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꿈의 시작
전 두 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삶에 부침이 있어 아버지의 조언이 필요했을 때 아버지는 제 곁에 계시지 못하셨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곁에 함께 할 수 없을 때도 두 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글로 제 생각을 남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빠가 어떤 생각으로 삶을
와... 한방에 되었다.
쓸데없는 글이라도 일년을 쓴 보람이 있네. ㅎㅎㅎㅎㅎ
작년에 글굽는 계란빵님이 네이버에서 나눠주신 브런치 작가되는 법을 받고 몇번 읽어보고 '나중에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정말 나중에 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주말부부 끝내고 집으로 복귀할 때 그 인쇄본도 챙겨 가지고
작은 꿈의 시작
전 두 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제 삶에 부침이 있어 아버지의 조언이 필요했을 때 제 아버지는 곁에 계시지 못하셨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제가 곁에 함께 할 수 없을 때도 두 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글로 제 생각을 남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빠가 어떤 생각으로
제 와이프는 미국 사람입니다.
미국 생활의 마지막 2개월 정도 연애를 하며 함께했습니다.
서로 끌렸기에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한번은 그녀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난 아일 가질 생각이 없어."
전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가지게 될 거야."
이혼한 부모 밑에서 자라 결혼과 아이를 갖는 것에
나이 29세가 되던 해,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조부모님은 모두 아흔이 넘은 연세여서 큰 충격은 아니었다.
할머니께서 먼저 돌아가시고 한 달 후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며 두 분의 관계도에 대해서도 한번은 깊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갔데?"
할머니께서 응급차로
오늘 그날이다.
다들 주급 받고 인증 하는 날.
난 아직 인턴이라 그딴거 없다.
현실 회사였다면 당장 그만 두었을지도 모른다.
열정 페이? 흔히들 "이게 나라냐?"처럼 이게 X냐 하고 승질을 낼 수도 있지만,
그닥 신경쓰진 않는다.
왜냐면 그것 말고도 얻는게 있으니까.
소통을 통한 글감 그리고
사람을 최고의 모습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은 그 사람을 인정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입니다.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올림픽 덕분에 대표 선수의 멋진 마인드를 통해 좋은 생각도 하고 좋은 기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잘한다 잘한다."
"내가 최고다."
나부터 나를 인정하는 마인드는 정말
나이 들수록 쓴 소리 하는 사람 하나 정도는 가까이 두어라.
내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어디 그것이 쉽겠습니다.
제대로 된 내 목소리를 내가 들을 수 없듯 자신을 제대로 평가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런 의미로 나를 아끼는 하지만 쓴소리 하는 친구는 꼭 필요합니다.
오늘 퇴근 중 와이프에게 전화가 옵니다.
"에어컨에 물샌다."
한 여름 밤의 악몽같은 한마디.
제조사 서비스 센터에 예약을 하니 8월 20일 후나 가능.
그 전에 저희 가족은 다 녹아버릴지도 모릅니다.
아니 오늘 밤을 넘기는 것도 어려워 보입니다.
집 근처 사설 수리 업체에 연락을 다 했습니다.
한
진심으로 했을 때의 결과물은 다릅니다.
결과물의 깊이와 완성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실패했어도 얻어가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진심인 사람은 실패를 했어도 그 안에서 무엇이든 얻고 배웁니다.
반대의 경우는 아무 것도 얻어가지 못하고 불평만을 남겨놓고 갑니다.
오늘
"모두가 부처가 될 수 있다."
불교의 주요 개념 중 하나입니다.
마음속 모두 불심을 가지고 있어 몸과 마음을 닦으면 그 길로 자연스레 불심이 나와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해석 가능합니다.
이 개념을 "행복"에 적용해 봅니다.
"모두 마음속에 행복을 가지고 있다."
주위에 어떤 조건이 성립될 때
I am high on life.
삶에 완전히 집중했다는 영어표현입니다.
원래 캐쥬얼하게 I am high 하면 약에 취해있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데, I am high on weed 처럼요.
근데 I am high on life로 쓰면 삶에 취해있다. 삶에 완전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오늘 하루도 삶에 집중해서 멋진 하루
시간 참 빠르다.
벌써 주급날이라니.
얼마전에 난 주급 없다고 구시렁구시렁했던 것 같은데,
또 구시렁구시렁 거리고 싶은 날이 왔다.
하지만 오늘은 구시렁구시렁 거리고 싶은 마음보다는 나의 하루 일상을 어떻게 재구성할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해서 참을란다.
1일1포가 안되더라도 글쓰는 시간을
발전적인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 스트레스 잔득안고 집에 와서 남는 한시간 맥주에 영화보는게 내 유일한 낙이다."
친구에게 무엇인가 추천했을 때 반응이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게임을 하거나 영화나 미드를 보며 시간을 보냈죠.
모두 문화
여기저기 다 붙여도 그럴듯한 말이 나오는 이유는 철학이 값싼 소비재여서가 아니라 철학이 가진 끊임없는 ‘실용적 탐구성’ 때문이다.
- 아티스트 인사이트 : 차이를 만드는 힘
개나 소나 다 갖다 쓰고
아무데나 대충 써도
그럴싸한 말이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높은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가져다 내
뚜렷한 목표를 갖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타인의 인정을 받는 것에 집중하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보여지는 것에 소비를 어느 정도 하는 편입니다.
차, 옷은 물론 함께하는 취미생활에서도 다른 친구에 비해 고가의 장비를 삽니다.
물론 그 정도의 능력은 있는 친구입니다.
운 좋은 내 인생
21년 3월 어느 날, 중학교부터 알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회사에서 평생 버틸 수도 없고. 뭐 노후 준비하려면 다른 것을 좀 알아봐야지."
"그럼 같이 일해볼래?"
노후 준비가 쉽지 않다던 제 말에 치기공 일을 하던 친구가 한 말입니다.
대학을 다닐 때부터 항상 같이 하자고 말해왔던
내 삶을 이끄는 원칙은 많은 수록 좋다는게 내 지론이다.
투자 공부하면서 알게 된 레이 달리오.
그는 210가지의 원칙이 있다.
1도, 5도, 10도 아니고 무려 210가지 원칙이다.
사람은 가끔은 원칙에 얽매여 유연성을 포기하기도 한다.
원칙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모든 곳에 적용되는 원칙은
원하는 답을 얻는 최고의 방법은 제대로 된 질문을 하는 것이다.
"천재 이승국"의 영화관련 인터뷰 영상을 보면 "이승국"이란 사람이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인터뷰 준비를 하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그의 질문법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배우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준 뒤, 바로
전 가난했던 젊은 시절에도 저는 충분히 행복했고 지금처럼 제 일을 사랑했습니다. 가난했던 때와 조금은 부유해진 지금과 바뀐 것은 저에겐 별로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성실히, 그리고 정직하게 생활한다면 거기다 유머 또한 잃지 않고 하루를 유쾌히 감사한다면
저는 결혼을 두 번 했습니다.
한 번은 미국에서 한 번은 한국에서 ^^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은 8월 어딘가 입니다.
지난 주말에 제가 달력 알림을 보고
"다음 주 결혼 기념일인데?"
"뭐? 생각도 못했네."
와이프가 대답합니다.
어제도 와이프에게 궁금해져서 물어봤습니다.
"미국 결혼식이
많은 자기계발서가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표만으로는 제 구실을 못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성장하는 회사는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듯 목표에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으로 시간을 관리해야 합니다.
목표는 시간과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합니다.
23년 3월 '나도 투자나 해보자' 생각하고 투자 관련 책을 읽기 시작
40권 정도 투자 관련 서적을 읽고, 투자는 인문학과도 관련이 있겠구나 생각하여 인문학 책을 읽기 시작
23년 5월 블로그에 글쓰기를 다시 시작. 국제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방향을 잡음
인문학 책을 읽다 보니 사람을 어떻게
열손가락중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 덜 아픈 손가락이 있긴 하죠.
월요일도 쉽지 않은 하루 중 하나일 뿐입니다.
조금 더 힘들게 느껴지는 날일 뿐이죠.
왜? 토요일과 일요일을 쉬었기 때문입니다.
정작 월요일 탓을 하려면 토요일과 일요일을 나무라야합니다.
그러니 무슨
"Not everyone is meant to stay in your life forever."
관계의 시작은 이 진실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언젠가는 끝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날이 오기 전에 후회 없이 관계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 한 만큼 후회도 덜 할 것입니다.
당장 무엇을 시작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힘든 상황을 헤쳐나가고 나서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아.
결혼, 아이, 차, 집 모두 주위 친구들보다 늦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잘나가는 친구가 집을 샀다, 좋은 차를 샀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사실 진심으로 축하할 수 없는 마음속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당시
좋은 글을 읽고, 혼자 다짐하고, 다짐을 실천하는 일상을사는 나는 멋진 사람이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몸을 일으켜 침대 끝에 잠시 앉아 눈을 감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떻니?' 그리고 스스로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아주 간단한 일상의 아웃라인을 그려봅니다.
딱 3분
"견물생심(見物生心)"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눈에 보이면 욕심이 나니 경계하라.
눈앞에 보여야 마음이 간다.
다른 교훈을 주는 두가지이지만, 본질은 같은 것을 보여줍니다.
사람은 눈앞에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겁니다.
잠깐 사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사진은 순간에 담긴
끊임 없이 배우고자 하는 사람의 특징
1. 높은 호기심 : 주위에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2. 열린 마음 :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란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3. 좋은 관찰력 : 작은 변화나 디테일을 잘 봅니다.
4. 실수는 실수 : 실수를 통해 배웁니다.
5. 높은 적응력 :
재능과 노력의 영역
수많은 유명인과 글쓰기를 하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을 종합해보면 "노력이 개입해야 재능이 빛을 낼 수 있다." 입니다.
재능이라는 꽃이 피어 있어도 꿀벌처럼 열심히 노력을 퍼나르는 꾸준함이 없으면 열매로 결실을 맺을 수 없듯 말이죠.
꿀벌이 되어보아요.
인생을 살며 직접 배운 몇가지 중 하나.
인간관계에서 뭔가 느낌이 아니다 싶으면 아닌겁니다.
같이 해온 시간이 있는데...
내가 아는 얘는 그러지 않을거야...
의리나 정 혹은 과거의 좋은 기억으로 그 직감을 무시하면 대부분 나중에 그 직감이 맞았구나 하고 느끼는 날이 오더군요.
나 때문이다.
자존감이 정말 높은 한 친구가 있다.
너무 높아서 가끔은 조금 재수가 없을 정도다.
친구가 거의 습관처럼 하는 말이 있는데,
"니가 잘한거지."
친구의 조언으로 내 일의 결과가 좋아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면 이렇게 말하고,
"내가 잘한거지."
친구 일이 잘 풀려 운이 좋았다고
30대에 영어를 제대로 배워보고자 미국에 갔습니다.
20대에 중국에 공부하러 갔을 때와는 달라져야한다 다짐했습니다.
회사다니며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을 제외하고는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부러 한국사람이 적은 지역으로 선택했고, 외국인과 어울렸으며, 한국인과
최근 30년 넘은 친구와 쌓인 오해를 풀고자 대화를 시도했는데 서로의 관점을 전혀 공감을 할 수 없었습니다.
분명 오해를 풀고싶다 몇번을 이야기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왜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대화를 끊더군요.
오해소지를 만든 서로의 잘못이 있지만
가장 속상한건 대화조차 하려하지않는
아침에 일어나는 방법을 이렇게 바꿔보세요.
난 일을 하러 가야한다.
난 운동을 해야한다.
난 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여기서 한 단어만 바꾸면 됩니다.
난 일을 하러 갈거다.
난 운동을 할거다.
난 이 문제를 해결할거다.
달라진 느낌이 드나요?
※ 스티브 하비의 말을 인용 및 재해석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
1. 뚜렷한 목표 설정
2. 자신만의 색깔 갖기
3. 일관된 메시지 전달하기
4. 주위와 소통하기
5. 목표를 위한 꾸준한 개선
6. 네트워크 강화
7. 받은 만큼 주위에 베풀기
적으면서 생각합니다.
개인의 브랜딩 방법은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X 수익화 전략에 대한 짧은 생각입니다.
이 타래에서는 500명 팔로우 달성과 500만뷰 달성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X에 이에 대한 내용이 많으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기준을 달성하고 블루마크를 달면 그 다음부터 2주급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X 수익화를 위해서는 X
가족에게 늘 "사랑"을 이야기하는 와이프를 존경합니다.
마음만 컸지 표현에는 인색했던 제가 가족에게 이전과 다르게 "표현하는 사람"이 된 이유는 와이프 덕입니다.
와이프 덕에 저 역시 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저녁에 퇴근해서도
밤에 잠들기전에도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Sleep on it 이라는 영어표현이 있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할 상황에서 하룻밤정도 시간을 갖고 잘 생각하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영어입니다.
결정하기 어려운 일 혹은 속상한 일이 있을 때 몇시간 혹은 하루 정도 시간과 함께 묵혀보세요.
괜히 저런 표현이 있는게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기도
내가 아는 것을 일방적으로 누군가에게 전수하는 것은 인문학의 본질에서 너무나 멀리 떨어진 행동이다.
언제나 타인과 이야기하면서 내 생각을 다듬는다라는 생각으로 대화에 임해야한다.
- 부모 인문학 수업
많이 듣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면,
내면을 다듬는데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혼 전 꿈이 있었습니다.
미래의 자녀에게 제 생각을 남겨주고 싶었습니다.
2009년부터 책에서 읽은 글귀에 제 생각을 짧게 더해 수첩에 적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쓰는 작가가 되거나 하는 정도의 꿈은 아니었습니다.
사비를 털어 책 정도의 두께로 재본이나 할 요량이었습니다.
한동안은 꾸준했지만
@cooltechtip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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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생각보다 잘 풀리는 경우도 많다.
인큐베이터 안에 있던 첫째 아들
큰 병원으로 이송하는 응급차량 안에서 참 많이 울었다.
'또 잘못되면 어쩌지.'
이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미숙아로 태어났는데, 폐가 제대로 발달되지 않은 것 같다는
우리 사람도 별 다를 것이 있나 생각해봅니다.
이곳 X 만 봐도 사람마다 다른 공간으로 여겨지죠.
경제적 수익 창출 공간, 스트레스 푸는 공간, 타인을 비판하는 공간, 편을 만들려는 공간, 글을 쓰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공간 등 다양합니다.
개인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사회적
알고리즘이 터진다는 게 이건가 보다.
막상 터지고 나니 이게 뭔가 싶다.
손 안대고 코 푼 느낌?
내 손으로 코를 풀지 않으니 시원하지 않다.
초반에는 오~ 했던 것이 이젠 부담스럽기까지 하다.
댓글 많이 달리는 사람은 어찌하는지 궁금하다.
내 성향과 맞지 않는 댓글도 한둘씩 보이니
오래전 사진이 취미여서 동호회 사람과 단체로 출사를 다녔습니다.
대부분 같은 곳을 다니니 같은 사물을 찍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사 후 결과물을 카페에 공유하면 같은 피사체를 찍었는데도 저와는 다르게 정말 멋지게 표현한 사진이 있습니다.
다른 각도와 다른 구도 그리고 다른 화각으로
와이프에게 종종 듣는 한미 사람간 차이
'외모에 대한 평가를 많이 한다.'
한 예로 "너 오늘 엄청 피곤해 보여."
처음 이 말을 듣고 '뭐라고?!?'란 반응이었답니다.
옷이 잘 어울려서 "이쁘다" 혹은 "멋있다" 정도는 좋지만, 외모에 대한 평가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의지라는 자원은 한정적이다.
-거인의 시간
아무리 강하게 단련한 의지라도 무한하지는 않습니다.
방전되지 않게 주위환경을 의지를 활용해 싸우는 공간이 아닌 의지를 쉬게할 친화적 공간으로 바꿔주면 좋습니다.
하고자하는 의지와 상반되는 것들만 눈앞에 치워놔도 효과가 좋습니다.
직장생활 똑똑하게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
"자기 자신을 주위 사람들에게 철저하게 감춘다."
약아빠진 사람처럼보일 수 있지만 달리 해석하면 이렇습니다.
"굳이 단점을 보일 필요없으니 잘 숨기고,
남의 말을 듣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며,
내 말을 할때는 꼭 필요할때만 한다."
나이 들수록 쓴소리 하는 사람 하나 정도는 가까이 둬라.
자신을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판단하는 삶.
문제점이 있을 때는 바로 인식하여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적용하여 바로 개선하는 삶.
그래서 항상 제대로 된 방향으로 순항하게끔 이끄는 삶.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종종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훤칠한 키, 근육질의 건강한 몸, 댄디한 얼굴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너무 진한 향수
향수는 매력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강한 매력도 좋지만, 오래 가는 것은 은은한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한
줄탁동시(啐啄同時)
절친을 만났던 어제
친구는 교육자로서 제가 들어보지 못한 사자성어를 알려줍니다.
줄탁동시.
알에서 병아리가 태어날 때 병아리가 안에서 그리고 어미가 밖에서 쪼는 일이 동시에 일어나야 최대의 효과가 난다는 의미입니다.
교육 업계에서 많이 활용되는 말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