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진행자
: 16살, 26살차 인데
세대차이 느껴지지 않았나요?
(원한 답) 세대차이 없이 즐겁게 찍었습니다
고수: 저는 말도 행동도 조심하면서
불편할 까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은경: 대사가 어려워서 대화를 잘 안 합니다.
진행자: 역할에 몰입하다 보면 크흐흡 그렇죠.
ㅡ
너를 다시 만난 이후엔
단 한번도 돌아가고 싶단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
하지만, 만약에
내게 단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 진다면
너를 혼자 두고 왔던 그 기차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가서 너를 한번 더 안아주고
말해 줘야지.
상처 주면서 지키는 건
아무 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