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_트친소
#MCU_
트친소 #드친소 캡아 시리즈/쉴드 메인으로 !!올캐러 MCU 전반!! 좋아하는 사람이 마블 외길 인생 걷고 계시는 분 혹은 걸어보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나 정말 마블에 진심이다 오래 팔 수 있다 하는 분 제발 연락 plz (소중하게 망태기에 넣어왔더니 스르륵 사라지시면 마음이 아픔)
앤트맨(2015)에서 스콧한테 털린 샘이 이 일은 절대 스티브가 알면 안 된다고 하는 장면 보다가
스티브가 기지 털린 사실을 알게 되기는 하는데 샘이 (시빌워에서 스콧 데려오기 전까지는)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하게 설명 안 해줘서 한동안 갈구는 게 보고 싶다<-에서 시작된 만화...에 스제를 곁들임
어벤져스 타워에 로키가 머무르고 있다는 설정의 날조 만화
뉴욕 침공 사건으로 분노한 오딘에게 처벌받을 로키를 염려한 토르가 오딘을 설득하여 자신의 감시하에 로키를 미드가르드에 근신시킬 수 있도록 하면서 (아스가르드로 송환하지 않음) 벌어지는 이야기
뚜미션님께서 그려주신 만화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주 존잘 결사대님께서 그려주신 스제냇한테 퓨리 안대 쓰게 된 사연 얘기하는 캐롤 만화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 멤버들 사이에서 퓨리 얘기 한 번쯤 나올 법하다
간죽간살 쉴드 국장 알고 보니 고양이 (모습외계생물체) 귀여워하다가 눈 긁히고 흉터 생긴 과거
스티브가 제인한테 호감 가지고 있다는 거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서 둘이 다음 단계로 넘어갔는가에 대해 알게 되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잠자리 가진 후에 무의식적으로 제인 에스코트 하려고 해서(본인 딴에는 자제하는 것이지만 남들이 보면 티가 남 왜냐 그는 20세기 연애관을
쉴드에서 같이 일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시기라 본격적으로 가까워지기 전인데... 스티브는 원래 속해있던 세계에서 외따로 떨어져나온 이방인이고 돌아갈 곳도 자신을 기다려줄 사람도 없다는 사실에 종종 외로워했을 것 같음 (이날도 창 너머로 비치는 자기 얼굴 보면서 불현듯이 외롭다고 느낌)
스티브 좋아한지 만으로 5년... 됐어요 (냐미님 커미션과 함께합니다)(~^^)~
(엔드게임 극장 관람일 19년 4월 28일)
대충 스제도 5주년으로 침 앞으로 살아가면서 또 뭔갈 이렇게 오래 좋아할 일이 있을까 싶네 로저스군이 나의 마지막 가상 유니콘 남자일 것만 같음(아직도 좋아하고 있다 아직도...)
갑작 앗국 드림 뇌절하고 싶어짐 로키 헬라랑 닮아서 오히려 토르가 주워온 자식 아니냔 소리 듣는데 토르 닮은 여신 오딘가에 한 명 더 있음 좋겠다구 금흑 4남매였음 좋겠다구... 형은 싫어하는데 어쩐지 여동생(이라 설정할지 누나라 설정할지 아직 드림주 나이 정확하게 못 정함)은 싫어할수가
타래 보면 무기가 바뀌는데 제인 쉴드에서 정체 숨기고 있을 당시엔 신체 능력 드러날 수 있는 육탄전은 피했기 때문에 사용 무기 총기류에 한정됐지만 강화인간인 거 드러난 이후부터는 창(디자인 따로 들어가긴 했는데 아무튼 기다란 것) 쓴다는 설정이라... (스티브 방패 제인 창 노린 거 맞음)
얘들아... 이거 내가 생각하는 앗국 시트콤 4남매 이미지 그 자체 자기 빼고 셋이서만 화기애애해서 시무룩한 토르(ㅋㅋㅋ
토르 어딜 가나 인기 많은데 헬라랑 로키 특이점 와서 둘한테만 구박 받는 거 왜 이렇게 좋음 근데 이 왹져 미친 긍정맨이라 우울한 거 반나절도 안 감 순식간에 극♡복
그러다 예상치 못하게 우산 들고 나온 제인을 보고 순간적으로 포옹하고 싶다 생각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우산 나눠 쓰자고만 얘기하는...
비 오는 거 보고 (아니었다면 가지 않았을 것) 우산 두 개 챙겨 나가는 제인도 그렇고 이 당시 둘 사이의 거리감이 좋다 모두 외로운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봄이니까 계절감 맞춰서 엔겜 이후 스팁제인 박박님 커미션
제인 항상 검은 옷만 입다가 서사 후반부에는 밝은 옷도 입게 되는데 전부 스티브가 골라준 옷들이고 어둡기만 하던 제인 삶에 색채 씌워준 찬란한 사람 스티브 생각하면 두근거리는 오닥구 마음 (등대 같은 사람이라는 표현도 좋아함^^,..)
Rain / 스텔라님 커미션
스텔라님의 캐릭터들을 향한 다정한 시선이 느껴지는 캐해석 정말 좋아해서 고려했던 후보들이 많았는데 문득 버키랑 제인 조합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글 이해하려면 부연 설명 필요할 것 같아서 덧붙임: 버키 하이드라 시절에 세뇌된 상태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
최근에 받은 글컴션중에도 어벤1 시점으로 신청했던 거 있어서 같이ㅎㅎ...
토니 아연맨2에서 나타샤한테 추파던졌던 것처럼 제인 첨 봤을 때도 습관적 플러팅할 수 있겠다 싶어서...ㅋㅋㅋ 호기심 반 장난 반으로 추근대는 토니+그거 지켜보는 스티브+사이에서 난감한 제인으로 신청했던(구구절절)
스텔라님 멘션 받은 김에 해보는 구구절절 스티브 옷차림 얘기... 로저스군 어벤1에서는 나름대로 머리도 넘겨보고 열심히 꾸몄지만 유행에 뒤떨어지는(한마디로 부담스러움 그이의 인권 보호 차원에서 그나마 괜찮은 사진 가져옴) 이미지였고 윈솔에서부터 깔끔해���는데 본인이 21세기 패션 따라가려
같이 주신 코멘트: "이상하게 럼로우가 미운 일곱 살처럼 나왔는데 무겁지 않은(?) 가족(??)시트콤(???)같은 거 하려다보니 이렇게 된 거 같네요...아무튼 예전에도 생각했지만 이 시절의 넷 조합 겉으론 좋아보이는데 아직 덜 친하거나 복잡해서 미묘하게 어색한 느낌이 좋아요(^_^)"
고백해본 적도 없는 사이에 노빠꾸불도저직진남 돼서 한 번에 끝까지 진도 다 뺌(o)이라 이전부터 서서히 관계 발전해나가는 낌새가 있던 것도 아니고 눈치 빠르면 텐션 변화 모를 수가 없을 거라 생각... ... (제인 건조한 태도에는 변함이 없는데 다들 스티브 보면서 알아채는 게 포인트임)
가진 못말리는 로맨티스트이기 때문에^^...) 그거 보고 둘이 했다는 거 눈치 채는 나타샤와 럼로우(는 도청+제인 보고 통해서 어차피 알게 될 위치이지만 하여튼)로 신청드렸던 포도잼님 커미션입니다. 함께 추천해주신 곡: Stealers Wheel - Stuck In The Middle With You /
관련 없는 인물이라 헬라로키한테서 받는 취급 전혀 다른 거 보고 싶었고...(토르몰이 보고 싶다는 뜻)
원전에서는 로키 손에 발드르 죽으면서 라그나로크 일어난 거라 이런 부분 더 생각해서 파면... 관계성 재밌을 거 같은데 내가 스티브몰빵드림러라(?) 여기서 더 생각 안 하고 영원히 설정
눈에 띄게 제인 챙기고 있으면서 본인한텐 그게 너무 당연한 거라 냇이 그만 하라고 하니까 뭘 그만 하라는 건지도 모르고 숨 쉬는 거? 라고 하는 아방공 스티브...ㅋㅋㅋ
쓰레기 버리는 럼로우랑 쓰레기 줍는 스티브
하지만 역시 발목 스치는 부분이? 베스트. (둘이 아무것도 안 하는데 야하고 좋음)
어떤 전장보다도 당신의 침묵이 두렵다고 말하는 스티브 로저스 (고자극)
제일 좋아하는 대화는 이건데요 스티브 어디 가서 쉽게 언성 높이는 사람 아닌데 제인이 이런 점잖은 사람 자극하는 관계인 게 너무 좋은 거임 스티브 제인한테는 항상 존대 사용하는데 그거 내려놓을 정도로 폭발하게 만든 게
가사에서 화자가 상대에게 뒷일은 생각지 말고 자신을 버리고 떠나라는 말을 반복하는데 바다에 빠뜨리고 빗속에 남겨두라는 구절 포함... 하이드라에서 제인 컨트롤하기 위해 시행한 고문 방식이 물고문이었기 때문에 제인에게는 화창한 날에도 비가 오거나 물에 젖은 감각을 느낀다는 설정이 있으며
그래서 제인은 물에 잠겨 있는 흐린 날의 사람인데 스티브는 맑은 날 한낮의 태양 같은 사람이라는 점을 좋아함
제인은 자신에게 너무나 찬란한 사람인 스티브가 (자신을 포함한) 불온한 모든 것들로부터 멀어지길 바라지만 스티브는 누가 그러라고 한다고 순순히 그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업무상으로 온종일 붙어다니면서 좋아하는데 좋아한다고 말도 못 할 때의 분위기-하고 난 뒤 분위기 (아무것도 모르고 봄 타는 상태 된 스티브와... 혼자 실수한 거 아닌지 복잡한 제인) 차이 있을 거라
근데 이렇게 되기 전에: 사귀기로 합의(x) 그전에 키스라도 해본 적 있음(x) 기회 오니까
우리에게 너무 이른 크리스마스 / 포도잼님 커미션
Idina Menzel - Baby It's Cold Outside
스티브 제인한테 줄 선물 살 때 가게 주인들이 구국영웅 알아보고 이거저거 덤 얹어주는 바람에(2012 어벤져스 치타우리 막고 시민들 사이에서 여론 좋을 때...라는 설정인)
말투로도 할말 많은데 일단 스티브랑 제인은 서로 존대 사용한단 말임
제인은 모든 사람들한테 기본적으로 존대 사용하지만 스티브는 상대에 따라 다른데 (대체로 반말) 제인한테는 예외적으로 존대 쓰는 게? 존중하는 느낌이라 좋아한단 말이야 (임무중엔 자기 위치에 맞게 하대함 이것마저 자극적임)
어떤 전장보다도 당신의 침묵이 두렵다고 말하는 스티브 로저스 (고자극)
제일 좋아하는 대화는 이건데요 스티브 어디 가서 쉽게 언성 높이는 사람 아닌데 제인이 이런 점잖은 사람 자극하는 관계인 게 너무 좋은 거임 스티브 제인한테는 항상 존대 사용하는데 그거 내려놓을 정도로 폭발하게 만든 게
The Lighthouse / 포도잼님 커미션
에오울~시빌워 사이 시점 스티브가 제인과 관련된 클론 연구 자료들을 모두 폐기(제인이 그러길 원했음),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스티브가 운전하는 오토바이에 같이 탄 채로 드라이브하는 상황. 미래는 알 수 없고 해결해야 할 사건들은 계속해서 일어나겠지만 그럼
스티브 묘사해주신 문장 보는 거 너무 즐겁죠...
임무 배치 받지도 않았는데 굳이 드레스 고르는 제인 따라온 스티브... 제인한테 강화제(건강에 악영향)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스티브... 어벤 내에서 고집 세기로는 토니랑 같이 쌍두마차인 스티브... "달콤하고 강건한" 목소리 가진 스티브...^^^^^
거기에 안 속는+장난의 신한테 장난치지 말라고 하는 제인이 보고 싶었던 만화...이며
제인에게 이끌리면서도 다가가지 못하는 스티브(페기 영향)와 스티브가 자신을 불편하게 여기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제인, 둘 관계 읽어내고 페기 언급하면서 불 지르는 꼬인 로키에 중점 두고 봐주심 더 좋습니다
이중에서 요리 제일 잘하는 사람 완다로 밀고 있는데 제인은 생존 식단 같은 느낌으로 먹고 스티브는 은퇴하고 정착해서 살 때 제인 먹이려고 요리하다가 실력 늘었으면 좋겠어...(ㅋㅋㅋ) 덩치 산만한 남자가 앞치마 두르고 자기 손에 장난감 같은 조리도구 들고 요리하는 거 넘 귀엽고 매력있지 그치
아니 근데 나 진짜 이 연설하듯 말하는 스티브 너무너무 좋아하니까 꼭 봐주라 이게 스제의 코어다... 이 공적발화에 능숙한 남자 어쩜 좋음 항상 부드럽게 대하다가 감정적인 상황에서 저렇게 나오는 거임~!!! 근데 그렇게 말하다가 그것마저 집어던짐 제인이랑 있으면 그렇게 됨
어떤 전장보다도 당신의 침묵이 두렵다고 말하는 스티브 로저스 (고자극)
제일 좋아하는 대화는 이건데요 스티브 어디 가서 쉽게 언성 높이는 사람 아닌데 제인이 이런 점잖은 사람 자극하는 관계인 게 너무 좋은 거임 스티브 제인한테는 항상 존대 사용하는데 그거 내려놓을 정도로 폭발하게 만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