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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Macro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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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nnially disappointed South Korean libertarian and macroeconomist

Abroad for dec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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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There is no justice in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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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청각장애인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 차지하며 전세계 뉴스 헤드라인 장식할 무렵에 장애인 단체 비하에 정치력을 쏟아붓는 "하버드"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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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아직 유권자의 2/3가 투표를 안했습니다. 리버스 2016년의 처참함을 겪기 싫다면 개표 완료 전까지 제발 설레발 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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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대충 인스타그램 보면 한국의 20-30대가 엄청나게 싸돌아다니고 있음을 알 수 있음. 확진자 500명 나오는게 놀랍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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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months
민주당 지지자들이 안타까워하는게 이해는 되는데, 이 결과로 스트레스 받는 것은 좀 과한게 하닌가. 김대중, 노무현 평생 꿈에만 나올만한 결과 벌썬 두번이나 만들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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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Esoteric joke here. "Mugwanjung (무관중 or 無觀衆)" means "no audience." A game played behind closed doors would be called Mugwanjung game. Now, "Mu (무)" is a Korean homonym for radish. So KBO people put a few radishes on stadium seats for a no-audience NC v. SK game as a joke.
@lmnotbuddha
유교
4 years
진짜 무관중인데 심지어 거리두기로 떨어져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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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추미애 사건을 재조사 한다는 뉴스를 보며 부동시로 군면제 받아 예비군 훈련도 안가본 인생이 현역 복무 중 무릎 수술 받은 사람을 수사하는 모습을 용인하는 사회는 도대체 뭔가… 하는 생각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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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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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검찰이 허공에서 범죄를 만들어내서 여러분들 기소해도 3~4년 징역 받을 수 있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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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마치 나의 자매를 잃은 것처럼 가슴이 미어짐. 고인이 어떤 삶을 살았을지 상상이 되기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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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years
고령화 속도 세계 최고인 국가에서 이주노동자 차별하고, 여성혐오하고, 지역차별하고, 몇 안되는 젊은이들끼리 어리석은 학벌 및 자격증 서열경쟁 시켜도 오직 '우리' 20, 30대의 능력으로 사회의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망상을 접하면 이게 대한민국의 'peak'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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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부패 의혹으로 얼룩진 검사가 단 한번의 선거도 치르지 않고 단기 속성으로 대통령 하겠다고 나와서는 유권자 실시간 검증도 싫다고 "TV 중계 안하는" 양자토론을 제시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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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문재인 정권 때는 무슨 이슈만 터지면 아무 근거도 없이 말도 안되는 주장을 실시간으로 던져댔던 사람들이 이태원 사건 터지니 애도가 우선이고 정쟁은 안되며 답글, 트윗 올리기 전에 자제해야 한다는 글을 뿌리고 다녔는데, 현 시점에서 그들이 정권의 조직적 은폐를 도왔다는 점 부인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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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안철수씨는 현재의 방역체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만한 어떠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음. 지금 하는 행동은 향후 혹시나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때 정치적 이익을 취하기 위한 일종의 call option writing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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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길거리에서 160명이 압사로 죽는 비극의 빌미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조직적 은폐를 시도하는 것도 부족해 아무런 정치적 책임도 지지 않으려하는 황당한 정권이 이 사건을 "정치쟁점화"하는 그 어떤 시민보다 훨씬 악랄한 것. 상식적 차원에서 생각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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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명박, 박근혜를 뽑고 그 난리를 치고도 보유세 약간 올랐다고 윤석열을 뽑는 어리석은 인생들이 과반에 가까운 만큼, 잠깐 후회속에 여론조사 출렁이는거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생각임. 우파 기득권은 절대 쉽게 권력 내어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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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살인 미수의 피해자가 혈관 재관술 받은지 24시간도 안지났는데 '너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응급조치 한 병원의 이미지에 해를 끼쳤으니 사과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현실세계에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 소시오패스가 아닌 이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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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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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회사의 자체적 판단이면 모르겠는데 어떤 달러 채권도 발행하지 말라는 금융당국의 압박 때문에 콜옵션을 미이행한 것이라면 왜 외국 투자자들의 한국 금융기관들 신뢰가 낮은지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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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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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대한민국 유권자들은 본인들이 2022년 3월에 어떤 황당한 선택을 한 것인지에 대해 아직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 현재 용산과 여의도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아직 시작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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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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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들이 한국이 행동안한다 떠들고 있는 이 순간에도 신문지상으로 제재 외치고 있는 G7 국가들은 러시아로부터 수억 달러 상당의 에너지를 수입하며 대금을 지불 중임. 그게 최대의 스캔들이고 여론의 압박이 필요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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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총선 때 한방에 뒤엎겠다는 헛생각으로 핵무장론 들어나오지 않았으면 국가 정상의 만남에서 “저 다시는 핵무장 소리 안할께요” 수준의 반성문 꺼내는 치욕도 없었을 것. 난 핵무장에 반대하지만 이런식으로 스스로 갑자기 비핵화 약속을 대뜸 해버리는 것도 국가전략을 꼬아놓는 행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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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권력자가 영상에 남아있는 자신의 발언도 사후에 맘대로 조작할 수 있는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유지됨? 지금 한국의 언론 바라보면서 가장 부러워할 사람은 스탈린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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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대한민국 사람들은 관심이 없겠지만 그리스와 폴란드는 EU 가입 이후에도 독일에 2차 세계대전 배상금 내놓으라고 요구중. 한국이 일본에게 너무하다는 주장은 국제적으로도 사실 말이 안됨. 폴란드의 경우 EU 가입 과정에서 경제적 지원도 많이 받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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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덴마크, 스위스 같은 선진국에 살고 있는게 아니라 권력자가 맘대로 야당 압수수색 지시하고 이걸 사법부가 용인해주는 태국 같은 나라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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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이전에 어리석은 트윗 논평가 중심으로 한국이 전쟁발발 이후 24시간 이내에 제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문재인 정부에 온갖 험담을 쏟아붓던 상황이 기억나는 사람들이 많을 듯. 근데 이들은 몇일 안되 한국이 미국 FDP 면제 받고 러시아에게 적대국 지정 될 정도로 제재강화한 사실에 대해서는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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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경제만 파는 사람의 시각으로 최근 한국 정치를 볼 때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김경수가 거시정책 논의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 글로벌 트렌드의 이해, 정책제안의 타이밍, 관련된 대국민 메세지의 단어 선택 등 하나도 흠잡을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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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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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이걸 social desirability bias 또는 experimenter demand effect라고 하는데 보통 설문 기반의 실증분석에서 이를 보정하기 위해 별도의 설문을 할때가 있음. 근데 그런 bias 전혀 없이 "난 차별을 원해" 방식으로 답하는 인간이 동 세대의 50%라는 것은 완전히 맛이 갔다는 힌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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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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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이름도 처음 듣는 저개발국 정상들에 허리를 숙였다." 대한민국 개저씨들의 수준을 매우 정직하게 반영하는 국영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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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무슨 세계 최고의 금융전문가인것처럼 요란법석을 떨던 한심한 사람들이 용산들어가서 레고랜드 사태 수습 위한 막후 조율은 커녕 제때에 시장 안정 위한 메세지조차 못내는 것 보면서 그냥 쓴웃음. 우물안 못생긴 개구리들이 그럼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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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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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백신 확보가 힘드니 3상도 안한 백신 맞는 것임. 정말 이런식으로 여론 호도하는거 진절머리남.
@moneytodaynews
머니투데이
3 years
한국은 내년에야 가능한 '자체백신' 맞는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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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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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민주당도 좀더 효과적인 투쟁을 하려면 권력기관, 관료조직과 최소한의 컨택트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 관료로 일했던 사람들과 우호적 스탠스 유지할 필요 있다고 생각. 하지만 이 인터뷰를 들여다보면 관료조직의 지적 한계, 우매함도 엿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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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1 year
사람들이 기억이나 할지 모르겠는데, 검사 출신으로 공짜주식 받아서 100억 이상 시세차익 챙긴 인간은 뇌물 부분이 무죄가 나서 그 돈을 그대로 지킴.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사법체계는 전관 아저씨들 재테크 용으로 존재한다고 보는게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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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Pfizer의 3상 결과 백신이 접종 효과가 90%로 발표. 기준치는 50%. 매우 긍정적 결과. 단점: 마이너스 70도로 보관해야 하기에 아마도 도시지역과 선진국에만 유효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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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1 year
어리석은 대체 경제학 추종하다가 물가 상승률 80%에 외환보유고가 0에 가까운 나라를 만들어 놓고도 정권의 주구에 가까운 언론을 총동원해 야당이 친쿠르드다, 가짜 무슬림이다 등의 유언비어로 유권자의 저열한 심리를 자극, 결국 재집권 성공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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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지하벙커에서 "무려 70분"이나 대책회의를 했다는 기사에 대해: 지난번 호우 대응이 역대급 참사였음을 알아서 각인시켜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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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나라가 반 정도는 완전히 맛이 간듯. 우리보다 못살고 혼란스러운 국가들에서 왜 민의가 끊임없이 무시될까 궁금해하기 전에 작금의 민주주의 초토화되는 과정을 좀 제대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지금 극우 파시즘 국가로 폭주하는 것을 막을 수단이 선거 밖에 남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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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99%인 국가에서 검찰이 정권차지하고 야당을 압수수색하는데 그걸 보며 “공명정대한 판사가 이유가 있어서 발부했겠지”하고 비죽거리는 사람은 본인이 변호사라고 말하고 다닐 자격이 있는지 좀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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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SBS reports that South Korea's National Police Agency began monitoring NGOs for opinion trends that could potentially become a burden for the Yoon admin, two days after the Itaewon disaster.
@SBS8news
SBS 뉴스
2 years
[단독] 참사 이틀 뒤 '시민단체 탐문'…세월호 언급하며 "정부 부담 요인 관심"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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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이미 각 잡고 새로운 방식의 정치공세 시작했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빠져나가면 그 사람들이 이런 공작에 맛을 들이게 될 수 밖에 없고 민주주의 끝나는거 시간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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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years
민사고 만들어서 "엘리트"를 양성한지 한 30년(?) 된 것 같은데, 그동안 어떤 걸출한 인재가 나왔는지 궁금.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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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한국의 기자들은 MBC의 취재를 제한하는 일련의 행위를 용인할 때 향후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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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지금 세계 경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직면에 있는지 실감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12월 이후 JPMorgan의 전망치 변화를 살펴보자면 (12월과 이번주 1분기, 2분기 성장률 추정) 미국: 1.3% / 1.5% -> -4.0% / -14.0% 유로존: 1.3% / 1.5% -> -15.0% / -22.0% 중국: 6.1% / 6.0% -> -40.8% /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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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윤을 뽑은 사람들은 그 근저의 폭력성을 선택한 것이고, 최근 여론조사 추이는 이를 정확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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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6 months
극우는 총선전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더러운 전술을 다 활용할 것이기에, 리버럴들은 일상의 평정을 잃기 싫다면 마음을 매우 단단히 잡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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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9 months
지난번 의대 정원 늘리는거 반대한다고 온갖 황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도련님 개업의들은 검찰 깡패정권이 무서워 아예 반대의견 조차 내지 못하고 숨죽이고 가만히 있는 듯. 이번의 에피소드로 그들의 집단 행위는 무조건 힘으로 밀어버리면 된다는 사회적 교훈이 형성됨을 이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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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years
우리 세대의 천박한 거의 모든 것을 집약: 발표자, 마이크, 캐주얼 정장, “인문학 지식향연”
@luvNpis
*사평
3 years
금주의 명짤.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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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1 year
초박빙 대선에서 자신을 도와준 중도 정치인에 이딴 사상검증하는데 만약 의회까지 가져가면 어떤 극우 정치를 보여줄지는 다들 알아서 판단하시길.
@yoon20220511
윤석열 정부 뉴스
1 year
[단독] "尹, 安의 ˙신영복 존경˙ 발언 알았다면 단일화 안했을 것" (출처 : TV조선 | 네이버 뉴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신영복에 대해 잘 모를때 했던 얘기"라며 "단일화로 정권교체를 이루지 않았느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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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3상 결과가 아주 좋게 나온 듯 하네요. 다행입니다. 앞으로 극우 놀려줄 일만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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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참고로 내각제가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이 토론하는 모습 지켜볼 기회가 대선 직전 딱 한번입니다. 정신들 차리시길. 이딴식으로 선거하면 선거 자체가 필요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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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지금 다른 국가들이 어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시행중인지 한국 사람들은 전혀 감이 안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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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대충 둘러보니 VIP 고객들 몇 만 27억 달러 상당의 거래를 페그 근처에서 거래 성사시켜주고 나머지는 폭락장에 그대로 노출시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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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왜 언론사가 경제정책 보도를 제대로 할 수 없는지 보여주는 사례. 기본지식 자체가 없음.
@uklondon21
보부상
4 years
김원장 KBS 앵커의 페북글. 강추할 만한 글. "돈을 도대체 얼마나 언제까지 풀 수 있을까? 돈이 정말 끝장으로 풀린다. 결국 또 집값이 흔들린다. 그런데 돈을 부으면 금방 말라버린다. 그러니 또 풀어야한다. 자꾸 풀어야한다. 그런데도 인플레가 없다. 희안한 세상이다. 그 돈은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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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1 year
90년대 미국에 조기/학부 유학온 내 주변 양반들은 거의 99%가 극우인데, 이들은 98년 대선 당시 김대중 지지자들에게 광신도라는 둥 험한 표현을 서슴치않고 했음. 이중 일부가 요즘 페이스북에 정치적 의사표현할 때 합리적인척 하려고 김대중의 지혜 운운하는 모습 볼때 있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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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years
The Atlantic의 높은 수준의 칼럼과 기사가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보이는데, 몇 안되는 엘리트 언론인과 칼럼리스트 위해 1년에 예산을 1,300억원 정도 쓰는 곳임.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가능성을 따진다면 최근 매출 증가를 감안해도 아슬아슬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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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 점차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데, 이건 우리 세대의 판단력이 흐려지고 있다는 신호. 2차 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지정학적 사건 중 하나가 될 것이고 그 파장을 상상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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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years
유명한 억만장자 부부가 이혼하니까 재단의 PR 담당들이 원하는 프로파간다를 대신 퍼트려주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빌 게이츠는 멜린다에게 결혼의 조건으로 매년 전 여자친구인 윈블래드와 정기적으로 노스캐롤라이나 해변에서 둘만의 휴양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해서 관철시킴. 원래 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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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아니 대한민국이 대북 제재 소홀히 한다면서 온갖 짜잘한 의심사례가지고 제재 원리주의 설파하던 사람들이 지금 미국, 영국, EU가 잠깐이라도 에너지 공급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재 디테일에 수십억 달러짜리 구멍들 뚫어놓은 사실을 전혀모르는거 정말 우스꽝스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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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months
역대 최악 정치인의 강제 정계은퇴 및 감옥행을 막기 위해 세계대전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게...현재의 중동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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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months
푸틴은 당연히 천벌을 받아야하는 범죄자이지만 국제형사재판소에 그를 기소할 결심을 했다면 다른 국가의 지도자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각오를 해야함. 하지만 EU의 경우 푸틴 기소 이후 아무생각 없이 있다가 네타냐후가 기소를 당하니전쟁범죄에 대한 강경한 스탠스가 완전히 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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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IRP, PPP, Balassa Samuelson 같은 기본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자산운용 1본부장 직함달고 환율에 대해 이런저런 썰을 푸는 나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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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years
간만에 경향신문에 실린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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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years
뉴욕에서 경제학으로 PhD를 받든, 검사하다가 미국가서 LLM 하나 걸치고 오든 결론적으로는 국내로 돌아와 공무원 조직, 공공기관 등에 몸담고 있다가 내부자정보로 부동산 투기하거나 전관수표 거하게 땡겨서 돈 버는 기생충 같은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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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대한민국 보수가 한국에 싱가포르 같은 체제를 완성할 가능성은 0%임. 실력이 리콴유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안됨. 그들이 장기 집권할 경우 한국의 맥시멈은 태국과 말레이시아 중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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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This completely undercuts the bullshit narrative from the government that the protests "diverted" resources away from Itaewon. Also note the point from the report that there were 1,100 police officers and mobile units deployed to Yoon's office in the nearby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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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멀쩡한 리버럴 정부를 하루도 쉬지않고 모함하며 무능한 극우 정치검사가 선출권력까지 차지하는데 일조한 사람들은 지금와서 외교가 무능하다고 말할 수 있는 자격 자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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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그래서 루블이 더이상 폭락하지 않고 안정상태를 유지 중. 이런 문제는 하나도 모르면서 '한국이 국제질서를 지키기 위한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고 융단폭격을 하던 "북한 제재" 전문가들을 보면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들이 큰소리 치기 좋은 cottage industry 종사자구나 생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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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인터넷 / 소셜미디어가 활성화된 이후로 사람들이 점점 각자의 인식적 폐쇄상태 (epistemic closure) 상태에 빠지는 것 같고, 한국의 극우 및 그 주변의 전문가 그룹도 마찬가지인 듯. 사람들이 인지부조화를 극복할 의지 자체를 상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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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주일 미국 대사관은 일본 주류 언론에서 기득권 비호하려 감추고 괴상하게 포장하는 뉴스가 너무 많아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본 공산당의 기관지인 아카하타를 꼼꼼히 탐독해왔던 것으로 알려진바 있음. 아마 한국에서도 비슷한 뉴스 수집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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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민주당의 인권,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그렇게 실시간으로 온갖 고나리질을 해대던 사람들이 김성회 망언에 대해 꿀먹은 벙어리처럼 있는 모습, 참으로 우스꽝스러움. 절대권력에 찍히고 싶지 않아 고심중. 향후 어떤 수습을 하던 간에 이미 이들의 정체가 무엇이었는지 명백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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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한국 극우는 다른 것을 떠나 일단 볼품이 없음. 어떤 위험도, 희생도, 불편함도 감수할 수 없는 온실속 화초들. 그 예로 광주에 대해 사과의 모양새 갖추는데만 40년 가까이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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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IRA는 일단 박진 정도는 사퇴했어야 하는 참사. 하지만 알코올 중독자가 어떤 식으로든 비판을 면해야 한다는 언론사 데스크들의 결사옹위로 정말 조용히 잘 버티는 중. 문재인 정부 때 이슈마다 무슨 독재정권 맞서 싸우는 듯한 광란을 일으킨 모습 뒤돌아보면 그냥 쓴웃음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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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months
돈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마지막으로 실질적 민정당 단일화 성사시켜 주고 정치의 여정을 끝내는 모습. 그간 이 인물을 "진보인사"로 정계에 입문시켜주고 옹호해온 모든 사람들의 모든 주장이 완벽한 헛소리였음을 매우 명확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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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지적했는데, 미국, 영국 등은 엄청난 제재를 가하는척 하면서 실은 뒤로 수십억 달러짜리 구멍을 뚫어놓은 상황임. 아마도 우-러 휴전이 있어도 제재를 거두지 않는척 하면서 법 집행을 매우 교묘하게 완화해서 실제로는 에너지 등 필수 원자재 교역을 허용할 계산인인 듯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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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6 months
이선균이 나의 아저씨와 기생충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라 한국 밖 지인들이 다 반응하고 있는데, 정부가 왜 그리 야만적이냐, 철지난 마약과 전쟁 하는 곳도 있구나 등등의 발언을 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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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서방이 아베에게 유난히 호의적인게 아베가 서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기가 막히게 잘해서라는 어떤 우파 JD의 어리석은 소리가 들려서 몇가지 단순한 데이터를 정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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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years
용산공원 백지화하고 공급 늘리는 것 -> 당연한 것 아닙니까? 왜 저기 고가 부동산 차지하고 있는 극우 NIMBY들에게 아름다운 조망권도 보장해 줘야 함? 계속 말하지만 부동산 논쟁에서 진보가 승리하는 방법은 극우 NIMBY의 위선을 철저하게 까발리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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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years
그나마 Zuck이나 Bezos는 연방의회에서 부르면 나가서 질문에 성실히 답함. 그냥 한국 온실에서 IT 신흥재벌로 살고 싶은 소박한 꿈들 때문인지 하는 사회의 논쟁에 참여하는 행동들도 실리콘 밸리 큰형님들 비해 매우 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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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정말 이런 멍청한 사람에게 민주 진영의 표가 낭비되는 상황 다시는 없었으면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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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윤석열 정부는 대기업·자산가·고소득자 증세를 바탕으로 확장 재정을 추구한 문재인 정부와 거꾸로, 감세·긴축 재정 패키지를 내세우고 있다. 나랏돈을 아껴 쓰겠다는 긴축 재정과 감세는 서로 어울리는 정책 조합이나 문제는 국정과제다." <- 본인이 글쓰면서도 이상하다는 생각 안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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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2 years
이미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규탄은 물론 국제사회의 제재 논의에 동참하겠다고 했고, 미국이나 EU에서 결정할 금융관련한 초강력 제재에 적극 동참하는 것 만으로도 푸틴 정권에 치명타 가할 수 있는 것. 문제는 저들이 그런 초강력 제재 아직 시작도 안함. 변죽만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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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months
투표 시작도 안했음. 거듭 강조하지만 리버럴들에게는 고도의 여론조작, 딥페이크 시대를 앞두고 사회의 균형을 일정 수준으로라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3 months
리버럴들이 한국 근대사에서 유의미한 tit-for-tat을 이룰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라 할 수 있는데, 극우의 발악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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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화려한 언론플레이를 통해 대중에게 영웅으로 칭송받는 검사가 이탈리아 정치를 대규모 부정부패 수사 및 기소로 쑥대밭을 만든 사건인 1992년 깨끗한 손 (mani pulite) 캠페인. 이후 이탈리아의 정치, 경제가 어떻게 변했는지 간단히 평가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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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South Korea gives a coloring book as part of its self quarantine package, in addition to pre packaged food. 😎
@eoqkr1205
Romeo
4 years
미국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인 이영미 기자 페북 이런 나라가 세상에 어딨냐고 넘나 세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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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9 months
이태원 참사로 아들 잃은 권사, 교회는 한 번도 분향소에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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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4 years
중국경제가 1분기 중 20~40%의 침체를 겪고 미국, 유럽 경제가 2분기 중 10~20%의 침체를 겪을 전대미문의 위험에 처해있는데, 7조 증액 (2019년 경상 GDP 대비 0.35% 정도)을 하냐마냐 가지고 1주일을 허비. 결국 안함. 브라보. 행시 한번 패스해 평생 놀고먹는 "엘리트" 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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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_Economist
South Korean Macroeconomist
1 year
정권이 경상수지로 좀 불안해하니까 해외여행으로 서비스수지 악화된다는 뉴스 재빨리 내보내는 언론사 모습 보면서 그냥 쓴웃음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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