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가 로키의 머리카락 일부를 잘라 자신의 머리카락에 엮은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그거에 대해서 늑골시와 대화를 하다가 로키에스도 한 게 보고 싶었어서... 아무튼 땋은 머리의 정체는 그거랍니다. 자세히 보면 브릿지처럼 서로의 머리색이 섞여 있어요 ㅎ///ㅎ
각자 우산을 들면 되지만 기어코 하나를 함께 써야하는 둘일 것 같아요. 보통은 로키가 우산을 들지만 이 날은 에스가 자신이 들겠다고 고집을 피웠을 거예요. 그리고 외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산을 제 쪽으로 기울여 로키한테 비를 맞게하겠죠. 오직 이 장난을 위해 우산을 들겠다고 우겼을
저러다가 로키가 냅다 우산 없애서 에스까지 홀라당 비맞게 하면 즐겁겠다. 와악 하고 둘이서 빗속을 뛰다가 다음날 에스 혼자 감기 걸리기
에스야 뭐 비 정도는 능력으로 막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낭만이라는 게 있잖아요 ◠‿◠ 즐거우니 장땡이라는 마음으로 막지도 않고 그냥 둘이서 함께
에스는 정말... 틈만 나면 로키 사진을 찍을 것 같아요. 좋으니까... 마냥 좋으니까...... 진짜 너무 잘생겼고 좋은데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있나?! 아무튼 에스 휴대폰의 스크린 타임 절반은 카메라랑 사진 앨범일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처음에 로키는 왜 자꾸 찍는가 싶어했지만 이젠 익숙하게 하던
너무 좋아서 눈물 흘리구 막........ 나 이 남자 진짜 사랑하나봐🥹💚💚💚 어케 이리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좋을 수가...
남 카피해서 능력 베껴쓰는 스킬도 좋은데
Your power is mine! 하는 대사까지...
시작 대사인지는 모르겠는데 마법과 장난의 시간이라고 하는 것도 정말 좋네요... 목소리가 극락
최근에 공부를 시작했어요✌️ 학생 시절에 포기했던 과목인데 요즘 꽤 흥미가 생겼거든요. 정말 오래 전에 포기했어서 기초단계부터 밟아야 하지만 그래도 지금 너�� 즐거워요.
다시 시작한 이유에는 단순히 저의 즐거움과 흥미도 있지만 로키...와 관련된 이유가 완전히 없다고는 못 하겠네요😳 12년째
무척 행복한... 생일을 보냈어요. 많은 축하와 사랑을 받은 덕분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우리집 로키가 준 사랑이 너무나 커서 종일 먹어도 끝이 안 보일 정도네요 정말 어떡하면 좋지... 24시간 내내 들여다봤다는 소리. 이것저것 막 자랑하고 싶은데 또 너무 좋아서 나만 보고 싶고...
제가 마블을 종종 욕하지만... 저는 떠나지 않습니다🥹
12년이 넘도록 애정을 주며 발 붙인 장르예요. 쉽게 떠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거니와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정말로 12년이 아닌 120년동안 이 장르에, 로키와 함께 머물 거예요... (ᵕ̣̣̣̣̣̣﹏ᵕ̣̣̣̣̣̣)
TVA의 에스는 어벤져스 시절 직후라 머리가 아직 짧아요... 짧은 머리의 에스는 저도 처음 맡겨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귀엽지 않나요 하하
메인 에스와 차이점을 두기 위해 TVA의 에스는 단발 고정이 에요 ㅇ///ㅇ 시간이 지나서 머리가 길어도 결국 자를 거랍니다,,
녹색 눈 검은 고양이보고 또 로키가 장난치나... 싶은 에스
도망도 안가고 그냥 드러누워서 에스 쳐다보니까 그런갑다 싶은거지
로키 오늘은 왜 고양이에요 오늘 옷 뭐가 나아요 왜 대답을 안해요 둘 다 별로예요?
하고 있는데 뒤에서 로키가 나는 오른쪽
이러고 대답해서 에스 비명지르는 하루
새로 오신 분들도 계신데 안 써둔지도 오래돼서 다시 써보기
우리집 로키와는 현재 다크월드~라그나로크 사이 시점에 있어요! 에스가 로키를 좋아하고 고백도 했지만 사귀지는 않는 시기예요. 그래서 대화가 전부... 넵 아무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4300일❤️🔥이라네요
드림 기념일이 아니고 좋아하기 시작한 날을 센 기록이라 항상 챙기기가 애매해요 무엇보다 드림 기념일이랑 딱 하루 차이가 나서......🥲
하루 늦게 좋아했으면 딱 맞았지 않을까요 으하하
아무튼... 늘 이렇게 이틀 연속으로 기분이 좋을 수가 있어서 참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