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쁘보를 질투한 적이 있나요?
A. 질투한 적이 없는데요? 저는 해쭈의 행복만을 바라는 사람이에요...질투라고 해야 하나? 해쭈가 한국에 오면 들러야 할 곳이 생겼다, 기다림이 하나 더 생겼다 정도? 사실 저는 제가 줄 수 없는 사랑을 해쭈에게 줘서 쁘보에게 감사해요.
계원예대 다녔던 미대생 햄루케가 격하게 공감한
열받는 교수님들 발언 모음
1. 유학 가지마. 유학 가서 뭐해? 너만의 길을 찾으라고 말해놓고 자기는 유학 갔다 옴
2. 알바 왜 해? 알바 하지마. 과제에 집중하라고 함
3. 과제 1차 컨펌할때 실크 스크린으로 떠오라고 함. 이유? 단지 예뻐서
햄: 20대 초반에는 호기심도 많았고 사랑을 받고 싶어서 여기저기 밖을 돌아다니며 욕망을 채웠는데, 유튜브를 시작하고나서부터 햄구들이 너무 많은 사랑을 줘서 이제는 그런 욕구가 충족이 되었다 그래서 굳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
루: 최고의 팬들, 최고의 씹덕들이십니다! (엄지 척)
햄: 구독자가 떨어지는 중에, 넷플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제 더욱 구독자가 닿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가는 듯. 여러분이 저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마지막 구독자이다. 지금 구독하면, 햄튜브를 뜨기 전부터 구독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넷플 출연해서 구독자 늘리고 싶었는데, 촬영 당일날 싹 사라짐
두잔 30화 꼭 시청해야 하는 이유: 요즘 30대들이 주로 하는 고민들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있음. 친구들이 점점 결혼하면서 사라지는데 결혼은 정말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정도 아니면 딱히 생각 없음, 아이도 낳을 생각 별로 없음, 근데 혼자 살고 싶지 않은데 침대는 혼자 쓰고 싶은 사람들
햄: 손절을 잘 못하고, 오히려 남들이 왜 얘랑 손절 안하냐고 물어봐요
루: 좀 그런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계원즈 4명이 다 이상하다고 하는 친구를 승현이 혼자 진짜? 그래? 나는 모르겠는데, 다들 그 말 하더라;; 고 말하는 타입. 좋게 말하면 아방수에 편견이 없는 거 같아.
햄: 지컨님과 만났는데, 지컨님이 나를 빤히 보더니 "햄튜브님, 칠칠치 못하게.." 이러면서 얼굴로 손을 뻗었어요. 근데 하필 사마귀를 집어서 꼬집는 바람에 "아! 그거 제 사마귀에요 ㅠㅠㅠㅠㅠ" 하고 화들짝 놀랐어요 그래서 '빼야겠다.' 고 생각하고 화끈하게 사마귀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