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니뎁 옹호하는 것도 정 떨어지는데
제일 싫은 건.. 걍 여기 저기 sns에 떠돌아다니는 루머만 보고 쉽게 쉽게 암 생각 없이 좋아요나 띡. 눌럿을 것 같다는 거... 한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짐이 들려져 있는지도 모르고 어그로에 끌려서 그냥 그런 갑다~ 하고 자기 삶이랑 선 긋는 게 너무 역겨워
블랙위도우가 지대 간지나는 이유,,,
목숨 하나뿐이고 별다른 초능력도 없는데 그냥 딱 전신 수트만 입고.. 심지어 머리 방어구도 없음,, 몇 안 되는 무기 들고 다니면서.... 백발백중에 온갖 신체적 능력 인간의 최대치... 게다가 노력으로 얻엇음... 상대 무기나 상대 자체를 활용하는 싸움 방식...
아니 난 얘네가 한드 클리셰 같은 설정이라는 게 넘 웃겨 미치갯어
- 재벌 싸가지 - 돈업슴 성깔잇음
- 말 많고 불도저 - 상처입은야수
- 상대의 존재를 - 상대가 존경하는
아직 모름 사람을 죽일라함
둘이 혐관으로 시작해서 서민과 재벌 간의 사랑으로 변모할 가능성 농후;;;;;
내가 마블에게 바라는 것:
지랄 말고 나타샤 가족의 우당탕탕 가족일기 찍어.
케이트와 옐레나의 뉴욕 탐방기.
아메리카 차베즈의 멀티버스 피자 여행.
캡틴마블의 외계 예절 방송.
멜리나와 팔머의 불복종.
테나와 세르시의 친해지길 바라 (마카리의 진행)
그외 여캐들의 일상 시트콤.
찍으라고.
아니 씨팔 콩물이가 불행해 난 불행해. 하고 끝난 것도 아니고 그걸 다 극복하는 기특한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그거 가지고 불행 포르노라고?? 누가 콩물이 보고 불행을 느껴 난 콩물이 보면 희망. 가심이 따뜻해지는 사랑. 응원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는데 다체 누가 그렇게 이상하게 보는 거임
씨발! 이거 보니까 확신이 생겨... 이때 솔직히 호크아이 멱 딸 수 잇엇음... 이때 돌아간 건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간 게 아니라,, 복면도 벗겨졌겠다 니가 누구랑 싸우고 있는 건지 잘 알아두라고 하면서 죄책감도 심어주고 멱도 제대로 따랴고 하는 거 아닌냐고.....
맞어 갑자기 머리 풀어서 앵?... 싶었음...
진짜 남자들은 여자가 심적으로 어떤 변화를 느끼면 그게 외적인 변화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나봄....
실제로는 심적인 변화가 생기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데,,, 걍 속으로 응.그래. 하고 말지.... 남감독 혼자 아내의 유혹 이딴 거 찍고잇음
그중에서도 제일 간지나는 점...
동료들 중에 가장 인간답게 싸우기 때문인지 몰라도.... 날아다니면서 싸우진 않으니까..
죽음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라 그런지 사람의 목숨이 얼마나 쉽게 사라지고 그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잘 알 것 같음,, 근데 주저 않고 사람들 위해서 희생할 거라는 게.. 씨발
사실.. 이런 거 그만... 있었으면 좋겠음...
무례한 질문을 무례하게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남자들은 칭찬을 받고
무례한 질문 받은 여자는 또 무례하지 않게 개념 있는 대답을 해야 한다는 것이... 뭐 화를 내도.. 사이다~! 이러면서 좋아하는 것도 좀... 그래......
저런 질문 언제 없어질까ㅠㅜ
웃긴 점
좆니뎁 옹호하는 여배들 대다수는 걍 좋아요만 찍고 마는데
엠버 옹호하는 옳은 여자들은 해시태그 쓰고 응원한다고 따뜻한 말까지 쓰고 감..
두 부류가 이 사건에 대해 얼마나 마음 쓰고 잇는지가 보이는 것 같아서 더 속상함
여자들아 정신 좀 차리라 니가 생각해도 좀 이상하지 않니??
진짜로 여배 하나 때문에 다른 여배들이 설 자리가 사라지고 막 그럴 거 같애??
그럼 그건 그 여배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남배들만 떼거지로 나오는 대학로 극이 문제 아니니??
애초에 여배가 설 무대가 없는데 그거 갖고 니 땜에 자리가 없어졌다느니 하는 건 너무 양심 없는 거 아니야?
아니 근데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게 진짜 악랄한 게;;
단순히 어떤 여배가 싫어. 하는 거면 그냥 글쿠나~ 하고 넘겻을 텐데
쟤 때문에 같은 여배 자리가 없어졋고 어쩌구.. 이거는 그냥 자기가 싫은 사람한테 없는 죄 뒤집어 씌우는 거잖아;;;
그냥 정말 본인 호불호에다 억지로 이유 만들어가면서;;;
글고 나처럼 여배 조아하는 사람이면
대극장에 자주 서던 여배가 대학로 중소극으로 왔다? 하면
앗사~ 좀 더 싼 값에 영접할 수 있겠다~♡ 하고 좋아하지;; 거기다 대고 아.. 거기에 설 수 있었던 수많은 여배들.. 하고 주마등이 스치진 않아;;;
단순 호불호에다 없는 이유 만들어서 여자 괴롭히지마
아니 블랙위도우에서 나타샤 의상은 진짜 전투 최적화 의상 같은데 다른 데 나온 수트 보면.. 민망복장마냥.. 항시 가슴을,, 드러내놓고 잇어서... 옐레나가 보고 장난친답시고 오우~ 하면서 지익. 내리기
나타샤 세 번째 짤처럼 개정색하고 쳐다보면,, 냇 가슴이랑 hi~ 하고 인사햇다가 개처맛기
아니 근데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게 진짜 악랄한 게;;
단순히 어떤 여배가 싫어. 하는 거면 그냥 글쿠나~ 하고 넘겻을 텐데
쟤 때문에 같은 여배 자리가 없어졋고 어쩌구.. 이거는 그냥 자기가 싫은 사람한테 없는 죄 뒤집어 씌우는 거잖아;;;
그냥 정말 본인 호불호에다 억지로 이유 만들어가면서;;;
려지터 가장 충격적이엇던 장면
양쪽 무릎 꿇으면서
나도 때려질까아아아아아~~~ 하고
그대로.. 다리 W자인 채로 뒤로 누움..
애초에 그게 되는 게 진짜 고관절 유연성 쩐다고 생각햇는데
우먼맨이 죽엇나?,, 싶어서 다가오니까 누가 끌어올리는 것처럼 허리 코어로만 쑤욱- 올라옴;; 인간이아닌것같애
근데 완다는 ㅂㅈ이랑 잇을 때는 미국식 억양?으로 말하는 것 같던데
나타샤랑 잇을 때는 소코비아 억양 쓸까 아님 미국식 억양 쓸까•••
소코비아 억양 써줫으면 조켓음 왜냐하면 냇완다 일상은 미국 시트콤처럼 유쾌하진 않아도 본인 모습 그대로 소소하게 행복할 것 같어서 .. . . .
테나 캐릭터 설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오타쿠스러운 이유,,,
일단 안젤리나졸리라서 그냥 혼자 신 같음... 보다보면 앵? 저기 저 신은 누구셔? 뭐야? 하게 됨...
그런 신 같은 자태로 자기도 모르게 폭주하는 ptsd 겪고 잇어서 자기가 아끼는 동료들 다치게 하고 거의 죽일 뻔도 함...
별 거 아니긴 한데,,,
여기서 옐이 냇한테 сучка(수치까)라고 말하는 것 같던데,, 원래 욕은 сука(수까)라고 그냥 bitch 이런 뜻이엇다면.. сучка 수치까는 취가 사이에 들어가서 지소형으로 좀 더 작고 귀여운,, 애칭?... 약간 그런 늑김으로 알고 잇사와요
아님말구.
닥스2를 통해 마블은 정말 망했다는 걸 느꼈다
일단 마블 시리즈로 제대로 안 본 갓반인들은 요즘 나오는 마블 영화 이해 못함
근데 개좆버러지남감독들의 얄팍한 캐해와 개븅신같은 스토리 때문에 씹덕들 개빡침
유일하게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은
나 완전 마블 오타쿠지;;ㅋ 하는 인스타풍머글들뿐임
지금 제일 걱정되는 건.... 옐레나가 '블랙위도우'는 아니지만 초능력 없는 인간으로서 위도우 무기들도 쓰고.. 하여튼 위도우로서 활동할 것 같은데,, 나타샤 캐해 좆같이 하고 캐릭터 사용도 개좟같이 햇던 것처럼 옐레나도 그럴까봐... 존나 다른 캐들 뒷바라지용으로 쓸까봐 그게 젤 걱정됨,,
헐,, 쩐다........
그럼 케이트가 옐 보고 놀라서 아무거나 집히는 대로 스리라차 통 던졋는데 저렇게 턱. 잡고는 능글맞고소름끼치게 hi~ 하는 거야?... 진짜 이녀석... 그냥 위도우가 아니라 《블랙》위도우가 됏구나,,, 미인계도 쓸 줄 아는..... 어엿한 상처입은야수암살자가 됏구나............
지금 좆니뎁 때문에 개같이멸망한해외여배판... 진짜 좀 실망스러우면서두 무조건적으로 싫어하진 않을 거임... 여자가 살다 보면 잘못된 생각 가질 수도 있고 실수도 할 수 있는 거니깐.. 태초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깐.. 그래도 쉴드는 안 칠 거임...
���냥 기대 안 하고 내 할 일이나 할라고 응응
이번 멧갈라 컨셉 정치 사회 풍자라고 들엇는데 남자들 다 좃나 평범한 수트.. 재미없는 정장,, 이딴 거 입고 온 거 보면.... 참,,, 아무 생각도 없고 노력도 안 하는구나 싶어서 남혐 또 심해짐...
마치 침묵하지않갯습니다. 이지랄 해놓고 그렇게 조용할 수가 없엇던 1남들처럼...
근데 옐레나가 계속 죽음에 관한 얘기를 농담처럼 툭툭 던지는 거 보면.. 진짜 드레이꼬프 죽이고 레드룸 개박살 내는 게 자기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제일 큰 목표였던 것 같음..
나타샤 만나기 전까지 옐은 자기가 언제든지 죽을 수 있고 그거에 대해서 딱히 거리낌도 없었던 것 같은 느낌...
참말로... 난 옥.구슬씨 한 번도 못 보고 최애배우도 아니지만은 너무 속상함
왜 꼭 여자 개인한테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란 듯이 요구함??
대학로 중소극장에 여배가 설 자리가 없으면 그건 남떼극만 가득한 연뮤계 구조 문제지;;
왜 없는 이유를 만들어서 여자를 미워하냐고;;
거짓말 아니고 진짜 계속
You진 kim이 커피 타 와. 이리와. 자리에 앉어. 이러다 갑자기 싱클이랑
니 누기야. 니 누기야. 누. 니기야.
후.아.유. 학!!!! 씨... 캌+!!!!!! 씨......
서로 기선제압 오지다가
우리 조안이가 랄랄라~♡ 인형 들고 등장해서 가끔 자장가 불러주고 감..
아니 켙옐 혐관 로코 좋아... 재밋지맛잇지
근데 그걸 마지막화에 하면 어떡하냐고
한 8부작으로 하고 옐레나가 7화 정도 등장해서 이 귀여운 전투씬이 일상 중 하나로 나왓으면 얼마나 조앗겟냐고
아니 왜 세계최고어린이암살자출신인 옐레나 경력을 망쳐 씨발새끼들아 그렇게 프로의식이 없겟냐???
와... 근데 호크아이4화옐?... 큰일났음진짜... 상실감이나 슬퍼서,, 무슨 감정 때문에 버석해진 게 아니라... 감정이 메마른 것에 익숙해져서 버석해진 느낌이라고... 눈빛 봐.. 자기 언니 어렸을 때랑 좃내 비슷해보여,, 자기 타겟이 아닌 사람은 죽이진 않지만 타겟이면 어떻게든 죽여버릴라고 지금
뢰알... 근데 사실 나도 블위 나오기 전까지는 딱 전형적인.. 섹시하지만 위험한 여.자. 이런 캐로 느껴졌었는데... 블위의 개쩌는 캐해로 엄청난 서사를 챙겼고, 오천만 여성의 서방님이 됐는데...
호크아이 남감독 생각하는 나타샤랑 옐레나 캐릭터가 얼마나 얄팍하고 쓰레기 같은지 알게 된 장면,,
진짜 옐한테 나타샤는,, 길을 이탈하지 않게 해주는 마지막 양심 같음...
나타샤처럼 모두의 영웅은 못 되어도 나타샤의 동생이라는 이름은 어떻게든 지켜야 하니까... 자기가 빌런이 되거나 하면 당연히 나타샤 이름에도 먹칠이고.. 가족이라는 연결고리도 약해질 것 같아서 싫어도 뭐든 하지 않을까
이때 옐레나가 please don't say that. It was real 할 때 나타샤가 쳐다보더니 뭐 받아치는 별 말도 안 하고,, 아차 싶은 표정이 넘 슬펏음... 나타샤 진짜 저 순간에 약 살 때랑 헬기 안에서부터 옐레나한테 자기도 모르게 상처줬던 것도 왠지 이때가 돼서야 헉! 하고 생각낫엇을 것 같음...ㅠㅜㅜㅠ
아니 근데 제일 빡치는 게 먼지 알아?,,,
호크아이 혼자만 지금 존나 행복함...
옐레나는.. 서방님 지금 은신 중이라 연락도 못하지, 타켓이랑 화해해버린 데다 돈 줄 사람 감옥 갓지, 블위에서 쌓은 서사랑 캐릭터성 자색 고구마로 다 날렷지...
케이트도 지금 집에 불나서 다 날렷지,
헉... 근데 호크아이5화예고옐 보니까... 옐레나도 그동안 사회화 많이 된 것 같다........ 예전에는 짜증나면 아 졷같네.... 이러고 나타샤가 옐레나야 말버릇이 그게 뭐니! 하고 다그치면 아니 좃같은 걸 좃같다고 하지 그럼 뭐라 그래! 하고 말대꾸할 것 같이 생겻는데 지금은... 사회생활 잘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