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판 묘사 진짜 최고임 꼭 읽어주세요
1. 숨이 막히는 듯한 병원에서, 유타는 아름다운 것을 발견했다
2. 마치 따분한 병실의 한 구석에 꽃이 피어있는 듯했다
3. 리카가 있었기에 이곳에 유타가 있다
4. 지금도 리카가 이렇게나 사랑스럽다
이거말고도 더잇음 궁금하시다면 소설판을 구매해주세요
다른건 너무많이이야기한것같아서…
많이 안가져왔던거
노아가 사랑이나 그런 면에서 아무리 빠삭하다고 해도 어린아이인데
그런 어린아이가 눈치챌 정도로 드러나는 감정이라는 건, 괴로울 정도로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감정이라는 건 대체 얼마나 깊은 건지 싶어져서 좋아하는 대사입니다…
나 계속 찾고있는데 우리는 그거 없나
인용으로 셒신(본편디엘씨은자막간) 최애 장면.. 웃긴거슬픈거골때리는거킹받는거 상관없이
아니면 탐라 사람들만 해보실래요 아니 하자 제발
난 이거... 하츠토리님밖에 없다는듯이 굴었던 노아가 결국 우츠기도 라이도 하루키도 걱정하고있었던거 드러난 ���면
이거 진짜 하츠토리가 아무것도 모른다는걸 너무 잘보여주는것같음
하츠토리는 자기가 아토를 지고천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적으로 아토에게 신의 사랑을 제시하고 받을 수 있게끔 한 건 세오도아잖아
그럼 당연히 아토가 빛의 고리를 본 걸 알텐데 하츠토리는 세오도아에 대해 모르니……
유타 가끔 가족들한테 연락해도 자세한 건 안말하고 가끔 뜬금없이 나 지금 아프리카라서<이런말만해서 대체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건지 궁금해하는데(돈 걱정은 없는듯함)
몇년 후에 여자친구라던가 없니? 물어봤더니
응? 나 작년에 결혼했는데(리카) 이런 답 돌아올것같아서 무서움
세오도아 약간 사납게생긴이미지라는 뇌피셜이있는데(깐머+담배+귀걸이+시꺼먼코트+부츠+빨간눈)
어린애 만날때마다 좀 무서워하니까 일부러 웃으면서 괜찮아!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하는 상상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두려워 말라”를 실현해 가브리엘 인자를 강화하다
이거 왜 세오도아와 닮은 것 같지만 다르다<라고 했는지 생각해봤는데
세오도아는 라임 아쥬르의 완전제련버전(...)으로 추측되고(라임 아쥬르-라임색+청색, 완전해진 현자의 돌은 붉은색)
노리유키가 먹은 건 노란색 돌(현자의 돌이 붉은 색이 되기 바로 전 단계)이어서 그런 거 아닐까 싶음
니쬬류 세오도아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잠깐 벙쪄있다가 이전보다 더 활짝 웃으면서 말했으면 좋겠음
괜찮아, 모든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라는 법은 없으니까. 그렇다면 내가 어머니를 사랑하는 걸로 족하지 않나? 그래, 오히려 날 사랑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언젠가 날 회수하게 될 테니..
그냥 ……… 쭉고싶다
이무것도 몰랐을 땐 당연히 부모로써 사랑을 줬겠지…… 그러나 알게 되고 난 후엔 과거의 자신과 미래의 하루키를 겹쳐보는게 너무 슬픔
자신을 대하는 어머니의 태도가 변한 것에서 상처를 받았으니 처음부터 모질게 대하려 했고, 아버지는 오히려 자신의 탓으로 돌리려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