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아시를 너무 사랑하는 보쿠토와 보쿠토에 대한 사랑이 점점 식어가는 아카아시.
누구보다 아카아시를 자랑스러워하고 애인이라는 것에 큰 기쁨을 가진 보쿠토. 항상 자랑하고 다니지. 근데 어느날 그만 만나자는 아카아시의 말에 충격이 컸는지 아카아시에게 언성을 높이고 화를 내는 보쿠토
아카아시는 내 마음을 알까.
너의 목소리만 들어도,
너의 얼굴만 봐도,
이렇게 내 심장이 터질 것 같은데.
내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웃는 너의 모습이 너무 싫지만, 그 웃음이 너무나 따스해 화도 낼 수 없어.
다른 사람에게 고백을 받아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너의 모습이 괘씸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