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라곤 월드컵/올림픽때 분위기 휩쓸려서 보는게 전부였는데 어쩌다 어떤 구단에 잡혀서 이러고 있게 된 걸까... 스포츠란 뭘까 내가 왜 남이 경기하는거에 웃고 울고를 해야하는걸까 나한테 10원이 한장이 떨어지긴 커녕 R석 아니면 가지 못하는 몸이 되어 돈만 팡팡쓰며 지는 경기나 보고있는데
이정현이 소노의 에이스인 건 맞지만 농구는 팀 스포츠이고 정현 없이 혹은 함께 뛴 선수들을 지우고 정현이만 수고했고 정현이만 고생했다고 할 때마다 속상함... 물론 울 정현이 절대 칭찬받아야 하지만 그런 기사나 글들 보면 그냥 정현이만 찾는 ㄱㅅㄱ랑 다를 바 없어 보여서 뚁땽쓰해
화나는 일이 있어도 어제 승리한 소노팬인 내가 참지 뭐~ 어제 42득한 농구짱백구를 보유한 소노 팬인 내가 참을게~ 복귀하자마자 섹시다이나마이트 스크린한 현민쌤이 있는 소노 팬인 내가 봐주께~ 1쿼 시작하자마자 3점 빵빵 쏴준 빈찡이 있는 소노의 팬인 내가 이해해보께~~~~이러고 있다
소노는 아픈 선수들은 정확히 어디가 왜 아프며 회복까지 얼마나 걸리고 어떤 치료를 할 것인지 말 좀 해달라.
요즘 안 나오는 선수들은 왜 안 나오는 것이며 언제까지 안 나오는지도 말해 달라. 못나오는 것이면 왜 못나오는지 알려달라!!!! 우리도 좀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