을 찍는 날이거든요~ 덕분에 난생 처음 딸 머리에 고데기도 해 보았어요 :)
야외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세를 부르면서 유치원에 갔습니다. 엑친님들도 신나게 만세 부르는 하루 보내세요😄
투자를 하면서 얻게 된 진짜 자산
책 읽고 강의 듣고 임장을 갔다. 그리고 투자를 했다. 그렇게 상상하지 못했던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다. 도중에 아프기도 했고, 뼈가 부러진 적도 있고, 딸의 수술도 있었다.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나는 같은 일을 반복하고자 했다. 가격이 싼 썩 괜찮은 자산을
인생의 바닥을 만나고, 마주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
왜 그렇게 열심히 사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20대에 참 열심히 살았다. 직장에서는 인정받고, 운동, 악기, 외국어를 배우고 자격증을 땄다. 휴가 때마다 더 먼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때는 잘 몰랐는데, 돌아보면 내가 번 돈으로
최근 전세 분위기 요약📌
- 서울 강북구
래미안트리베라 등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북서울자이폴라리스(1045세대)가 이번달 사전점검을 앞두고 있어 가을에는 전세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20~30평형대는 수요가 꾸준하나 매물이 부족한
최근 전세 분위기 요약📌
-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의 신축 대단지, 은평뉴타운은 역세권 단지들 위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전세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20평형대를 찾는 수요가 많은 편이다.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등 교통이 편리한 지역 위주로 전세수요는 꾸준하나 매물이 없어 나오는
살면서 운이 좋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뽑기는 늘 꽝, 큰 경품에 당첨된 적도 없고, 그래서 로또 같은 건 사지도 않았다. "어차피 꽝일게 뻔해."
기대 없이 들어간 만차 주차장, 저 앞에서 차가 한 대 나온다. "엄마, 내가 주차 요정이네?" 그 뒤로는 우리가 가는 주차장마다 자리가 난다. 딸이
매달 들어오는 월급의 유혹
수능이 끝나자마자 입학도 하기 전에 과외를 했다. 상상하기 힘들던 돈이 눈 앞에 있었고, 한 번도 연습을 한 적이 없으니 어떤 계획도 없이 그냥 쓰기 바빴다.
돈은 어느새 없으면 지독하게 아끼고, 있으면 물쓰듯 써버리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 계획 같은 건 필요
부동산은 심리학이고 인문학이다.
그렇게 찾아간 강의장에서, 매번 머리를 쎄게 얻어맞았다. 밥통 소리를 들어가며, 평생을 쌓아온 가치관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왜 그렇게 싫은 소리를 들어가며 앉아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지만, '뭔가 잘못 되었다.'는 인식은 확실히 있었던 것 같다.
강의가 끝나고, 멘토님께서 말을 건넸다.
"벨지님은 한계가 없는 사람이예요."
나는 평생 보이지 않는 한계에 둘러싸여 살았지만, 그 한계는 허상이었다.
말도 안 되는 목표들을 결국 이뤄나가고 있고,
나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계는 없다.
No limits.
최근 전세 분위기 요약📌
- 서울 동대문구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세물건이 많지 않은 편이라 전세가격도 상승세이다. 내년초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30696세대) 입주물량이 나오기 전까지는 전세물량 부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봉천동의 대단지 전세가격이 상승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