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왜 결혼 안 하냐 하길래
남자랑 섹스하기 싫어서 라고 했더니
온 식구가 조용 해 짐.
명절에 친척들이
니가 뭐가 모자라서, 니보다 못난 애들도 다 시집가더라. 하길래
못났으니까 시집 가서 얻어먹고 살아야되나보지.
나는 잘나서 나 혼자 잘먹고 잘 산다 해서
차례상 갑분싸 만듬.
오늘 점심 먹는데 식당TV에서 20대남성이 야구방망이로 40대여성을 무자비하게 패는 뉴스가 나왔다
보자마자 밥맛 떨어지고 화가 치밀어오르는데, 회사 남자 둘이 같이 뉴스를 보곤 미친새끼네 한마디 하고 금방 다른 이야기를 웃으며 한다
범행 이유는 사회에 불만이 있어서란다. 시발 불만? 우리는?
내 친구 어머니
남편이 돈 관리 다 하고 장 보러 갈 때는 현금 준 다음
영수증 첨부해서 남은 돈 다 되돌려 받는댔음.
어머니는 샴푸나 치약 같은거 티 안나게 2개씩 산 다음
나중에 2개 산거 남편 몰래 하나는 환불해서
현금 돌려 받은걸로 자기 용돈 한댔음.
말만 들어도 ��무 처참했음...
와 나 어릴때 부터 입만 살아서
엄빠한테 오지게 기어오른 장녀였고
니 그러다가 시집가서 남편한테 처맞는다는 소리를
걸핏하면 들었음.
때리는 놈이 미친놈이지 맞은년이 잘못이냐 하니
니 그러다 맞아도 아무도 안 도와준다고 함.
그래놓고 나이 먹으니까 시집가랜다.
가겠냐고ㅋㅋㅋ 처맞는다매
아니 ㅈㄴ 이해가 안되는게 창피해할줄 알았다는것 까지는 그렇다고 치는데 그럼 굳이 왜 말을 하는거임? 창피하게 만들려고? 말하면 창피해할줄 알았는데 굳이 말을 하는건 창피하니까 말하지 말라고 자기한테 매달리고 비밀로 해달라 그러는걸 바라는 심보임 뭐임
ㅈㄴ 이해가 안되는 성별임
좋아하는 여자축구팀에 결혼한 선수가 있음.
그 선수 남편이 올린 스토리를 우연히 보게됨.
처음엔 컨셉인 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이걸 결혼 장려 겸 자랑이라고 올리네.. ㅋㅋㅋ 나도 퇴근하고 집갔는데 이런 무급 노동해주면 결혼하고 싶긴 하다 ^^;; 맞벌이면서 말이 많은듯
왜 좋게 돌려돌려 각자의 삶이 있는거죠^^
사람마다 중요한 가치가 다르니까요^^
이러면 못 알아듣는거임?
나 진짜 엄빠 앞에서 남자랑 헐벗고 맨몸으로 섹스하는게 상상만으로도 역겨워. 라고 했음 ㅆㅂ
친척들 자꾸 결혼을 해서 애를 낳아야한다길래
제가 결혼해서 애 낳았다 생각하고 사세요 함.
덧붙여서
엄빠는 내가 내 남동생같은 남자 데리고 와서
결혼한다하면 시집 보낼거냐고 하니까
한 번 생각해보더니 존나 까무룩 해짐.
요즘 나가면 발에 채이는 2030남 다 저모양인데
나같은 여자를 저딴 남자한테 시집 보낼 생각을
어케하는거임 대체?
귀하고 잘나신 즈그아들인데도
그러면서 내 주변에 이쁜 아가씨들
그저 밝고 건강하고 싹싹하면 된다고 즈그아들(내사촌)
소개시켜 주라길래
내 친구들 다 벤츠타고 에르메스 들고 다니고
결혼하면 압구정이나 한남에 집 한채는 해줘야된다니까 그건 안된다 함ㅋㅋㅋㅋㅋ
나는 그정도 해줘도 결혼 안 할건데. 뭘 결혼을 하란거임.
내가 결혼 안 하겠다는데 어디서 득달같이 달려와서
자들대는 것들 너무 자그마하고 귀엽다ㅎㅎ
그리고 다들 우리 가족 걱정?ㅋㅋㅋㅋ 을 하는데
내가 저 말을 했다고 해서 아무 갈등도 일어나지 않았음.
...그렇구나... 됨.
내 나이가 몇인데 섹스 얘기가 뭐 어때서
우리 엄마아빠도 섹스 했는데?
엄마아빠가 왜 결혼 안 하냐 하길래
남자랑 섹스하기 싫어서 라고 했더니
온 식구가 조용 해 짐.
명절에 친척들이
니가 뭐가 모자라서, 니보다 못난 애들도 다 시집가더라. 하길래
못났으니까 시집 가서 얻어먹고 살아야되나보지.
나는 잘나서 나 혼자 잘먹고 잘 산다 해서
차례상 갑분싸 만듬.
내 친구는, 우리 엄마 개똑똑함ㅋㅋ하면서
저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마찬가지로 아빠의 감시와 압박 속에서
어떻게든 거짓말을 해서 남자친구랑 해외여행 가는 닌자로 자랐으며
남친과 해외여행 중 싸우다가 본인을 길에 버리고 혼자 택시타고 호텔로 가버려도,
호텔에서 자기를 때려도 못 헤어지더라
성별은 50%확률인데
거기에 영화장르 따지면 확률은 훨씬 올라감.
여기에도 언급 된 라라랜드 주토피아 이런 건
여자 혼자 올 확률이 높으니까.
그리고 cgv는 스마트좌석 ㅇㅈㄹ하면서
예약한 자리 아니면 의자 안 내려옴.
옆에 한남 앉아도 못 옮기는거임 ㅆㅂ
CGV에서 이 일 겪고 다시는 CGV 안 감.
아이돌들이 자유,평범한,연예인이 아닌 그냥 나, 진짜 나
이딴 말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진짜 평범한 20대는 너네보다 더 자유가 없단다.
아주 여자친구랑 팔짱끼고 나다니고, 술집에서 여자끼고 놀아도 구설수 안오르는게 자유인줄 알지?
진짜 20대 평범한 사람들이 지금 뭐하고 살아가는지 아니?
48000원인가 할 때 분위기며 음식이며
그 외 것들이 나쁘지 않았어서
일 년에 한 번 사치부린다 생각하고
다음 해에 갔더니 54000원인가 하길래
몇 천원 차이 아닌데도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그때 마지막으로 먹고 안 갔음.
근데 지금 10만원 한다매..
걍 이유는 하나임
그 정도 돈 내고 먹을게 아님..
섹스하기 싫다는게 뭐 대단한 커밍아웃임?
걍 취향 아님?
부모, 친척이 내 인생 가스라이팅하고 간섭하는건 ㄱㅊ고
내가 내 인생에 대해 좀 되바라지게 말하는 건
사회성 없고 무례한거임?
아 누가 먼저 무례했는데ㅋㅋㅋㅋ
그리고 나를 만날까봐 두려운 남자들은
걱정 마시길! 그럴 일 없으니까!^^
남돌들은 제발 팬들이 너희의 모든 모습을 사랑할거라는 착각을 버려라.
우리가 케이팝을 하는 이유는 일반인보다 관리 잘 된 와꾸와 애교, 찐이든 아니든 보여지기에 올바른 행실과 순수한 미소 그리고 깔끔단정한 천년돌 이미지다.
시크한 더티섹시 이런거 좋아할거였으면 주지훈 김재욱 좋아했어.
얼마 전 만난 60대 한남이 딸 태어났을 때 실망했고, 자기 엄마는 기저귀 열어 보더니 애를 쓱 밀더래. 그랬는데 지금은 딸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싶대. 자기가 필요한 거 얘기하면 인터넷 검색해서 딱딱 갖다 준다는 거야. 그래서 아, 딸을 자기 몸종으로 생각하구나 함.
내가 결혼 안 하겠다는데 어디서 득달같이 달려와서
자들대는 것들 너무 자그마하고 귀엽다ㅎㅎ
그리고 다들 우리 가족 걱정?ㅋㅋㅋㅋ 을 하는데
내가 저 말을 했다고 해서 아무 갈등도 일어나지 않았음.
...그렇구나... 됨.
내 나이가 몇인데 섹스 얘기가 뭐 어때서
우리 엄마아빠도 섹스 했는데?
해시스완이라하면 전정국이고
헤나라하면 타투고
주차된 차 피하려던거라하면 신호위반이고
이태원 안갔다하면 간거 맞고
피자만 먹었다하면 클럽도 간거고
전혀 문제 될게 없는 샘플링이라 하면
존나 문제 될게 많은 샘플링이네...
이만하면 좀 닥치는게 어떻겠니
얘들은 진짜 학습능력이 없나봐...
이와중에도 류씨는 단 한 번을 안 나오네 솔직히 한소희가 이러쿵저러쿵해봐야 류준열이 혜리랑 언제 헤어졌고 언제부터 소희 만나기 시작했는지 명료하게 말하기만 하면 끝날 문제임 근데 현여친한테 스피커 역할 맡겨두고 본인은 뒤에 숨어있잖아 얼마나 하남자냐고.. 얼굴보다 마음이 더 못생겼음
본인이 6.9 아닌데 평균 6.9다 그러면
그려? 난 평균이상이네~ 이러면 되는거 아님???
내 키가 188인데 한남 평균신장 173이다 그러면 화가 나? 화 안나잖아. 걍 하도 작은애들이 있으니 평균치가 그렇게 나오나보다 하잖아.
근데 6.9는 왜 화가 나는 일이지? 진짜 6.9니까. 라고 밖에 이해가 안됨ㅆㅂ
우리 욘기... 4년만에 낸 앨범이 이런 쓴소리를 들어서 얼마나 속상하고 울적할까....
숙소에서 동생들 붙잡고 소리내서 엉엉 울었대...
손 덜덜 떨면서 불안해 하고 있겠지....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우리 욘기에게
시원한 보드카 한잔만 마실 수 있게 해 줬으면....
미국에선 실제 시엄마 될 인간이 하얀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식간 경우 있어 싸우는 얘기 많이 올라옴ㅋㅋ
한번은 시엄마가 흰 드레스 죽어도 입어야한대서 시엄마 몰래 모든 하객들한테 여자들은 흰 드레스 입고오라고 한뒤 신부는 연분홍색 드레스 입어 시엄마 열받아 난리난적도 있단얘기도 올라옴ㅋ
송일국자체는 안좋아하지만 송일국이 아내가 출산으로 이미 육아를 다 했고, 당연히 본인이 육아 전담하는거 맞다고 인터뷰한거 기억남 본인 유전자 넣어서 애 낳으려면 남자가 최소한 당연히 그정도 각오 있어야지 근데 10년이 지나도 송일국밖에 없더라 찐 육아하든 아빠로 갖춰야할 태도든 ㅋㅋㅋ
아 저새끼에게 제발 두번째 드라마의 기회를 주세요.
존나 못하는거 온 국민들이 다 알게... 지 주제 파악 좀 하게...
야; 니가 뮤비에서 아가리 안떠벌리는 표정연기나 좀 하는거지 그것도 존나가오잡는 표정 하나만.
니 새끼는 아가리 벌리는 순간 개병신이야 뭘 몰라도 한참몰라;
그간 묵혀온 떡밥들이 이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았더라면
최종화 직전까지 끌고 올 일이 아니라
중후반부에 풀어내고
김수현을 더 일찍 미국으로 보냈어야했다.
적어도 최후반 3회 정도는 메인커플이
서로를 닮아가며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스토리였더라면
이렇게까지 맥 빠지고 통탄스럽진 않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