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냐 물으시는데 옛날에 대학 다닐때 내 동기중에 이런애 진짜로 있었음 망돌이라 이름은 생각 안 나는데 결국 해체 했거든 해체 직전에 자기네 이제 끝난 거 같다고 울고 아이돌이 전번 교환하자고 했는데 그친구가 그냥 팬이였던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거절함 그리고 해체날에 존나움
진짜 잔잔히 존재하고 있던 퇴사 욕구 목젖까지 올라와서 담배를 피고 싶은 지경에 올랐음
듀티도 넘 좆같구... 나는 퇴근하고 운동과 취미를 병행할 수 있는 삶을 원해..
근데 임상만 보면 재밌어... 근데 중환자실에 미련도 없어... 워드든 외래든 이알이든 난 어디든 잘 어울려 사실
아 모르겠다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까바ㅜ그냥.. 이직 츄라이 하려고 앱도 깔았음
일이 힘든건 오히려 뿌듯하고 넘 좋은데..
사람이 너무 힘들고 2년이나 다녔는데도 병동 사람들이 어렵고 정이 안붙어서
도저히 더 하고 싶지도 않아
오늘은 씨퍌도 쳤는데 하루종일 밥 한끼도 못먹고 물한모금 못마시고
나도 한때 정신병동 간호사를 꿈꿨는데 친구들이 너무 말려서.... 결국 아이씨유를 와버린 내인생 근데 여기서도 자살시도 하시는분들 많이 오긴함
한명은 벤트까지 달다가 병동가심 다들 정말 행복하고 건강하고 삶의 소중함을 아셨으면 좋겠어... 언젠가 정신병동에서 일하고 싶어..
Adhd 라고 느낀점
아까 칼슘 주려고 믹스했는데 갑자기 다른 일 생각나서 다른 환자 한테 갔다가 자꾸 팔을 접고 있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iv 잡음
다른일이 뭔지는 아직도 기억이 나지 않고
Iv 잡고서 전산 만지작거리다가 문득 아직 칼슘 안줬다는 생각이 들어서 칼슘 주러 들어감…
너무하지 않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