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암살)이랑 스칼렛 요한슨(블랙위도우) 둘 다 총 쏠 때 눈 안 깜빡임… 암살 감독 피셜 총 쏠 때 충격, 반동 같은 것 때문에 웬만한 남자 배우들도 다 눈 자기도 모르게 감기는데 전지현은 악착같이 눈 뜨고 연기했다고 함. 블위에서 좐순도 같은 맥락이겠지… 둘 다 사격 액션 ㄹㅇ 오지는 부분
the sadness in her face when she saw her friends battling and fighting AGAINST each other, when she saw that the team is tearing apart. We are robbed off of this very scene. 😭
ㅇㅇ... 내가 너무 하고 싶었던 말임. 스칼렛 요한슨 정도 되니까 자기 권리 내세워서 디즈니 상대로 소송도 걸 수 있는 건데 솔직히 디즈니 자본이 얼마고 변호사단은 또 어떻겠냐... 그걸 상대로 스칼렛이 소송을 걸었다는 건 그만큼 동종 업계 사람들에게도 어떤 동기를 불어줄 것 같단 생각...
Hopefully someone powerful like her leading the way will enable others not as fortunate or wealthy to speak up & seek their rights. This is clearly not only a movie star issue.
2040년 마블
야 마블 영화 개봉했다며~
아 그래 페이즈 89 마지막 영화라며~
맞아 스포 보니까 문나이트랑 이터널스랑 샹치랑 케이트랑 옐레나랑 쉬헐크랑 스파이더맨이랑 앤트맨 죽는다고 하더라~
그런 걸 스포하면 어떡해!
에이 어차피 너무 많이 죽어서 극장 들어가기 전에 다 까먹어~
여기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정보글 하나 투척!
이번 블팬에 나오는 ‘네이머’ 캐릭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떡밥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바로 나타샤의 입에서… 이때 나타샤가 와칸다 근처 해역에서 지진이 있었다 어쩌고 이야기를 하는데 네이머 떡밥이었다는 설이 있었어요
옐레나 세대 위도우들은 화학적 세뇌라서 해독제를 빵 맞으면 정신 돌아오고 그 첫 순간의 충격이 컸을 것임
그러나 나타샤 세대 위도우들은 정신적 세뇌라서 그걸 버티고 견뎌서 자기 자신을 안 잃으려면(멜리나가 말했던 keep your heart 느낌) 정말 그냥 정신력이 강해야 하고 ‘버텨야’ 한다는 점이
마블
약간 k-pop 소속사 같음
뭘 자꾸 새로운 캐릭터를 신인 아이돌 마냥 내놓는데
다 맛도리임 너무너무 좋음
근데 너무 많아서 감당 안 됨
아니 좋기는 좋은데
새로 소식 발표할 때마다
완다 어딨어요? 아메리카 차베즈 어딨어요? 케이트 비숍은? 이터널스는? 샹치쑤샤링케이티는? 문나이트는?
자칭 마블 싫어하는 사람 특
•페이즈4 어쩌다 보니 다 챙겨봄
•블위,샹치,이터널스,디플작 좋아하고 리뷰 채널 안 봄
•개봉 당일에 보고 n차 뛸 거면서 마블 망할 거라고 염불 욈
•완다 민폐캐라고 하면 화냄
•코믹스고 나발이고 pc라고 욕하면 일단 관심 가짐
•누가 마블 덕후라고 하면 화냄
조한순이라고 소송을 하고 싶겠냐? 블위 영화에 스칼렛만큼 공들인 사람이 어딨고 스칼렛만큼 그 영화 제작을 기다렸던 사람이 어딨겠냐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자기가 직접 제작 참여까지 한 사람인데 ㅋㅋ 그 소중한 영화 두고 소송을 하고 싶겠냐고 소중한 캐릭터의 마지막을 그린 영화인데ㅋㅋㅋ
현재 나타샤랑 옐레나 성격에서도 드러나는 듯. 나타샤는 그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오면서 일찍 성숙해진 느낌인데 옐레나는 아직도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는 것… 통제 없는 자기 삶을 살아본 거라곤 6살 이전과 27살 이후뿐이었거든. 당연히 어린 아이처럼 느껴질 수밖에
그치만… 영화도 똑같잖아…
마블도 블랙 위도우 죽고 나서야 겨우겨우 나왔더니 듣는 소리가 “지금 나왔으니 이 정도의 영화가 잘 나왔지”라는 게 슬프잖아
남캐는 완벽하지 않아도 몇 편씩 영화 잘만 나오는데
여성 영화는 완벽하지 않으면 욕 먹고
여돌이 낸 풍자 노래는 완벽하지 않으면 욕 먹고
아니 난 이런 게 너무 좋�� 웃겨
만약 이게 한국인&한국인 영상이었으면 플퓨가 양자경한테 저렇게 무슨 애기 다루는 듯한(물론 그게 아니긴 한데) 모션을 취하지 못하고 그저 손만 붙잡고 뚝딱뚝딱 선배님 했을 것 같은데
동서양의 조우란 이런 걸까? 보면서 입이 귀에 걸리게 웃고 있음
블위에서 나타샤가 셋에게 한 번씩 엄청 큰 존재이고 영웅처럼 비추어주는 모멘트가 있었네
알렉세이 탈출할 때 "Natasha..." 하면서 무슨 신 마냥 나타샤 올려다 보는 연출
멜리나가 책장 앞에서 "How did you keep your hear?" 하면서 나타샤 놀랍다는 표정으로 보는 연출
옐레나 아래 두 신...
다 됐고 엠씨유는 작품 수 좀 줄여라 대체 왜 이러는 겨? 뭘 그렇게 빨리 보여주고 싶냐?
1. 제작자들 혹사 + 페이 지급 제대로 안 해줌
2. 보는 사람들 따라가기 슬슬 지쳐함
3. 새로운 유입 줄어듦
4. 새로 스토리 짜고 새로 세계관 구축해야 할 게 늘어나서 힘듦
5. 작품 퀄리티도 슬슬 문제 생김
미즈마블 1화 존나 웃긴 점 …
마블 좋아하는 씹덕 weirdo들 단체로 저격함
캡마 덕후인 카말라 칸이 코스플레이 하러 어벤져콘 간다고 하니까 가족들이 이상하게 쳐다봄
그냥 캡마 ‘덕후’인 것 자체가 ‘부모님 말 잘 듣고 착하게 크는 것’과 비교 당함
누군가에게는 현실일지도…
마블 개싸가지인 점 (너무 많긴 한데)
어벤1에서 마리아힐 닉퓨리 수준으로 비중 높은 캐릭터로 갈 수 있었는데 힐 나오는 주요 장면 다 삭제함
나타샤 음지에서 활동해서 추모 대규모로 못했다고 했으면서 페이즈4에서 추모 벽화부터 일반인이 나타샤 *는 장면 코믹하게 패러디하는 것까지 보여줌
2021년 7월을 기억하라.
지나친 여캐 대상화,
온갖 혐오 차별 발언을 견뎌야 한다는 갑질,
과도해지는 여캐 낭비,
대체불가한 망겜의 좃같음.
결국 2021년 7월, 믿었던 블랙위도우가 극장가를 흔들면서
기어이 팬들의 함성이 폭발한다.
선언한다.
나타샤 로마노프는 살아있다.
아악 이 인터뷰 너무 귀여워 죽겠슴
인터뷰 전부터 덥다면서 걸어오더니 갑자기 인터뷰어 분 타투 너무 이쁘다고 하는 한순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농담하면서 웃는 거 진쫘 넘 귀여움 ㅠㅠㅠㅠㅠ
그리고는 미안하다고 인터뷰 하자면서 경청하는데 눈빛 미쳤냐고요 진짜 이사람아 ㅠㅠㅠㅠㅠㅠ
아ㅠㅠ 그냥 사진 찍고 있다가 양자경이 트로피 번쩍. 드니까
그제야 생각났다는 듯 오예에엑ㄱ!!!!!!!!!!!.!/₩2
@2
₩//8/&.‘ 하는 플퓨
둘다 너무 귀엽다
무슨 인생네컷 포토부스에 인형 들고 사진 찍으러 가놓고는 깜빡하고 자기들 얼굴만 찍고 있던 사람들처럼
”마리아 힐“
이라는 여자를 아십니까?
무려 <어벤져스> 때부터 꾸준히 MCU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무려 쉴드 부국장 직책까지 달고 있던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인데요
이번에 마블 드라마 <시크릿 인베이전>에서 주연을 맡았다고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마리아힐붐은온다 #서동요기법
스포 최대한 뺀 <아바타: 물의 길> 후기
- 투크 정말 귀여움!!!!! 진짜진짜진짜로 🥹
- 가족 서사에 환장한다면 좋아할 것 같음
- 영상미나 cg는 충분히 기대하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 조 샐다나가 개멋있음…
- 양자경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할 이야기가 많이 없군요 … (정말임)
- 인간들 미워~
나 근데 에에원 멀티버스가 진짜 흥미로웠던 점... 매 선택의 기로에서마다 우주가 분열된다는 게 진짜 재밌지 않니
정말 똑같이 살다가도 하나의 자그마한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멀티버스가 생성되고 그에 따라서 유사도의 차이에 따라 다중우주 간의 거리가 달라진다는 게 진짜 재밌는 설정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