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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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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아동이 편안한 나라 - 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인숙입니다. 후원: 농협 301-0274-4663-31 국회의원권인숙후원회

국회의사당의원회관 3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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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1 year

트친 여러분, 제가 용인 처인구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인구는 제가 명지대학교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던 곳입니다. 그래서 더 각별합니다. 사심 없이 처인구를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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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괴롭고 고통스러운 결과입니다. 저희가 부족했습니다. 2030 여성들과 혐오에 반대하는데 함께 한 남성들이 보여주신 절박한 지지, 승리로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마음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기지 못했지만 갈등과 혐오를 부추기는 정치는 용납못한다는 것은 우리가 확실히 깨달은 선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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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선거 이후 어떻게 하면 민주당이 새로 거듭날 수 있을까?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어제 하루 민주당 서울시당의 온라인 입당자가 만명이나 되고, 이 중 70~80프로가 2030 여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왈칵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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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오늘 113주년을 맞는 3.8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공교롭게도 대통령 선거 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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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오늘 제가 발의한 ‘스토킹처벌법’과 ‘성폭력처벌법’ 2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9월 신당역 살인사건 발생 이후 ‘온라인 스토킹’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고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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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1 year

오늘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통과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이자 가족행복법으로 많은 국민들께서 기다렸던 법안입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꼭 필요한 법안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통과돼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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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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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늘 라디오를 통해 '차별금지법은 시기상조이며 사회적 합의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차별금지법과 관련해서 가장 잘못된 핑계, 성의 없는 핑계가 바로 '시기상조', '사회적 합의 불충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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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지난 9월 신당역 스토킹 살인이라는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한지 106일 만에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본회의에 참석한 183명 전원이 찬성해 전폭적 지지를 받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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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오늘 본회의에서 제가 발의했던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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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국민들의 뜻 살려 젠더 갈등의 정치 앞장서서 막겠습니다. 성평등 정책이 후퇴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 민주당에 내리는 국민들의 엄중한 경고입니다.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약속드린 정치개혁과 성평등한 정당으로의 길도 멈춤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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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여성 청소년 마약률이 남성보다 두 배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성인 남성들이 성착취에 마약을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착취 목적 때문인지 10대 여성의 투약 약물은 필로폰, 펜타닐, 엑스터시 등의 각성제 비율이 훨씬 높았으며, 모텔이나 노상에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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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재명에게 마음 내주셨던 여러분, 감사합니다. 계속 통합과 성평등을 위해 함께 해주세요. 민주당을 바꾸는데 함께 해주세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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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차별금지법제정에 대한 청원이 십만명을 채웠네요!!! 드디어 해냈습니다. 다들 애쓰셨습니다. 이제는 정말 국회의 시간입니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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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오늘 이른바 '검수완박법'으로 불리는 검찰청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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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소액이라죄송합니다” 며칠 전 의원실에 들어온 5만 원 후원금에 함께 찍힌 내용입니다. 선거일 이후 일주일 동안 보내주신 후원금이 2천만 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지난 1월부터 3월 9일 전까지 들어온 후원금이 1,300만 원 가량이었는데 1.5배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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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전 서울시장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매우 우려가 큽니다. (타래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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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구하라-설리를 생각하며> (타래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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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이 계신 양산 사저에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사저 입구에는 여러 언론에 나온 것처럼 수 십 명의 시위꾼과 유튜버들이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사저 주변에 주렁주렁 매달아놓은 수갑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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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온라인 그루밍 처벌법’ 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타래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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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오늘 오전, 평등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권지웅 비대위원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적극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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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스스로 사퇴하기 바랍니다.> ‘결혼과 출산은 애국’, ‘암 치료에는 결혼이 특효약’, ‘여성 환자 진료는 3m 청진기로, 손목에 실 매어 옆방에서 진맥’.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언론 기고글입니다. 황당하고 기가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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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새벽 변하사 소식에 멍한 채로 있다 빈소가 준비되었다는 소식에 보좌관에게 전화해서 “저 여기 가야겠어요”라고 말하려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말이 이어지지 않았다. 전혀 본 적이 없지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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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그 2030 여성들이 민주당을 바꾸기 위해 입당하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약속한 성평등과 통합의 길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기꺼이 동지로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냉소하고 포기하는 대신 변화를 위한 움직임에 나서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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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차별과 혐오를 넘어 새로운 민주당의 가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더 많이 동지로 참여해 민주당을 교체해주십시오. 점령해주십시오. 박지현과 여러분 스스로를 지키고, 민주당을 바꾸고, 더 나은 성평등 사회를 위해 나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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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차별과 혐오가 만연했던 이번 대선 기간 2030 여성들은 결집된 투표로 연대가 혐오를 이긴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세대포위론이라는 미명 아래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성별 갈라치기'에 나선 잘못된 정치를 차별과 혐오에 반대하는 남성들과 함께 민주적 방법으로 심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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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젯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님이 소천하셨습니다. 소식 듣자마자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은 모두 잊으시고 영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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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향년 9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씨가 별세했다. 향년 94.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27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살고 계시던 이옥선 할머니가 어젯밤(26일) 9시40분께 노환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1928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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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낙태죄 폐지를 이번에 하지 않으면 다시 기회가 오기 어려울 것입니다. 입법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청회를 통해 확인된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의 낙태죄 폐지에 대한 중지를 최대한 모아 낙태죄 폐지법안이 누더기 개정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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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에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습니다. 오랫동안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고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극복을 지지해온 사람으로서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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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의원 10명 모은 정의당, 성소수자 포함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

정의당이 성소수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에 대한 차별을 금지·예방하는 차별금지법을 29일 발의했다. 정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당론으로 추진해온 포괄적 차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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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평등법‧차별금지법 공청회 계획서 드디어 국회 법사위 통과. 법의 테두리 안에 제대로 논의가 시작됐다는 이 비서관의 흥분된 소식이 생각보다 훨씬 더 반갑다. 사실은 감개무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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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법원 방청석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부가 디지털성범죄 영상을 공개재생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재판과정에서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2차피해가 가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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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청석 모두가 봤다... '디지털성범죄 영상' 공개 재생한 법원

[기사 수정 : 3일 오전 10시 40분] 불법촬영한 디지털성범죄 영상이 법정에서 공개 재생되는 일이 발생했다. 불법촬영 사건 재판의 경우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 증거조사'가 일반적이나, 해당 재판의 판사는 이 사건과 무관한 이들이 방청석에 있었음에도 피해 영상(증거)을 공개 재생했다. 피해자와 피해자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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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새 정부 인수위가 다시 한번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각 부처 공무원을 파견 받으면서도 여성가족부만 패싱하더니 기어코 여성가족부 폐지를 강행하려는 것 같다. 선거기간 내내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덧붙였으니 하던 말이라도 지키려는 오기인 것 같아 허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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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오늘 아침 일찍 사전투표했습니다. 이재명을 찍었습니다. 온 마음을 담아 이재명 옆 빈칸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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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잠시 후 10시,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 법사위에서 평등ㆍ차별금지법 제정 공청회가 열립니다. 국민의힘이 끝내 일정협의에 응하지 않아 소위 공청회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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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지난 대선 이후 많은 2030여성들이 민주당에 입당하고 계십니다. 권인숙 의원실에서는 2030여성 입당의 의미를 살피고, 성평등 의제, 정치개혁, 미래 비전, 사회변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민주당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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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제 민주당 개딸들을 직접 뵐 수 있다 해서 동대�� 집회에 갔습니다. 집회에서 개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지 못해 섭섭한 마음이었는데 어떤 여성분이 프리지아와 함께 편지를 주셨습니다. 저녁에 돌아와 열어본 편지가 참 다정하고 용기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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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여성가족부 폐지'가 지지율 떨어지면 꺼내는 국민의힘의 만병통치약인가? 전가의 보도인가? 대통령 당선인은 여가부 폐지를 한다고 했다가 아니라고 했다가, 또 부처를 인구가족부로 바꾼다고 했다가 또 해체 수준으로 분해하겠다고 했다가... 도대체 국민의힘과 윤 당선인의 정확한 입장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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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4 years

공수처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저도 다른 의원들 흉내를 내면서 전광판을 찍었는데 제이름이 안나온 사진을 찍었네요. 역사적 현장을 함께 하는 흥분과 큰 숙제를 푼듯한 홀가분한 감동이 있습니다. 공수처가 검찰독재의 나라를 민주국가로 바꾸는 훌륭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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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4 years

다크웹 손정우 사건소식을 접하면서 다들 길게 논평할 가치도 못 느꼈을 것 같다. 거칠게 욕만 나오는 상황! 이러면서 디지털 성폭력 문제 해결하겠다는 거야 라며 광기의 폭언을 쏟아붓고 똥바가지라도 퍼붓고 싶은 마음외에 판사의 판결에 토 다는 것도 귀찮고 의미없는 짓 같이 느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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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후보자를 교육부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만취 음주운전, 논문표절 의혹, 배우자찬스, 엄마찬스 의혹에 이어 오늘 아침까지도 후보자의 갑질 의혹이 폭로되는 와중이었습니다. 대통령은 이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보란 듯이 장관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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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우리 여성 기자들은 왜 손 들지 않습니까?”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장. 연단에 선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에서 온 기자단 쪽을 바라보며 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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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4 years

<사과합니다> 어제는 종일 여러 소식으로 마음이 무척 복잡했습니다. 오전에는 정의당 당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알려졌고, 저녁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박원순 전 시장의 직장 내 성희롱을 인정하는 결정을 발표하였습니다. (타래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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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오늘 제가 발의한‘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발생 이후 국회는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을 짚어내기 위해 현안 업무보고, 토론회 등 제도를 보완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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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윤석열 당선자가 선거 치룬지 열흘도 안돼 독불장군 통치 방식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청와대 이전 자체는 공약사항이고 충분히 검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와 합참을 이전시킨다면 안보 공백 문제와 이전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고려해 전문적인 점검과 계획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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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만나서 반갑습니다”> 21일, 첫 등교를 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1~2학년 학생들이 등교 후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첫 문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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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첫 등교 동행한 울산교육감 "환영 인사에 든든" | 한국일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들의 한국 첫 등교에 동행한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노 교육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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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지지부진한 평등법, 차별금지법도 죄스럽다. 정말 국회는 부끄러워 해야한다. 일부 종교 세력의 반대에 발목 잡힌 모양새로 십여 년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정신차려야 한다. 적어도 이런 아픈 죽음은 막으려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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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주민 여러분, 용인갑 당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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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전두환씨의 죽음 살육과 고문 주범이 사과 한번 하지 않고, 천수를 누리고 갔다. 1986년 부천서 성고문 사건 같은 경찰의 맹목성과 광폭함을 만든 것도 전두환이고, 당시 인천 검찰청이 성고문 사건의 모든 사실을 거의 밝혀냈음에도 가슴 세대 톡톡 밖에 한 짓이 없다 발표하게 한 것도 전두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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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여성 청년들의 뜨거운 절규에 응답하지 못했던 모자람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성평등을 위해 국회에 들어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과연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돌아보고 점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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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죄송합니다. 부족했습니다. 이번 지선은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로 심판되었습니다. 민주당은 보신주의 정치, 혁신 없는 공천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탄핵 당한 정당에 5년 만에 다시 정권을 내주었음에도 충분히 반성하지 못했고,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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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오늘 서울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9월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수원 세모녀 사건이 발생한 지 3개월 만에 또다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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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당선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모두 기억하실 것입니다. 노골적 반여성 행보로 당선된 새 정부는 정부 조직 개편을 미루겠다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내정 했지만 여성가족부 조직 개편, 폐지에 대한 완성된 안은 아직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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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지난 1년 동안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아동·청소년 11명과 성착취 목적의 대화·유인 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체포되었습니다. 저의 1호 법안인 온라인그루밍 처벌법 제정을 통해 시작된 경찰의 위장수사로 밝혀낸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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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제 이재명 당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었습니다. 지금 꼭 필요한 일치단결의 결과는 아니었고 큰 충격이었습니다. 다만 어제의 모습이 국회가 검찰공화국의 정치보복을 용인하는 거라고 착각한다면 앞으로의 미친 칼춤에 국민과 민주당은 더 똘똘뭉쳐 저항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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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후보자 시대에 법무부 검찰국이 서둘러 한 일이 서지현검사 사직유도인가? 참 허망하고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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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위원회 회의를 위한 출장길에 내일자로 성남지청으로 출근하라는 통보를 받고 많은 생각들이 스쳤지만, 이렇게 짐쌀 시간도 안주고 모욕적인 복귀 통보를 하는 것의 의미가 명확하여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맡고있던 TF팀 마무리가 안되었고, 자문위원은 3개월, 전문위원은 5개월이나 임기가 남았는데....하는 한가지 아쉬움만 있을뿐, 예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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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제 여성가족부가‘비동의 간음죄’를 추진했다가 9시간 만에 스스로 철회했다. 법무부와 권성동 의원의 반박과 비판에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철회한 것이다. 부끄러운 여성가족부 그리고 법무부와 권성동 의원의 저급한 퇴행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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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세월호 참사 8주기입니다. 정확한 침몰 원인이 무엇인지, 참사의 책임자가 누구인지, 속 시원히 밝혀진 것도 없이 벌써 8주기입니다. 오리무중의 진실 앞에 사회적참사 특조위는 다가오는 6월에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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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4 years

사건에 대한 소식도 충격적이었지만, 정의당 사건에 대해 민주당에서 발표한 입장문은 사실 너무나 부끄럽고 참담했습니다. 민주당도 같은 문제와 과제를 안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충격과 경악이라며 남이 겪은 문제인 듯 타자화하는 태도가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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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지금의 디지털 성폭력 수사는 인신구속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성폭력은 불법수익의 환수가 인신구속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범죄수익이 범행의 동기가 되고 수사 또는 재판, 그리고 재판 이후 가해자, 제3자가 피해 영상물을 복원 또는 재유포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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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노옥희 울산교육감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들었습니다. 대들보가 무너진 것 같습니다. 망연한 마음 가눌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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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_Kwon

권인숙

3 years

오늘 이상민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과 함께 「평등에관한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변희수 하사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저는 계속 울고 있습니다. 저급한 차별이 계속되는 사회는 너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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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반성하겠습니다. 달라지겠습니다. 잘못된 것 고치고, 부족했던 부분 채워서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에 보내주신 지지,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면목 없지만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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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오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두 건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먼저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진술 위헌 결정에 따른 입법공백을 막기위한 대한 후속 입법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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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의제강간에서 피해자 나이를 가해자가 알았다는 점을 수사기관이 입증해야 하는 것을 가해자들이 악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럽 일부 국가들처럼 가해자가 알았는지를 따지지 않고, 피해자의 나이 자체로 처벌하는 식으로 법을 바꾸는 방안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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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늘 좋아하고 존경하던 홍성우 변호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홍성우 변호사님은 부천서 성고문 사건으로 제가 싸울 때 제 변호사이셨습니다. 조영래 변호사님보다 연배는 많이 높으셨지만 짝꿍같이 제 사건에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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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가·노동자 대변한 ‘1세대 인권변호사’ 홍성우 변호사 별세

군사독재 시절 민청학련 사건 등을 변호하며 민주화 운동가와 노동자를 위해 헌신한 ‘1세대 인권변호사’ 홍성우 변호사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84.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난 홍 변호사는 경기중·경기고·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61년 고등고시 사법과(13회)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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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내각 인선의 여성비율이 16.7%에 불과합니다. 18명의 장관 후보자 중 여성은 단 3명 뿐입니다. 심지어 그 중 한 명은 공약으로 폐지하겠다고 했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입니다.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외쳤지만 되는 대로 인사하면 이런 식의 불균형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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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공지드린대로 31일(목)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2030 여성들의 민주당 입당 의미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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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11 months

여가부를 없애러 왔다는 장관이 결국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청문회가 열리면 모든 것을 설명하겠다는 후보자는 야당 의원님들의 의혹 제기에 툭하면 고발하라고 큰소리치며 끝내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후보자는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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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오늘 예쁜 꽃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변희수 하사가 묻힌 청주 목련공원 목련당에 다녀왔습니다. 추모행사가 열린 어제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늘이라도 꼭 직접 인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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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4 years

<저의 1호법안, 온라인그루밍 처벌법이 국회여성가족위원회를 통과하였습니다 > (타래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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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어제 뉴스타파에서 엄청난 기사가 났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관련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는 녹취가 공개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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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6 months

민주당 후보 경선을 위한 3일간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경선 과정은 힘겨웠지만, 노력만큼 값진 결과가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권인숙 예비후보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우리는 모두 '원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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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보궐선거 결과를 마주하면서 자괴감이 깊습니다. 집권당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결과를 뼈아프게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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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박지현씨의 선대위 합류를 환영합니다. N번방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의 '불' 박지현씨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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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어제부터 오늘 새벽 1시 19분까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노골적으로 ‘여가부 폐지에 동의��다’고 말하는 초유의 상황에서 진행된, 참담한 청문회였습니다. 주요 부분을 영상으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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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무새'에게 여가부 장관을 맡길 수 있을까?🤔 | 인사청문회 |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어제부터 오늘 새벽 1시 19분까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있었습니다.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노골적으로 ‘여가부 폐지에 동의한다’고 말하는 초유의 상황에서 진행된, 참담한 청문회였습니다. 주요 부분을 영상으로 엮었습니다.[권인숙 공식 채널]페이스북 -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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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이재명후보가 오늘 열 번째 소확행공약으로 ‘초등학생 3시 동시하교제’를 제안,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초등3시동시하교’는 ▲양질의 교육에 대한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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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현직 국회의원실 비서관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놀라운데, 해당 비서관이 대표적인 '윤핵관'으로 불리는 권성동 의원실 비서관이며 윤석열 후보 선대위의 SNS 메시지 담당자라는 말을 듣고는 충격과 분노를 감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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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동성 간 군인 성관계, 합의 있었다면 무죄’ 대법원의 결정 너무 반갑다. 평등법 단식농성 11일째 단비 같은 소식이다. 동성의 군인이 합의로 영외에서 성관계를 해도 추행죄로 처벌했던 군형법이 처음으로 군인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위반하고 있음을 인정한 판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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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군인 간 사적 성행위 처벌할 수 없다"…대법, 판례 변경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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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전 시장들의 권력형 성범죄로 치뤄지는 선거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성평등이 중요한 의제여야했던 선거였습니다.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시작했어야 했고, 평등한 조직문화, 안전하고 품격있는 일터를 원했던 유권자들의 요구를 빈틈없이 챙겨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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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부산저축은행이 어떤 사건입니까. 피해자가 3만8000명, 피해금액이 무려 1조5000억원. 이 사건으로 수많은 분들이 자살하고 화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이 공사장일, 폐지 주우며 힘겨운 하루 와중에 저축으로 희망을 걸었던 서민들이셨습니다. 지금도 그분들의 고통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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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오늘, 하반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초선 의원이 상임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과 어깨가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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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4 years

다른 당 비난할 여유가 없습니다. 민주당은 반복되어 일어나는 권력형 성범죄의 원인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반드시 해결 해내야 하는 책무를 잊으면 안 됩니다. 특히 지금은 박원순 시장 사건 관련 피해자나 관계자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는 상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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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오늘은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모여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규모 행진을 한 날을 기념합니다. UN이 1977년 세계여성의날을 지정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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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7년의 시간이 믿기지 않습니다. 국회는 무얼 했나 돌이켜보기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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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경북 경주 황리단길과 중앙시장에 지원유세를 다녀왔습니다. 유세 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경주시민들의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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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지극히 상식적이고 전진적인 노력에 여성우대니 성차별이니 하는 꼬리표를 달고 여기에 차별과 갈등이 있다는 메시지를 만들어내는 것은 클릭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인가요?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세대나 진영 간 대립을 부추기는 일은 정말이지 이제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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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4 years

설리도 가고 구하라도 바로 따라갔던 작년 가을에 정말 슬퍼하며 많이 울었습니다. 초등시절부터 아이돌로 키워지면서 몸의 통제를 많이 겪었을 것이고, 무성적 존재이기를 기대받으면서 끊임없이 성적 대상화가 되는 모순의 정중앙에 있는 어려움도 컸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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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_Kwon

권인숙

3 years

무엇보다 ‘여성’만 나오면 성차별, 젠더갈등을 들고나오는 언론의 행태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전합니다. 많은 나라에서 내각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민간영역에서도 다양성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성 이사의 비율을 높이는 등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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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20주차 태아를 청구인으로 한 ‘아기 기후 소송’이 염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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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 태아·어린이 등 62명 "기후 대응 못해 기본권 침해"

뱃속 태아를 비롯해 62명의 아동들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2018년 대비 40퍼센트로 규정한 탄소중립기본법 시행령 조항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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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그리고 성폭력이 만연한 사회 구조를 바꾸고자 하는 여성들의 처절함이 투표장으로 이끌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투표장으로 나와주신 지지자분들의, 여성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제 할 일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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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오늘 예전 사진기사 하나를 꺼내 보았습니다. 2017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문재인 대통령님이 경선 후보자였던 시절에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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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_Kwon

권인숙

1 year

앞으로는 SNS로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와 신분 정보를 도용해 사칭하는 행위까지 스토킹 범죄로 폭넓게 규정하고 처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스토킹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가해자를 제대로 처벌하여 스토킹 범죄가 근절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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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4 years

<낙태죄 폐지 이후 임신여성과 의사가 안심하고 임신중단할 수 있는 후속입법을 조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타래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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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_Kwon

권인숙

2 years

어제 당내 성비위 사건과 의혹들이 여러 건 보도되었습니다. 당황스럽고 죄송한 마음 너무 큽니다. 책임을 나눠야 할 의원으로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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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윤석열 정부는 이제 여성폭력의 존재도 부인하는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목표로 하는 여성가족부는 1일,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그런데 김현숙 장관은 1,2차 기본계획에 들어가 있던 “여성폭력 근절”을 “폭력 피해 지원”으로 바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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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美연방대법원의 낙태권 불인정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美연방대법원이 낙태권 보장을 위한 1973년의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여성 인권을 50년 전으로 되돌리는, 21세기 들어 가장 끔찍한 판결 중 하나로 기록될 것입니다. 안타까움과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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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3 years

어제 MBC에서 보도한 스키강사의 미성년 초등학생 성폭력 사건은 너무 층격적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성폭력을 연구한 저에게는 낯선 일은 아니지만, 막상 초등학생이 무인모텔로 끌려가 성폭행 대상이 되었다는 것은 너무 놀랍고 고통스러운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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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발적 성매매" 녹음 강요에도‥검찰 "풀어줘라"

박 씨는 조건 만남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한테 자발적으로 그렇게 한 거라고 녹음까지 시켰다고 합니다. 또, 아이를 무인 모텔로 데려간 것도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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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2 years

<여가부 폐지에 앞장서는 김현숙 장관, 빨리 정신 차리세요.> 어제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이 조직개편 전략추진단 운영을 발표하며 ‘여가부 폐지’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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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_Kwon

권인숙

3 years

온라인 그루밍 범죄의 처벌과 위장수사를 가능하게 하는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오늘 공포되었습니다. (타래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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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_Kwon

권인숙

3 years

이준석 대표는 '보수 진영 내의 기독교적 관점'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어떤 특정 종교 일부 세력의 관점을 이유로 14년간 국회는 '나중'을 외쳐왔습니다. 헌법상의 종교와 정치의 명확한 분리원칙도 모르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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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_Kwon

권인숙

2 years

특히, 지상파 3사가 진행한 출구조사에서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여성 투표율이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기분 나쁜 연기처럼 일상에 스며드는 성차별의 징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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