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2]파르나소스호 추가 탑승자 동호회
5월 27일 프로메어 온리전 #염상발현 에 출품 예정인 소설 회지 신간 및 재록본의 현장수령/통판 선입금 폼입니다.
[신간]다정의 무게
갈로 포사이트x리오 포티아 IF(갈로리오)
[재록]등불을 든 소년
리오 위주 NCP 단편 재록본
SF물에서 과학으로 설명이 안되는 오컬트의 영역에 걸친 기적이 일어나는 상황을 무척 좋아하는데 이를테면 화재현장 진압 도중 건물 매립으로 고립된 리오가 현장 진화 후 철근과 콘크리트 잔해 사이에서 잔해더미 아래에 깔린 다리와 여기저기 그을린 흔적 제외하고는 상처하나 없이 발견되는거
마도바갈로.. 진짜 순도높은 바보일거같음 얜 원작갈로처럼 스스로 성숙해질 기회를 갖기도 전에 발현했을 것 같고 뇌가 쾌활한 타입일듯 근데 이제 그게 필요 이상으로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기제처럼 태도에 스며든 느낌 << 이라고 리오가 진지하게 분석하면 옆에서 개바보짓해서 아닌가? 하게만듦
크레이 포사이트가 세상에서 사람을 사랑한 적이 있다면 그건 데우스 프로메스일수밖에 없고 만일 거기에 한 사람을 더 추가한다면(본인은 죽을때까지 부정하겠지만) 갈로 티모스일 텐데 둘 다 본인과의 관계가 끔찍하게 뒤틀리고 지나치게 강렬했다는 점에서 크레이에게 사랑이란 늘 그런 것이겠지
적폐날조au.. 단순 테러조직이던 매드 버니쉬를 하나의 세력으로 규합하여 지난 십여년 간 장기간의 게릴라 전술로 프로메폴리스와 기나긴 대치를 이어가던 버니쉬 연합령에서 휴전 협정을 맺으러 온 자치정부 주석 리오 포티아를 경호하는 프로메폴리스 사정관의 의붓아들 갈로 포사이트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