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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독립적인 삶

Joined Octo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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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서울식물원에 씨앗대출 해준다는데.. 봄이니 뭐라고 심고 싶으신 분들은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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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아직도 여성 최초라는 자리가 남아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리고 굉장하다..
@yonhaptweet
연합뉴스
8 months
한국인 최초 여성 선장, 첫 여성 도선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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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렸을때 아빠가 운전하면서 권력을 휘두루는걸 너무 많아 봐서 그런지 운전 배운후로는 운전하는게 뭐가 대수라고 라는 생각을 많이 함. 아빠는 운전한다는 이유로 차에서 일어나는 온갖일들에 대해 엄마에게 잔소리를 했고 그게 내 기억에는 너무 강력했음.. 운전하는게 대단하구나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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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나:힘드니 나가서 먹을까? 남편: 돼지고기 꺼내놨던데 집밥해먹자. 나: 니가할꺼냐? 남편: ............ 오늘 참은 살인 충동. 종종 저리 미친소릴 할때면 저게 인간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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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남자아이가 성정체성의 혼란이 올까봐 분홍색 옷을 입히지 않는다는 조카를 만났다.. 군인이랑 결혼하여 보수적인줄 알았지만 너무 충격적이라.. 만3세도 안된아가는 자기성을 인지도 못한다고 가르쳐 주었다. 진짜 그런 생각이 들면 육아 공부를 좀더 해보라고 훈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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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나 5살때 2층주택에서 살았는데.. 새벽에 깼는데 애가 없어서 집을 다 뒤집었는데도 애가 없어서.. 혹시나 밖으로 나왔더니.. 그 새벽에 평상에 앉아 있던 할머니들이랑 놀고 있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내가 우리 아가 새벽에 깬다고 뭐라고 할 처지가 아닌 것 같다.. 엄마 미안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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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아기를 안고 유모차 끌고 가는 사람들을 이해 못한다면 더이상 육아에 대해서 논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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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여성 임원을 만나보면 여성이란 느낌이 없고 딱 정형적인 임원의 느낌과 남성적인 느낌을 꽤 많이 받음. 이러니 저기까지 올라갔겠지라는 느낌이 듦. 예전 여성 임원 중에 한명이 “내가 아들 둘인데, 내가 안 키웠어. 남편 없었으면 내가 여기까지 못왔을꺼야.” 라고 하셨던 분이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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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지인분 중에 퇴직하신 호텔리어 분 있으신데, 진상이 가장 심한 부류는 30-40대 남성이라고. 왜 진상이냐면 원하는 거 없이 트집 잡는데에 혈안인거. 차라리 어메니티를 달라. 할인해달라. 하는 손님이 더 접대하고 쉽다고 했다. 누가누가 더 위험하가 누가누가 더 진상인가. 이미 통계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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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집에 중문을 하셔야고 한다면 이렇게 사선으로 하는거 추천. 저희은 사선 낸다고 현관 사이즈가 줄었지만 울집에서 인테리어중 제일 마음 드는 부분임. 정면이 화장실이라 신경 쓰였는데 사선으로 하면 바로 거실쪽으로 들어오니 매우 좋은 문은 꼭 통짜로 하면 이쁨. 사진은 오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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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시터였던 분의 손녀가 책은 좋아하는데 3살되기전까지 언어를 아에 안했는데 36개월이 지나고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첫마디가 “엄마 그게 아니잖아”였다고.. 가끔 말이 늦는 아이들을 보면 스스로의 기준에 완벽하다고 느낌때까지 하지 않고 있는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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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제가 포항 사람이라.. 다 아는건 아니지만 과메기팁을 드리자면 11월은 자연풍으로 말린 과메기가 아니라 기계로 말리거나 작년 과메기를 유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이건 울엄마피셜) 그래서 12월 과메기가 더 맛나고 과메기가 맛날때되면 저희엄마가 연락 줍니다. 먹으래?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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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어렸을때 엄마한테 넌 왜케 따지냐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 그래서 궁금한거 있어도 왜?라고 안 묻고 많이 참았어.. 계속 물어보면 싫어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회사 선배언니가 넌 호기심도 많고 끝까지 파고 드는 면이 좋다고 해서 나 완전 감동 받았잖아. 따지는게 아니라 끝까지 파고 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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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번 워킹맘들 모임에서 또 여자상사보다 남자 상사가 더 낫다는 얘길 들었네.. 글쎄요 전 동의하기 힘들어요 사실 여자상사를 만날 확률이 몇명이나 되겠어요 어쩌다가 한명인데 그 사람이 이상하면 100퍼 여자상사랑 안 맞아되잖아요.. 근데 남자상사는 너무도 많고 걔중에 한명 좋은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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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회사커플 중에 둘다 아는 분이 있는데 남자분 만날때마다 부인을 애기엄마라고 칭하는거 너무 불편해.. 왜 불편한거지.. 지보다 직급도 높고 나도 회사에서 친분 쌓은 분인데 애기엄마라 칭하는거 별루인것 같음. 그냥 이름 부르든가 직급 불러야 정상 아냐? 왜 애기엄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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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엄마가 아빠를 위해 간식을 챙기고 운전했으니 주무시라고 자리를 펴주고.. 그때는 그게 당연한 시절이었으니까.. 근데 막상 내가 운전 배우고 나니까 울아버지 진짜 엄마한테 나빠구나 싶음.. 저렇게까지 대접해주는대도 하대했으니까.. 가부장적이라는게 이런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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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나이 때문에 빈정상한 적 별루 없는데.. 글램핑 알아 보는데, 40대 이상 커플은 예약 불가라니.. 아놔.. 젊은 분들이 오시는 분위기라 안맞다고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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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아이폰 페이스 아이디..... 울 아가 얼굴로 풀린다............... 아무리 닮아도 그렇지 애플아 이건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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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시모가 가끔 깨는게 "집에서 놀면서"라는 표현도 문제지만 전업주부가 반찬 사먹는다고 욕하는건 진짜.. 요리를 하면 할수록 무조건 느는 건 아니고 잘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정도만 했는데.. 우리 맞벌이 안했으면 큰일 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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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애를 낳고 집에 온지 얼마 안되서 대상포진에 걸려 일주일동안 아이를 안을 수 없었고 골반이 틀어져 한달동안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남편은 그후 뭘 찾아본건지 퇴근해서 집에만 오면 나가라고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했고 그덕에 육아휴직동안 버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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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난 어릴때부터 엄마로 부터 “너는 왜이렇게 따지고 드냐“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말때문에 속상했음. 하나하나 짚고 넘어 간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늘상 따지는 걸로 되니까.. 난 그나마 결혼 잘했다고 느끼는게 남편이 단한번도 그렇게 말한적도 없고 따지는 성격 아니라고 말해줬음. 그게 위안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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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옆자리 사람에게 말건적은 없지만 딱 한번 상경하는길에 옆자리에 탄 아저씨분이 “내가 오늘 기분이 안 좋아서 술을 한잔하고 있는데 미안하다 양해해달라”라고 경험한 적이 있었음.. 아무 생각 없었으니 네에 그럴수도 있죠 하고 넘어 가려는데..
@YeonHo_FGO
법전 당한 연호🇵🇸
11 months
잠시만 그럼 I분들은 비행기에서 옆자리 사람이랑 수다 떨어본 적도 없으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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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능력이 있으면서 남편이 내조를 확실히 해줬고 그 분이 또 아들이라서 가능했던게 아닌가 라고도 얘기 하셨음. 좀 무심하게 키웠어도 됐다는 의미였겠지. 그 여성임원은 남편에게 고맙게 느끼는데 그외 남자 임원들은 쯧쯧쯧. 지만 잘난줄 알아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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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그리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아이가 이성애자가 아니라면 어쩔것인가.. 울손주가 이성애자가 아니라도 나에겐 계속 손주일텐데.. 저집에서는 구박 받겠구나 싶더라..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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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혹시나 서울식물원 가시는 분들에게 온실과 주재원을 구경하실게 아니라면 입장료 안내고 서울식물원 건물 내부를 들어오실 수 있으며 씨앗도서관도 밖에 있어서 그냥 가셔도 됩니다. 주차비는 내야 됨. 그러나 저렴하지만 협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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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나 결혼해서 행복하다고 하면 꼭 니 남편도 그런지 물어보라는 사람들에게 편견있음. 내남편의 행복은 알아서 찾겠죠. 내가 행복하다는데 왜 딴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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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적어도 남편은 내가 밥 준비 하는동안 티비 본다거나 핸드폰 보면서 자기 시간 안보냄. 내가 밥 하는 동안 뭐라도 집안일 하고 치우거나 애를 보거나 밥상이라도 닦음. 만약 할일이 없으면 꼭 나한테 “나 좀 쉴게 다 되면 말해줘“ 라고 말하는 사람임. 이게 서로에 대한 예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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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나는 남자상사가 훨씬 나아가 되는건 아닌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는거죠.. 진짜 여자상사랑 맞는지 안 맞는지 보려고 남자상사 수만큼 여자상사도 만나봐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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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육아에서 얻는 기쁨과 힘듦은 상쇄 되는 것이 아니라 평행을 이룬다고 선배님이 말씀하셨지.. 기쁨과 행복이 힘듦을 상쇄 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두개의 감정이 나란히 계속 가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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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1 year
남편의 도움은 main이 아니라 sub라서 스트레스가 덜했고 점점 육아의 참여도가 높아지자 애한테 왜 화내냐는 소리도 이젠 안한다. 적어도 감정을 절제 못해 아이에게 제대로 소리 질러본 사람 정도 되어야 육아 좀 하는 구나 싶네.. 참 화 안내려고 하는 사람인데 육아에 장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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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제가 그 신호를 받으면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주로 동네 과메기집인 형제과메기집에서 시켜먹습니다만 저희엄마가 추가로 야채를 더 넣어서 보내주십니다. 배추+김+물미역+과메기+쪽파+마늘 이렇게 드셔야합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 물미역랑 꼭 같이드셔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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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mind
6 months
지인분이 알려준 방법인데 햄버거 시키면 빵 하나를 빼고 먹는데 그러면 양이 딱 맞음. 너무 부대끼지도 않고 적절함. 패티 바로 밑 빵 빼면 흩어지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으니 매우 추천.
@DrEcsta
Heewon Jung
1 year
저도 바깥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 햄버거 단품을 고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제 처는 빵 부분을 많이 남기지만, 저는 신체 활동을 하는 경우라면 빵도 감수합니다. 이 정도의 탄수화물은 움직여서 사용할 것이니까요. 제가 햄버거를 먹는다고 하면 마치 배신자(?) 보듯 의아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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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mind
1 year
오늘 들은 개소리 “울애기들 이쁜데 왜케 열심히 공부 시키냐고 주변에소 자꾸 그러더라고..” 딸가진 부모에게 저런 빻은 소리하는 사람이랑은 연을 끊으세요 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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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그 촌구석에 당연히 차고 안다니고 여름이니 현관문 활짝 열어 놓고 자고 그랬으니.. 그럴 수 있는 일이지만.. 아침에 일어났는데 애가 없어졌다는걸 인지하는 순간 뇌마비 왔을 것 같은데.. 울엄마 그와중에 날 잘 찾았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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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mind
1 month
남편 인사과에서 진급 얘기를 거론 하길래 남편이 지금도 일 많아서 늦게 온다고 부인이 구박한다. 맞벌이라 야특근 더 늘리는 일은 하고 싶다고 하지 않고 싶다고 했더니 인사과에서 맞벌이 안할정도의 인센이나 급여를 지급 하겠다길래 월 천은 더주나 했더니 이백준다네..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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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사실 내가 어렸을때 너무 쪼꼬맣고 너무 굴러 다니고 집안을 복잡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애 찾는게 늘상 있는 일이었다고는 하지만 집에 없다는 걸 알았다면 충격적이긴 했을 것 같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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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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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애기 장갑 사야해서 지인분에게 물어보니 그냥 시장에서 버려고 안 어까운거 색색별로 사놨다가 하나씩 꺼래주라고.. 티슈처럼 사라지고 뽑아서 써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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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부산 사시는 분이었는데.. 나중에 부산오면 꼭 연락하라고.. 얘기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몇번이나 말씀 하시고 가셨음.. 나까지 마음이 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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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mind
1 month
맞벌이에 가사일까지 하고 있는 내 월급을 뭘로 보는거지.. 이백으로 가당키나 한거냐.. 순간빡쳤는데 남편이 인사과한테 나보다 더 잘 벌어요 앞자리가 다릅니다. 하고 허풍 떨고 나왔다길래 궁디팡팡해줌. 진급보다 야특근 안하는 남편을 원함. 한결같은 나의 취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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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11 months
그분이 대화 상대가 필요했던 것 같더라구요.. 사실은 하시면서 사랑하는 동생이 죽어서 장례식장 가는 길인데 맨정신으로 갈 수 없어서 맥주 한캔을 샀다는거.. 그러면서 광명역에서 분당으로 어떻게 가냐고까지.. 사업을 같이 준비 하던 동생에 대한 얘길 하는데 어찌나 짠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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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난 지방대 나와서 수도권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이걸 보고 신분 세탁이라고 했던 또라이가 생각나네.. 내 신분이 뭐였길래 나는 세탁까지 했다는 소릴 들었어야 하는 건지.. 열등감 덩어리들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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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mind
2 years
남편과 십년을 살아도 안 싸우다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한 이삼년을 죽을똥살똥 싸웠던 것 같다.. 지금은 싸움의 기술을 터득해서 적당히 싸운다.. 물론 밑도끝도 없이 뻑칠때도 있지만.. 싸우면서 화해도 중요하지만 서로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정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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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3 years
어딜 가도 아이를 환대해주면 그냥 나까지 대접 받은것 같아서 기분 좋더라. 아이는 환대에 대한 답례도 꼭 한다. 여기는 소중한 곳이야 라고. 그걸 기억하고 다시 가고 싶어 하고 양육자 입장에서는 또 가게 되는 선순환이 작용 한다. 아이들은 좋은걸 반복적으로 하는걸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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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3 years
오히려 이런 부분은 전업주부인 울엄마가 더 관대함. 어디 반찬 가게 맛나다고 며느리에게 알려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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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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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tjwjdddms 이거 볼때마다 너무 귀엽고.. 남자애 너무 역할을 잘해내서 사랑스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런일 생기면 완전 멘붕올 것 같긴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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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11 months
도와주려고 광명역에서 분당하는 방법을 이래저래 알아 보고 택시가 아무래도 나을 것같아서 추천해드리고.. 실수로 모범택시쪽으로 안내해드렸는데.. 다행히 택시 기사분들이 쑥덕쑥덕하시더니 일반 택시 타는 것보고 돌아온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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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8 months
엄마들 사이에서 왕따 당한 일에 대한 전말을 알게 되었다. 내가 전에 어린친구 킥보드 태워주다가 다쳤는데, 사과를 안했다며 이상하다고 소문이 났던거고 그 출처에 날 왕따시킨 엄마가 있었다. 다행히 나도 그엄마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기분 안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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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mind
1 year
친정에서 오는 식료품은 딱 꺼내서 바로 먹는 반찬과 음식들이라면 시모는 주로 식재료로 요리를 해야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보내셨는데, 엄마한테 이런거 왔는데 어케 먹어야 되냐고 물어보면 일하는 애한테 요리까지 하라고 시키냐고 역정을 엄청 내심.
@jsh3pump_
장코드(Version Master)
1 year
블라) 장모님이 돈가스 30개나 만들어왔는데 너무 화가나. 내가 비정상이야? 응~ 너 비정상 맞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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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2 years
트친 여러분 저~ 오늘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는 하루라 너무 평온하고 좋으네요~~ 여러분 사..사..사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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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근데 지방에는 저런집 너무도 많아서.. 부모한테 원망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너무도 허다해.. 너무도 당연하게 여자아이들은 공부를 지나치게 잘해도 국공립 혹은 집근처 대학을 가길 원하는 부모들이 너무 많아.. 자기들 외롭다고.. 그걸 문제라고 인식 조차 못하는 경우도 너무 허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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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7 months
울집은 애가 아프면 밤새 남편이 애보고 출근하고 난 아침에 일어나 하루종일 아픈애한테 시달렸는데..당영히 출근한 남편은 애한테 시달리는 날 짠하게 여김. 이게 정상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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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2 years
어제 스피커로 시모에게 전화를 했는데 옆에 있던 도도가 연락처에 등록된 시어머니를 소리내서 낭낭하게 읽는 걸 보고.. 아.. 연락처에 시어머니라고 등록해놓길 잘했네 싶더라.. 내가 아무 생각없이 감정 싣어 연락처에 등록해놨다면????????? 생각하기도 싫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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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mind
2 years
결혼한 동서에게 임신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말해줌. 결정은 스스로 하겠지만 급하게 하지 말것. 계획하에 할것. 생활이 안정화되면 할것. 그리고 몸의 변화와 목숨건 출산에 대해서도 말해줌. 간단하지만 디테일한 내용으로.. 듣고 이런 얘기 아무도 안해줬다며 놀라워함. 또 만나면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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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8 months
회사얼집은 방학이 없어요. 부럽쥬?ㅋㅋㅋㅋㅋ 정말 회사얼집은 다른게 없다. 정말 학부모의 업무시간에 최적화 된거!!!!!!!! 근데!!!!!! 이전 원장이 그걸 어마어마하게 지적함. 얼집에 오래 있으면 안 좋다. 저녁은 엄마가 차려준 밥상이 어쩌고.. 네네 그걸 몰라서 그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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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2 years
난 이상하게 이런 영상 좋더라.. 보러간 경기가 아닌데 그 속에 아이가 혼자 고군분투하며 연습하는데 다들 숨죽여 봐주고 성공하면 다같이 환호해주는 거.. 저아이는 저 가운데서 성공의 환호를 듣고 기억하며 성공의 기쁨을 알게 될듯. 울아가도 저런 경험 시켜주고 싶다.
@HumansNoContext
NO CONTEXT HUMANS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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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5 months
당근할때 남편의 차량 운행 여부에 따라 거래가 달라질때마다 짠한 생각이 든다. 진짜 별거 아닌 거래.. 코앞 왔다가면 되는데.. 여러분 제가 눈물로 호소합니다.. 운전배워요.. 진짜 별꺼 아니에요..ㅠ 필요할때마다 부탁하고 생생내는 남자들 꼬라지 보기 싫어서 그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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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2 years
내가 태권도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있는데 성폭력 상담소를 운영하는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아가들 환복하는 과정에서 그런일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그래서 수영장도 매우 꺼려짐.. 이왕이면 여성 사범의 힘이 쎈곳으로 보내고 싶다. 여성사범이 있는곳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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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2 years
내가 40시간을 일했다는 것은 울아가가 어린이집에 52시간 동안 있었다는 걸 의미 하는 거겠지. 울아가 장하고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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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nanomind
3 months
남편한테 감자 깎아서 물에 담궈 놓으라고 했더니 삶아놨어..ㅋㅋㅋㅋㅋㅋ 지혼자 앞서가면서 얼마나 즐거워했을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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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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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사실 그 손녀분은 영재였지만.. 또 다른 경우긴 해도 비슷한 경우가 있지 않을까 아는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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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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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도도한테도 정말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음. 하고 싶은 것이 참 많구나 라고.. 부모의 말 한마디에 대한 영향력은 어마어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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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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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사실 따진다는 의미가 그런거 아냐? 듣기 싫다는 거잖아.. 내가 말만 하면 그렇게 반응하는 엄마 때문에 어떤 일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하지 않게 된것도 사실이고.. 어쨌든 매번 울집의 불화를 겪으면서 결혼 잘했다고 생각이 듦. 적어도 내편 들어주는 사람이고 나랑 비슷한 성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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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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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다들 그런거 아닌가 남편이 새벽까지 놀든 잠을 안자든 그건 지맘이지만 다음날 육아에 지장을 주니까 싫어하지.. 애가 아빠랑 놀고 싶다는데 눈도 못 뜨고 있어봐 짜증나나 안나나.. 엄마는 뭐하냐고?? 이미 지쳐서 넉더운 상태인데?? 뭘하든 아이의 바이오리듬에 좀 맞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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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ano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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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와중에 얼집 보낸다고 하니 남편이 노발데발 하길래 그럼 니가 휴가 써 했더니 조용해짐. 지도 못하는 걸 왜 나한테 시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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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남편이 바쁘니까 독박을 하게 되고 독박을 하니 힘들고 짜증나니 감정 컨트롤이 안되고 작은 일에 화나고 지치고.. 그나마 남편이 주말에 쉬어서 다행이지만 나도 남편도 노휴식이라 지친다.. 다들 육아 어케 하나요.. 전 지금 버겁네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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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제 만난 분이 둘째 고민 하고 있다고 남편이 갖고 싶어 한다고.. 근데 남편이 맨날 야근한데.. 그말 듣자마자 애나 좀 보면서 그런 얘기 하라고 고나리짓 할뻔.. 다행히 이성이 있어서 꿀꺽 삼킴. 어제 처음 본 분이니까.. 난 너무 말을 막해서 문제임..ㅠ.ㅠ 그래도 어제 잘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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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모유 못먹어서 자기가 아픈거라고 생각한 나의 친구는 죽을똥살똥 모유를 일년를 먹였는데 애가 골골대더라.. 사실 그아인 모유와 상관없이 손빨고 손으로 아무거나 잘 만지고 노는 성향을 가진 아이라 딱히 아픈게 이상하진 않았지만 그친구는 자기 몸이 약해서 모유에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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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내년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면.. 1. 남편이 유급휴가를 쓴다. 2. 내가 무급휴가를 쓴다. 3. 도우미를 찾아본다. 중에 고민해보자고 했더니 남편이 회사일이 어쩌고 하길래.. 회사일만 하고 집안일 안할꺼냐고 물었더니 아닥함. 적어도 아직 양심은 남아 있네.. 도우미 찾아보자고 하지만 그건 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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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도도가 고열로 40도가 넘어 가니 목이 꺾이고 눈동자가 풀려 뒤로 넘어갈듯말듯 하더라.. 처음본 광경에 눈물부터 나더라.. 울아가 잘 버텨줘서 고마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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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아빠가 평생을 부모가 죽으면 남매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나에겐 남편이 생겨서 오빠에 대한 미련이 1도없음. 남편이나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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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사고로 인하여 응급실 다녀온 얘기를 쓰려다가 말았다가 쓰려다가 말았다 하고 있다. 아직 마음이 진정되지 않은 것 같다. 아가들은 넘어질때 머리를 부딪히려면 앞이나 뒤로 넘어져야해요.. 옆으로 가면 머리가 골절 될 수 있데요..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든 넘어 지지 않게 사뿐이 댕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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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6세이상 키우신다면!! 집에 멸균거즈 꼭 필요합니다!!!! 이가 언제 빠질지 몰라요..=.= 비상약품으로 꼭 구비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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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렇게 틈틈이 가족에게 빈정 상하는 가운데 시모가 나 진급했다고 몰래 100만원 보내주심. 와아.. 이렇게 큰 돈을.. 아드님들 진급할때는 그냥 지나가시더니.. 십만원만 보내주셔도 감동했을텐데.. 100만원은 좀 버겁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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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출산이 말입니다. 보험이 안되요. 왜인지 알죠? 생사를 오가는 일에 누가누굴 동의해요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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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motherwoo 와아.. 돌았......... 욕밖에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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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육아 휴직 후 복직하는 분들께 제발 잘.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중요한것은 일과 육아의 발란스입니다. 육아와 일이 잘 균형잡히고 패턴화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복직하면 이전도 똑같아서 놀라울뿐입니다. 잊지마세요! 패턴화된 시스템 구축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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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임신하고 부터 우리집 운전은 내가 다하는데.. 왠만해서는 핸들은 안 넘지는 편(제가 멀미합니다.)인데.. 사실 운전하는게 편하지 뒤에서 애보는게 더 힘들어보임.. 운전은 기계처럼 가능하지만 애보는건 진이 빠짐.. 애기 있는 가정은 운전자 걱정마시고 그냥 자차 추천 드립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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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제가 결국 코로나였는데요.. 2년만에 두번째구요.. 역시나 친분 있는 사람에게 옮긴것으로 추정됩니다. 주변에 감기 걸린 사람 만나면 무조건 마스크 착용하셔요.. 밥도 같이 먹지 말라구요ㅠ 이틀 연짱 열도 없이 죽을 뻔했어요.. 차라리 독감 걸리고 링거 맞는게 낫다묘ㅠ 약도 없는 코로나 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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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선배님이 그러셨지.. 워킹맘들 출근길에 얼집 맡기고 깅바닥에 뿌린 눈물 모으면 저한강도 메울 수 있다고.. 출근길 눈물 안 뿌려본 워킹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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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멋진 나도 김밥 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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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나노마인드님 생일 축하합니다~~ 짝짝짝!! 저의 생일 파티에 오셔서 축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트친님들 오늘은 특별히 왕창 좋은 일 가득 가득 생기세욧!!!! 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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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이거 집집마다 다 있는거죠??
@tjwjdddms
천수관음형 유카 🙌
6 months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있나? 했는데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 어린이도 “엄마랑 같이 가.”를 랩처럼 하게 만드는 런너로 자라주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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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나 결혼할때 생활가전보다 비싼 한복 세트를 맞춤. 시모가 해준거라 별말 안했는데..가격도 어디가서 지지 않고 아직도 보는 사람이 이쁘다고 함. 베 자체가 다르다고.. 아까워서 명절마다 꼬박꼬박 입는 중인데.. 셋째동서가 형님 그만 입으면 안될까요? 하더라..ㅋㅋㅋ 그래서 이제 그만 입는 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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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애셋 키우는 내친구가 울아가 이유식 먹여보겠다고 덤비다가 사과했다. 이래서 남의 애키우는 거 함부로 얘기하는거 아니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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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요양병원 다니는 친구가 노인들 수발 들러 아들들만 온다고 딸 낳아 소용없다는 얘길 하길래.. 아들들한테만 상속해주니까 그들만 잘하면 되지 딸은 왜? 라고 했더니 말 못 때게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엄마한테 가서 물어봐라 자식한테 재산 엔빵 해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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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롯*리조트 부여 댕겨왔는데, 아쿠아가든 물높이가 1.1M라 미취학 아동이 놀기에 매우 적절한 물높이였음. 초딩들도 같이 갔었는데 조금 심심한 정도? 객실은 깨끗하고 야외놀이터도 딱 적절했고 조식의 식기도 너무 귀여웠음. 추천해봅니다. 막 놀거리가 많은건 아닌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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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학창시절 좋아했던 바게트와 생크림 조합! 엄청 사먹었는데~ 그당시 제과점 바게트가 1500원이고 생크림이 500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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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아이가 “왜?”라고 물을 때, 1. 길게 물어보라고 한다. “엄마 왜?”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없으니 뭐가 궁금한지 길게 물어보라고 하면 문장으로 물어본다. 2. 하기 싫을때, “왜 내가 해야해?”라는 경우는 그냥 해.로 일괄한다. 이것은 질문이 아니다. 보통 이렇게 하면 왜에 대한 질문이 정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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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포항 스카이워크가 부러졌다는 소식입니다..ㅠ 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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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회식자리에서 아내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서 고민인 남자분이 있었는데.. 물론 모든 집안일을 자기가 한다고.. 하면서 말에 분노를 봤음.. 내가 다 하는데 모 라는 식의? 어쨌든 거기에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던게 아쉬움.. 다음에 기회되면 확실하게 못 박아줘야지..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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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다만 충분히 사과를 했고 보상도 했고 보험처리까지 다 해줬는데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 내가 해명한다고 해서 다르게 생각할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러려니가 된달까.. 도도에게 친구를 못 만들어준거만 좀 아쉽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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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내가 지금 유치원을 선택 안한 이유 중에 제일 강력한건.. 아직은 바깥에서 뛰어 놀아야 하지 않나.. 초등 가면 어차피 형광불빛아래서 벗어나기 힘들고 내내 학원 다녀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초등전에 기본만 좀 갖춰주고 가능하면 심심하더라도 자유로운게 낫지 않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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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레고가 진짜 과학이라고 느끼는데.. 6세 어린이에게 5세 레고를 주면 껌으로 하고 6세 레고는 좀 어렵지만 열심히 하는 편인데 7세 레고 줬더니 괴로워하다가 멈췄음. 나이가 적힌걸 늘상 왜? 라고 생각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는 듯. 연령 어떻게 판별하는지 모르겠으나 레고의 연령 표기는 과학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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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울애가 참 강성이다 싶어서 걱정을 했는데.. 결국 걱정거리가 현실로 오니 미춰 버리겠네.. 친구들이랑 미용실 놀이하다가 친구 앞머리를 잘랐는데.. 너무 짤딱막하게.. 에혀.. 그 친구는 표현을 잘 못하는 친구가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말했나본데.. 에혀.. 순한 친구들만 골라서 놀더니만 사고를 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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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울남편도 육아를 사이드 업무처럼 하면서 애한테 화좀 내지 말라더니 지금은 아주 활활 타오르고 있음. 전담해봐야 왜 빡치는지 아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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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무의식적으로 쌀밥 안먹은날은 뭔가 밥을 안챙겨줬다는 죄책감이 스믈스믈 올라오는데 그럴때마다 이태리는 스파게티, 인도는 카레를 애들한테 주잖아? 쌀밥만 주식일 필요 없다고 다독인다.. 나참 너무 보수적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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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내 지인 중에 연락처에 모든 사람을 이름 석자로 기재해 놓은 친구 있는데.. 엄빠나 시모 할것 없이 이름 석자임. 너무 재밌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야 정확하고 안 잊어버린다고.. 명확한 친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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