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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_hirak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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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을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책, 그리고 일이 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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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hiraka_
엘리
2 years
이 질문이 좋아서 가끔씩 떠올리고는 한다. 과거에 피상적으로 알았거나 안다고 착각했던 무언가를 지금은 더 깊이 알게 되었다면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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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years
"What do you know in a deeper way than you knew it before?" 오디오북 듣다가 좋아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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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숱한 유행어와 밈의 세계에서 '짱'이 아직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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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month
"최근 피부는 ‘제3의 뇌’라고 불린다. ‘제2의 뇌’는 장-뇌 축을 형성하는 소화기관과 장내세균을 칭한다. 피부는 2만㎤로, 우리 몸에서 제일 큰 장기다. 무게는 5㎏이다. 이제 피부는 단순히 보호막이나 외적인 문제가 아니라 뇌와 교신하는 장기로 받아들여야 한다."
@T3075548618885
104th
1 month
내가 봤던 충격적 기사 중 하나가 피부 보습을 열심히 하면 뇌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사... 그거 본 날 이후 안 바르던 바디로션 매일 바르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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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0 months
다이소의 구매력과 유통망이 쓰리엠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이겨버린 현장
@za_ggum
자연사 꿈나무
10 months
다이소에 판매하는 매직 테이프 위에 글씨 쓸 수 있데서 구매해봤는데 네임펜이 잘 적혀서 세상 모든 곳들에 제목을 적을 수 있게 됐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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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months
<인사이드 아웃2>를 보며 흠칫 놀란 장면은 라일리가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엄마에게 버럭 짜증을 내고 엄마는 그런 라일리를 인내하며 받아주는 대목이었다. 다양한 감정들이 표출되고 건강하게 융화하기 위해서는 곁에서 지속적, 안정적으로 수용해 주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함에 대해 생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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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크리스마스 기대 하나도 안 된다' 밈 덕에 근 몇 년 새 가장 연말 느낌 나는 타임라인이다. 사람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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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정치색을 떠나서, 이 사진 너무나 노년 라이프의 이데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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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7살 때 학교 가는 버스를 친구들과 타고 내리던 오래된 버스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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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한국에서는 종종 - 알려주는 것과 '혼내는' 것 - 성과를 잘 드러내는 것과 '나대는' 것 - 발전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과 '꼽주는' 것 의 차이가 잘 구분되지 않는 것 같다. 좋은 예시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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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days
제일 갖고 싶은 능력은 아무래도 눕자마자 8시간 연속으로 자는 능력이다. 압박받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고 싶은 기분을 느끼는 능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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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매일 적어도 두 시간 정도씩은 생산적으로 몰입하는 경험이 있어야 기분이 유지되고 기분이 유지되어야 수면과 체중과 건강이 따라서 유지된다. 일이 한가하거나 불규칙한 때에는 일정하게 몰입할 대상을 스스로 찾아 잘 계획해두어야 길을 잃은 것 같은 느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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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을 앞두고 소개하는 제품. 콧속에 얇은 막을 형성해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점막 내로 침투하는 걸 막아주는 원리인데 나는 기온이 오를 때 콧속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 주로 쓰고 있다. 약국에서 팔고 의료기기라 온라인에서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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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모든 게 너무 비싸다. 전에는 비싼 옵션도 있었다면 요즘은 그냥 비싼 게 기본값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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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이 향기의 정체를 알아냈다. 샤넬 No.5 헤어미스트였더라는. 난 머리가 짧아서 쓸 일은 없겠지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약간 '샴푸의 요정'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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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years
회사에 좋아하는 여자 차장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근처에 오실 때면 항상 좋은 향기가 난다. 그런데 향수는 안 쓰신다길래 요즘 계속 둘이서 "뭐지? 샴푸인가? 섬유유연제인가?🤔" 하고 있다. 뭔데요 뭔데. 알게 되면 저도 좀 알려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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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이 사진 볼 때마다 너무 좋다. "우리 동생 누가 괴롭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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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4 years
말이 통하는 사람 너무 소중하다. 그게 뭐라고 싶지만 그게 다일 수도. 사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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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그냥 들어만 주는 게 뭐가 어려울까 싶은데 살수록 느끼는 건 잘 듣는 사람이 정말 드물다는 것이다. 집중력 공감력 이해하고 요약해서 기억에 잘 저장해뒀다가 다음에 다시 들었을 때 꺼내어 연결하는 능력에 '입 다물고 있음력'까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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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years
내가 트위터에서 본 명언은 이거다. 겨울옷은 식목일에 정리하고 여름옷은 한글날에 정리한다는 이야기. 기억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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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years
'까짓거 지금부터 배우면 되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쉽게 배울 수 있는 일이란 게 많지는 않지만 지금부터 5년씩 10년씩 꾸준히 하면 되잖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기왕에 주어진 삶 하루라도 더 의미있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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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 years
알아요, 아는데요...
@bluepygmi
Park Sehwan
2 years
많은 사람이 취침 전 불을 끈 상태에서 휴대폰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눈 건강에 최악이다. 최 원장은 "어두울 때 커진 동공으로 빛이 더 많이 들어가 망막에 자극을 주게 된다"며 "현대인들이 피해야 할 가장 나쁜 습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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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깐깐하기로 정평 난 사람일수록 마음에 차게 일하는 사람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본인 기준을 만족시키는 사람이 드물고 귀하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
@infinitybtwus
Maybesomeday
3 years
김태진 보세요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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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 years
맞말 퍼레이드에 여성 패널들 표정 ㅎㅎㅎ 근데 가족으로부터 안정감을 적게 느껴본 사람은 결혼을 통해 얻게 되는 가치가 꽤 큰 것 같아. '비로소 내게도 가족이, 내 편이 생겼구나' 하는 느낌.
@showbizidol__
연예계 아카이브
2 years
결혼에 대해 맞말 대잔치하는 GOD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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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years
일하면서 공부 어떻게 했냐고 질문하신 분이 계셔서.. 퍼블릭에 남겨봐요. 1) 저에게 공유되는 회사 문서는 낱낱이 꼼꼼히 보고 익힙니다. 기본 중의 제일 기본. 2) 업무 분야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는 3권 이상 읽고, 텍스트북 저자들의 저서도 함께 읽어요. 3) 논문을 최소한 주에 1건 이상은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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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year
마음에 평화를 부르는 주문, '그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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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나만의 '5분 룰'이 있는데 그것은: 1. 5분 내로 할 수 있는 즉시 처리하고 머리 속에서 깨끗이 지워버린다. 2. 상사가 일을 지시하면 일단 5분간만 바로 착수해본다. 그러면 추가로 확인/얼라인해야 하는 사항들이 보이고, 그것들을 우선 해결해두고 난 후 나중에 시간을 확보해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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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 years
삶이 어느 수준 이하로 굴러떨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람이 하는 말에는 어떤 숨막힘이 있다. 또한 그런 감각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에도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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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의 새로운 해석을 들었다. 자고 나서 만남은 추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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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무더위가 물과 더위의 합성어라는 걸 아셨습니까 여러분? 저는 오늘 알았습니다. 매우 그럴듯한 단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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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더글로리> 시청을 마쳤고 지상파 티비 채널이 그간 심의의 기능과 역할을 상당히 크게 수행해왔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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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언어에 관해 한 가지 분명하게 아는 건, 눈뜨고 있는 시간에 만화며 무협지며 내내 줄곧 읽은 친구들이 문제집 위주로 열심히 푼 친구들보다 국어 성적이 더 좋았다는 것이다. 시험 난이도가 올라가면 갭이 확 벌어진다. 전반적인 공부는 출력 훈련이 중요하지만 언어는 입력의 양이 중요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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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결혼을 할지는 모르겠고, 내가 내 생계를 책임져야 할 것 같은데 직장에서의 내 수명이 10년 이상 갈 수 있을지는 더 모르겠고, 생각하면 불안한데 그에 비해 당장의 내 모습은 나태해서 뭘 어떻게 개선해야 좋을지를 잘 모르겠다는 게 30대 초중반 여성 직장인들의 정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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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나도 자주 하는 대사. 나보다 나이/직급 높은 분과 식사하고 나서 그분이 계산을 하려고 하면 꼭 얘기한다. "감사해요. 그리고 저희 각자 계산해요. 그래야 더 편하게 자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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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TV도 유튜브도 거의 보지 않지만, 금쪽같은 내새끼는 한 번씩 일부러 찾아본다. 보면서 제일 공감되는 순간은, 패널들이 별일 아니라는 듯 웃는데 오은영 샘은 정색할 때다. 그게 그렇게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는 걸 그만한 권위와 신뢰를 실어 말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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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1 months
하여 저의 예전 회사 사장님께서는 본인과의 미팅 전 2시간 이내에는 절대 담배를 피지 말 것을 공식적으로 경고하셔서 흡연자들을 바짝 긴장하게 하셨지요.
@LuvcatClaire
ClaireLuvcat 크집사
11 months
흡연자 분들은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독한 담배(!) 라고 불리는 것 일수록 냄새가 지독하게 남습니다. 이 쩐내는 지워지지 않고 피우고 사무실로 돌아오면 대략 다음 담타인 2시간 후까지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냄새난다고 말해주지 않아 계속 냄새나는 사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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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사랑이 많고 따스한 게 장점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독립적이고 강인한 면이 장점인 사람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장점이 있으나 상반된 두 가지를 한 사람이 동시에 갖기는 쉽지 않다는 사실도 받아들여야 어른이겠지. 사람을 내 기호대로 취사선택할 수는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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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year
해조류를 소화할 수 있는 장내 미생물을 가진 인류가 동아시아 3개국인을 포함 몇 되지 않게 드물대요. 미역국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진화한 민족!
@Vajrahomo
요력금강
1 year
난 세계인들이 미역국의 아름다움을 알아줬으면 좋겠음. 미역은 아직 전세계에 자원이 좀 충분해 보이던데... 물론 식량으로서 별 칼로리는 없지만... ㅋㅋㅋ 어떤 재료든 넣고 깊이 끓이면 영혼을 회복시켜주는 수프가 되는 훌륭한 재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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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 years
천체의 궤도를 뜻하는 orbit이라는 영단어에 '헤어진 연인의 SNS 등의 흔적을 떠돌다'라는 새로운 뜻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단어가 존재한다니 슬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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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4 years
밖에 나갈 일이 없으니 샴푸 매출이 급감했다는 리포트를 보고 좀 그랬어..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자기 입냄새에 놀라 구강청결제 매출이 올랐다는 내용은 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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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싫다고 끊을 수 있는 인연은 꽤 나은 축에 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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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인생의 모토가 '최소한의 우아함을 지킬 수 있는 삶'이었는데, 근래 '1인분은 하는 삶' 정도면 훌륭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이가 몇이든 나 하나 살뜰히 챙기는 것만으로도 대견할 일이다.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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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9 months
내가 대충 이렇게, 그냥 즐기듯이 콘텐츠를 인풋하는데 이러면 듣기, 읽기와 일상적 회화에 별 어려움이 없어지는 건 맞지만 비즈니스 레벨의 영어를 하는 건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mytip_o_
꿀같은 팁 - 꿀팁
9 months
진짜 거짓말처럼 된다는 영어 회화 뚫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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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나를 행복하게 하는 요소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 군더더기 없이 단정한 집과 몸 - 좋은 음악과 책 - 이른 아침의 샤워와 커피숍 - 푸른빛이 있는 날의 산책 - 말이 통하는 친구들 - 흥미를 두며 배우고 연마할 거리 - 고양이를 쓰다듬는 시간 이 외 대부분의 것들은 다 부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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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year
대부분의 유흥 활동이 '커피숍에 혼자 앉아 책 읽는 것보다 재미있는가' 스크리닝에서 탈락하고 오직 '친구들과 새로운 장소에 가서 맛있는 걸 먹으며 대화하기'만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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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스스로 꾸준히 발전해 온 사람이 타인도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는 것 같다. '사람 안 변해'라는 말,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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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 years
"다 울었으면 이제 할 일을 하자"라는 말이 좋다. 우는 것도, 닦고 일어나서 할 일을 하는 것도 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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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4 months
여행가방 바퀴용 양말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나는 바퀴도 닦아서 보관해야 맘 편하지만 양말을 신겨주면 조금 더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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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오전에 운동과 요가로 수련을 해요. 그렇게 선순환으로 선수를 치면 하루가 단단해져요. 좋지 않은 생각이 들어와도 몸이 굳건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요. 그래서 아침의 스타트가 중요해요." 선순환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말 크게 와닿는다. 에너지를 내편으로 만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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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저는 일이 한가한 걸 원하지 않아요. 업무시간 중에 바짝 집중해서 그날분의 일을 끝내고 적당히 성취감을 느끼며 저녁 해 먹는 정도를 원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얼마 전 통화하며 친구가 한 얘기인데 나를 포함한 많은 일하는 사람들의 바람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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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역경이 사람을 단단하게 만든다기보다는, 애초에 드물게 강한 사람이 역경을 헤치고 살아남는 것에 가깝다. 일종의 publication bias인 셈이다. 그러니 아직 목소리를 가지지 못한 아이들에게 늘 관심을 기울이고, 힘에 부쳐 뾰족해진 이들이라도 최대한 안아주기로 하자. 여력이 있는 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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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year
내겐 너무 당연한 습관이 되어서 잊고 지내는 사실이 있는데 나는 1년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 밖에서든 안에서든 선크림을 바른다. 19살 때부터 그래왔다. 아침저녁으로 온몸에 바디로션도 바른다. 헤어로션도 바른다. 루틴이 되어서 별로 신경쓰지 않을 뿐 사실 꽤나 챙기고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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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4 years
진지하게 이거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미디어가 임신을 다루는 방식은 둘 중 하나. 계획에 없던 임신을 덜컥 해서 인생이 꼬이거나 임신이 안 돼서 죄인처럼 괴로워하거나. 임신과 출산을 '건강하게' 계획할 수 있다는 전제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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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4 years
K드라마 세상 똑똑한 여주인공들의 공통점.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한다. 그만 좀 우려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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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에너지양이 다르기도 하지만, 예민한 사람은 특히 에너지가 금방 줄어요.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가 많으니까. 그러니 미리미리 에너지를 채우면서 살아야지요. 덜 예민해지려면.” - 매일 아침 20분씩은 책을 읽으며 에너지 충전 타임을 가지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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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집콕 기간에 역류성 식도염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기사를 봤다. 먹고 바로 눕는 사람이 나뿐만은 아닌 걸로. 이렇게나 좋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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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떤 사정인지 잘 몰라도 누가 기분이 좋아서 쓴 트윗인 것 같으면 하트 누른다. 좋으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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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years
회사 처음 취업하고 27세까지는 자력으로 전세를 얻어 독립하고 싶어서 재테크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요약하면 두 문장이었다. 1. 내집마련은 되도록 빨리 해라. 2. 차는 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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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오늘 밥 먹다가 문득 어렸을 때 기억이 떠올랐다. 어느 날 내가 김치찌개를 끓였는데, 돼지고기랑 참치캔을 같이 넣었더랬다. 아빠가 보고는 누가 찌개에 고기와 해산물을 같이 넣냐고, 엄청 짜증내면서 화를 냈고 나는 조용히 밥 먹고 방에 들어가 한참 울었다. 그때 나는 11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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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이 스스로 살 만하지 않다 여기면 생식 기능부터 중단해버리는 것처럼, 감정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살 만해야 느껴지는 생의 도구인 것 같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감정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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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지성 피부인데 - 랑콤 UV 엑스퍼트보다 좋은 제품을 만나보지는 못 했고요 (동절기엔 밀키 브라이트, 하절기엔 아쿠아 젤 타입) - 몸에 넓게 (물론 얼굴에도) 바르는 용도로는 니베아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퍼펙트 선세럼이 제일 좋았어요. 여러 개 사서 집에 헬스장에 여행가방에다 두고 매일 써요.
@etre_du_soir
크렘므
4 months
생각해봤는데 내 주변에 피부 좋은 사람들은 다들 썬크림 진짜 진짜 열심히 바름............ 그런 의미에서 인용이든 뭐든 자기가 쓰는 썬크림 추천해주실 분.. 지금 썬크림 유목민입니다...... 피부 타입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겟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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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7 months
전자책:종이책:오디오북을 대략 50:35:15의 비율로 읽는 사람으로서 정반대의 의견을 가지는데요 이유는 - e-ink를 사용하는 전자책 전용기기의 경우 조명빛을 반사하는 종이책에 비해 눈의 피로도가 훨씬 덜하고 - 각종 알람으로부터 자유로우며 - 이동 중에도 손목에 무리 없이 벽돌책을 볼 수 있고
@John_Grib
기계인간 John Grib
7 months
전자책은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읽지 않는다. - 종이책에 비해 더 빠른 시력저하가 느껴진다 - 아이폰/패드로 읽을 때 계속해서 오는 다른 앱들의 푸시 알림 - 두께가 손으로 안 잡힘 - 구매가 사실은 영구대여인 경우가 많음 - 3M인덱스를 못 붙임. 앱의 기능으로도 붙일 순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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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hiraka_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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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간, 10권의 책을 읽고 4kg 체중 감량하며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복용하던 알러지 약을 완전히 끊었고 혼돈의 장 속에서 내 돈을 잘 지켰다. 앞날은 알 수 없으니 하루하루 담담하게 성실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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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hiraka_
엘리
3 years
전에도 얘기한 적 있는데, 압박면접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크다. 그보다는 반대로 매우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할 때 면접자가 얼마나 해이해지��지를 보는 편인데 강약약강의 태도를 가진 사람을 꽤 효과적으로 거를 수 있다고 생각.
@tilakkhaxa01
🌈The Azure🏳️‍🌈
3 years
이분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압박면접을 잘 해내는 사람일 수록 소시오패스일 가능성도 높다는 말이었다. 압박면접이 소시오패스를 회사내로 불러드릴 수 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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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hiraka_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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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에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건 무의미하게 느껴져도 그렇지 않다. 첫째로는 내가 알아서 훗날 나에 대한 내 믿음이 되고, 둘째로는 결국 아무도 모르게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정말로 최선을 다했다면 그 일이 스스로 그랬다고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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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6 years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집 아이들이 가장 얻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심리적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집에 들어가면 좌절과 부정의 기운이 온몸을 휘감는 환경 속에서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볼 수 있겠어. 밖에서 겨우 얻어온 에너지를 부모에게 갉아먹히지나 않으면 다��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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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hiraka_
엘리
2 years
계란꽃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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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4 years
어디에 자리를 잡아야 제일 효과적으로 방해할 수 있는지 아는 것 같다. 업무용 노트북에 자꾸 앉길래 똑같이 생긴 개인 노트북을 하나 더 펼쳐놔줬는데 거기는 또 잘 안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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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자주 있는 일인데, 중노년 여성분들이 내 손을 하염없이 쓰다듬으시며 "일 안 해본 손이네.." 하실 때 안타깝다. 질투가 아니라 '그래 너라도 그렇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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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years
요즘 10분 남짓한 출퇴근 시간에 걸으며 오디오북을 듣고 있는데 오늘 맘에 드는 문장을 접했다. "Frequency nurtures frequency." 어떤 일을 꾸준히 자주 할수록 시작하고 캐치업 하는 데 드는 에너지가 절약되어 더욱 꾸준히 자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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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month
근래 자주 간 카페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의 강변서재. 생각보다 곳곳에 책장이 있는데, 구비된 책의 구성이 내 서재와 아주 많이 겹쳐서 이 책장들을 채우신 분이 누구인지가 궁금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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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우아함에 대해 언급한 트윗이 어쩌다 알티되고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우아함이란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내가 정해둔 기준의 하한선을 타협하지 않는 것이다. 근간에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존중이 있어야 하고 외적으로는 비겁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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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4 years
나이 마흔도 같다. 지금부터 유치원생 수준의 공부를 시작해서 석사 수준까지 이르러도 환갑이 채 되지 않음. 심지어 환갑에도 죽기 전까지 그걸 한 바퀴 더 돌리고도 시간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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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year
전 회사에서 대행사 분들과 미팅을 하는데 추운 날씨에도 모두 코트를 입고 오신 모습이 새로워 "추운데 모두 코트를 입으셨네요?" 하니 그 중 한 분이 "그래도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자리라서.."라고 하셔서 내 속이 너무 한가했음을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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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months
저녁 산책이야말로 좋은 습관인 것 같다. 어떤 하루를 보냈든 그날분의 활동량을 채워주고, 소화를 돕고, 잡생각을 떨쳐준다. 몸이 물리적으로 전진하면 우리 뇌는 일이 진전되고 있다고 느낀다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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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years
넘 잘 쓰고 있는 제품이라 공유하고 싶다. 니베아 리프레싱리 소프트 크림. 기초 화장품은 보습만 잘되면 된다는 주의인데 보습력과 발림성, 적당한 유분감이 다 만족스러워서 얼굴과 전신에 두루 잘 쓰고 있다. 가격은 다이소에서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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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year
오늘도 이 생각을 했는데. 듣는 사람의 정신적 충격이나 고통도 헤아려야 하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들은 영원히 삭힐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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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0 months
동료와 가지는 스몰토크의 엄청난 치유력 코로나 재택근무 기간 중에 크게 깨닫게 되었어요. 별 거 아니라 생각했던 일들이 결코 사소하거나 낭비가 아니었구나.
@megastro
서영수
10 months
목적이 없는 소소하고도 자질구레한 대화를 나누다보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 느낌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바뀐 느낌을 통해서 자신의 스트레스 유발 요인에 대해 바꿔 보려는 동기와 힘을 얻는 것이다. ㅡ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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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 years
몸에 단단히 습관��� 배어 장기간 일상이 망가져도 여간해선 흐트러지지 않고, 일시적으로 풀어졌다가도 이내 자리를 다시 잡는 것들이 있다. 내게는 눈 뜨면 바로 샤워하기와 내 몸가짐과 주변 정돈, 친절한 말투와 태도가 그렇다. 여기에 운동을 추가하고 싶은 오랜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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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오. 오늘 마침 인감도장 알아봤는데, 덕분에 한글 제품으로 바로 주문했습니다.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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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6 years
어렸을 땐 소중한 사람일수록 곧은 조언을 해주는 게 그 사람을 위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가 그러더라고. "내가 잘못한 거 나도 알아. 그래도 위로받고 싶어서 얘기하는 거야. 그런 게 친구잖아." 그 날 이후로 이 말을 내 삶의 금과옥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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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진지하게 한국 드라마에서 고기 굽는 장면은 덜 나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ntrovertwitty
사이버 내향인
2 years
류재숙 변호사님 뒷풀이에 고기 구울 줄 알았는데 옥상 텃밭에서 키운 채소들로 비빔밥..ㅠㅠㅠ 너무.. 너무...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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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 years
지하철에서 읽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챙겨 나왔지만 트위터만 해서 그냥 책 든 가방 들고 13,000보 걸은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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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사람이든 벌레든 사는 데 거창한 이유나 목적 같은 건 없고 그저 생이 주어졌으니 살 뿐이라는 걸 받아들이는 게 내 삶을 있는 그대로 끌어안는 첫 단계가 아닐까 싶음. 정신 차려 보니 숨 쉬고 있길래 사는 것. 기왕 그리 되어버린 김에 사는 데 성의를 다해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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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 years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건 도움이 된다. 셀프 상담 효과. 근본적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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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year
지인들이 있는 인스타그램을 전혀 보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가 사실 별로 안 친하거나 험담하는 사람들이 서로 친한 척 연기하고 있는 걸 보기 힘들어서도 있었는데, 트위터(엑스..)도 오래 하니 삼자들의 관계를 지켜보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커졌다. 분위기 안 좋은 사무실에 출근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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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years
백종원 대표의 콘텐츠가 왜 그토록 인기인가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콘텐츠의 주인공이 '나'가 아닌 타인이어서다. 그 나이대 그 정도 사회적 위치의 남성들로부터 지긋지긋하도록 봐온 자기애와 비뚤어진 열등감이 아닌, 타인을 향한 관심과 선의를 느낄 수 있고 그런 예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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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month
타인을 향한 비판은 어지간하면 접어두는 편이 낫다. 유효타를 가할 확률은 낮고 내 마음이 향해있는 곳을 드러낼 확률은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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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백날 좋은 얘기해봐야 정말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5프로나 될까 말까. 그런 이유로 의외로 값진 정보의 값이 그리 비싸지 않은 경우가 많다. 결실은 결정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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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6 years
사람이 뭔가를 매우 싫어하면 그 반대 지점에 그 사람의 재능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지저분한 게 못 견디게 싫다면 그 사람은 주변을 가지런하고 아름답게 하는 데 재능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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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year
혼자 끙끙 참거나 짜증내지 않고 앞에 가서 "죄송하지만 이어폰 좀 써주실 수 있을까요? 소리가 시끄러워서요."라고 정중히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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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9 months
만 원의 슈톨렌으로 상도를 바로세우고 있는 성심당이다. 크기가 작긴 한데 단 거 많이 먹어 뭐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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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hiraka_
엘리
9 months
여의도 좋아하는 빵집의 슈톨렌이 개당 13,000원이었는데 포장도 단정해서, 해마다 열 개쯤 사서 주변에 선물도 많이 하고 우리도 잘 먹었는데. 코로나 지나며 24,000원이 되어 이제는 당도 줄일 겸 덜 사먹어도 될 것 같다. 1.3은 쌌고 2.4는 비싸고, 1.7 이하라면 샀겠다 생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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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6 years
생리대는 기부도 많이 하죠. 나도 영등포역 화장실에 비치된 여성 노숙인을 위한 생리대 기부함에 팩 째로 여러 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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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2 years
이제는 자궁경부암보다 자궁내막암에 더 관심이 필요한 때
@uuuujiin
Yujin
2 years
오늘 산부인과에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생기는 원인과 임신계획이 없어도 관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쌤이 완전 잘 설명해주셨었거덩 이따 기록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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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3 years
네이버 CMA 통장 개설해서 생활비 일부를 이체해두고 네이버 포인트로 자동 충전되도록 해서 네이버 쇼핑에서 네이버 페이로 결제하는 게 포인트 할인 혜택이 압도적이다. 네이버 쇼핑에서 최저가 가격 검색까지 다 되니 다른 플랫폼을 이용할 동기가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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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4 years
소신 있는 타입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말을 더 아끼는 편이 좋다. 자신은 주니어 때 상급자에게라도 필요한 말은 했기 때문에 은연중에 그걸 대화의 기본값으로 인식하지만, 주니어의 상당수는 상급자에게 굳이 다른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이걸 염두에 두지 않으면 어느새 혼자 떠드는 꼰대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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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6 years
분야가 뭐든 남이 하는 일 우습게 여기는 사람치고 자기 일 제대로 하는 사람 없다는 오랜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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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year
초고령시대 인테리어 전망. 상당히 의미 있는 기사. 노인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바꾸는 인테리어 시공의 시대가 오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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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 year
개인이 생애주기 상 자신이 속한 사회의 중위 연령에 이르기 전까지는 삶이 쉽지 않을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되었다. 사회가 돌아가는 표준이 중위 연령대에 맞춰져 있는데 고령화로 인해 중위 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젊은 층은 더 오랜 시간 힘듦을 감내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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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5 years
결혼이 하고 싶은 건지, 그냥 집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건지를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능력이 되는 한은 결혼을 생각하기 전에 집을 박차고 나와서 한두 해 정도는 혼자 살아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의 방식을 갖고 있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가 더 분명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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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11 months
건강의 핵심 요소를 요약하면 결국 이 다섯인 것 같다. - 숙면, 소식, 활보, 보습,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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