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가 뭔지 고민이 많이 드는 며칠 간이었어요.
많은 퓨즈 분들께서 정보 제보도 해주시고 걱정과 분노도 해주시는 걸 보면서 고맙고 감동스러웠는데
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도 많은게 세상이인가봅니다.
저도 퓨즈끼리 이런 최악의 결말은 원치 않았는데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참...
제 메모리카드 갖고 계신 분
지금까지 연락 없으신 걸 보니 멤카 돌려주실 생각이 없으신걸로 생각할게요
누구인지 모르는 줄 아나본데 멤카 주워주신 분이 가져간 분 사진까지 확인시켜주셨고 버스킹 때 근처에 앉은 분이라 바로 알아봤네요
본인 장비는 소중해서 본명 전화번호 다 붙이셨던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