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다 純情喫茶スガハラ
108종의 크림소다를 마실 수 있다는 곳!
맛은 마셔보기 전까지 알 수 없고(물어도 안가르쳐주심)비주얼과 이름으로만 골라야한다🤣
나는 덕력이 짧아 에바, 도라에몽 정도밖에 몰랐지만 아는만큼 보이는 이름들이 재밌더라
내가 시킨건 아노하나(그 아노하나맞음)
일본에서 비요뜨라며 화제된 고디바 요구르트!
한국에서도 출시 전부터 오매불망 기다릴 만큼 쭉 비요뜨팬이었던 나로서는 너무 궁금했던 상품!
디저트요구르트라 그런지 비요뜨 요구르트보다 더 산미도 덜하고 부드럽고 바닐라향도 강하다. 펄프도 비요뜨보다 더 고급스런 초코맛. 비요뜨상향느낌
신주쿠 お多幸
오뎅먹기 좋은 겨울날씨에 계속 가보고싶던 가게를 드디어 다녀왔다!! 다 맛있었는데 두부오뎅이 특히 인상에 남았다! 엄청 보들보들해. 밥에 오뎅다시랑 두부랑 파 얹어주는 두부메시도 맛있었음. 두부안좋아하는 사람인데ㅎㅎ
오늘같은 날씨에 따뜻한 오뎅이랑 아츠캉 최고였다💗
킨시쵸 桂林
에비챠항이 유명한 곳인데 진짜 다 맛있었다.
평소엔 중화요리집에서 챠항 잘 안먹는데 챠항이 제일 맛있었어 절묘한 밸런스👍
간단한 점심으로 간거였는데 만찬하고 옴. 같이 간 사람은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술을 마실 틈이 없었다 하고 나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술이 계속 들어가고🍺
요요기하치만역 ナタ・デ・クリスチアノ
체크만 해놨었는데 탐라에서도 보여서 못참겠어서 드디어 갔다왔다!
에그타르트 전문점이고 에그타르는 먹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비교대상은 적지만 확실히 맛있더라. 이거보다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을 수 있을까 싶은, 단짠밸런스랑 식감이 완벽. 또 먹고싶다.
도쿄역 Aux Délices de Dodine
미드타운야에스에 있는 프렌치.
주말런치는 예약없이는 힘든거같은데 혼자라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점내분위기도 딱딱하지않아 좋았고 식사도 다 맛있고 만족감있었다. 타르트타탄은 캬라멜의 쓴맛이 나한텐 조금 세게느껴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음😊
오모테산도 MASA'S KITCHEN
프렌치토스트로 감동하기엔 일본에서 기준이 많이 높아졌다 생각했는데 그 안에서도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더라. 브리오슈랑 보들보들한 식감이랑 잘 어우러지는 맛. 크림같은게 없어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단품만 먹어도 만족했을 ��. 이왕 갔으니 세트로😊
시부야 びいどろ
저번에 빠에야 추천받았던 곳 중 하나!
가게존재는 알고있었는데 1인이 되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1,700엔정도에 타파스, 음료, 샤베트까지! 제공시간이 30분이상 걸려서 회사원런치에는 맞지않지만 이 가게 덕분에 빠에야의 기준이 잡힌것같다!
추천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정국 들기름막국수
팬은 아니지만 쇼츠에서 우연히 보고 맛있어보여서 만들어봄.
비주얼은 술취한 사람이 만든거라 엉망이지만 진짜 맛있었다!여름에 자주 해먹을듯😚
잘생긴 사람이 맛잘알이기까지 하네☺️
이것저것 들어가서 이걸 다 섞어서 무슨맛이 되지했는데 기우였음. 김자반이 화룡점정인듯👍
니혼바시 teal
전부터 궁금했던 곳 드디어 다녀왔다!
젤라또를 좋아하지만 특이한 재료로 만든 맛이 아닌 이상, 젤라또 자체로 큰 인상을 남기기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긴 꽤 인상에 남을 맛, 표현이라 만족스러웠다! 위치가 애매하긴 하지만 파르페나 다른 거도 궁금해져서 또 올 듯!
닛뽀리 カヤバ珈琲
우에노랑 닛뽀리 사이에 있는 일본 전통가옥을 카페로 만든 곳. 카야바커피는 워낙 유명해서 일본 오기 전부터 알았는데 타마고산도도 빵이 일반적인 느낌이랑 달라서 좋았고 무엇보다 시간이 느껴지는 목조건물,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이케부쿠로 Pho Thin TOKYO
소고기포 메뉴 하나만 있는 곳인데 평일 저녁, 주말은 볼 때마다 줄서있을 정도로 인기인듯.
메뉴하나로 이정도까지? 얼마나 맛있는데? 했는데 확실히 국물이 진하고 시원. 엄청 특별한, 시그니쳐스러운 맛은 아닌데 정석의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요요기하치만 CAMELBACK sandwich&espresso
이름 안 지는 꽤 됐는데 처음 가봤네. 샌드위치가 유명한건 알았지만 하드한 바게트샌드위치인지는 몰랐어서 의외였고(좋은 의미로) 프로슈토, 오오바, 유자버터조합먹었는데 독특하면서도 조합좋아서 꽤 맘에 들었다. 다른 거도 먹으러 또 올듯~
시부야 ポークビンダルー食べる副大統領
빕구르망에 선정된 카레집이라길래 궁금해서. 메뉴는 하나만 있어서 가자마자 바로 내어준다. 스파이스카레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산미와 적당한 매콤함, 고기도 부드럽고 놓여있는 향신료들로 어레인지되는거도 좋았다. 앞에 있는 삶은달걀은 한개 서비스🥚
닌교쵸
슈크림으로 유명한 곳. 하루에 3번 슈크림나오는데 아침 9시30분꺼 사러 37분에 갔더니 이미 残2개라 한개만 사왔다.
근데 내 입이 막입인건가 이거보다 맛있는 슈크림 많지않나..?? 맛있긴 한데 여기저기서 슈크림맛집으로 나오고 시간 기다리면서까지 먹을만큼은 아닌거같아서..
닌교초 Parklet
쿠키, 스콘, 빵, 이트인으론 여러 토스트도 파는 베이커리카페.
아보카도듀카토스트를 시켰고 칠리오일을 추가로 곁들였는데 이게 미이더라. 추가하길 잘했어. 사진은 없지만 쫄깃바삭쿠키도 맛있었다. 특히 미소피넛쿠키.
분위기도 좋고 맛있어서 주말아침에 또 오고싶은 가게😚
虓(コウ)
주소, 전화번호 비공개의 예약구입만 가능한 까눌레전문점.
을 능력자트친님이 찾아주신 덕에 같이 맛 볼 수 있었다!🙏
열자마자 향이랑 빛깔이 영롱..
완전바삭식감은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는 식감에 맛자체도 진하고 맛있는데 먹고 난 뒤에 입안에 남는 럼향이 특히 좋았다.
시부야 맘스터치 팝업 갔다왔다!
예약한 사람은 금방 들어가고 주문은 자리에서 라인으로 주문, 준비완료 연락이 오면 받으러 가는 형식.
좀 식어있긴 했지만 맛은 한국 그대로의 맛이었고(감튀기준) 추천받은(?) 딥치즈싸이버거 처음 먹어봤는데 치즈소스 낭낭하니 맛있더라!😋 추천 감사합니다!
우에노 egg baby café
이케부에도 이런 컨셉 카페있는거로 알고 있었는데 같은 계열은 아니더라고? 계란을 이용한 디저트, 식사를 메인인 카페인데 음식도 다 괜찮고 라떼도 마실 수 있고(우에노는 체인빼면 킷사가 많은 이미지라) 가게도 자리가 불편하지않아서 티타임에 수다떨러 가기 좋을 듯~
시부야 名曲喫茶ライオン
계속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재개발로 없어질거란 얘기를 들어서 다녀온 곳. 막연히 재즈카페같은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연식이 느껴지는 건물, 끼익끼익 걸을 때 나는 나무소리에 놀라고 엄청난 음량의 lp클래식, 테이블위치나 가게구조가 작은 콘서트장같은 공간이라 신기했다
이노가시라공원 BOB KITCHEN
키치죠지주변에서
・저녁에 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아기를 데리고 가도 괜찮을 공간
・예약가능
으로 찾아간 곳.
일본식정식이 정갈하고 맛있게 잘 나오고 양도 푸짐하다!(현미,백미선택도 되고 밥리필도 가능)
이날은 애기가 있어서 안마셨지만 크래프트맥주도 판다고
신주쿠 風雲児
너무 유명한 츠케멘집인데 이제야 가봤다. 줄은 서지만 회전은 빠른편.
츠케멘은 어지간하면 다 맛있게 먹는 편이지만 여긴 스프가 엄청 진해서 놀랬다. 여태먹은 츠케멘중 젤 진했고 스프와리도 맛있고. 면은 평범한편이라 생각하지만 스프가 맛있어서 충분히 맛족스러웠다.
일본 온 지 벌써 7년째가 되는 날!
인생 첫 야키니쿠킹구 다녀옴!
타베호는 잘 안(못)가는 편인데 역시 야끼니쿠 타베호는 오면 텐션올라~~💃 동행이 규탕먹고싶어하길래 제일 비싼 코스로 시켰는데 아츠기리규탕 맛있더라. 고기 종류도 많고 맛있고~~자주는 못가지만 누가 가자그러면 또 갈 듯😋
산토리 프리미엄하이볼 야마자키
개인적으론 이 값주고 마실만한 것 같다.
탄산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워서 맘에 들었고 마시기 전부터 향이 너무 좋아서 집에서 ���시고있는데 괜히 바에 온 느낌도 들고😚
두잔째론 다른 하이볼마셨는데 진짜 탄산부터 너무 차이나서 못마시겠더라ㅠㅎㅎ
토도로키 PÂTISSERIE ASAKO IWAYANAGI
전부터 궁금했던 곳인데 탐라에 우연히 뜬 이 홀케이크가 너무 영롱해서 무지성으로 예약.
꺼내기 전부터 딸기향이 엄청 진해서 놀래고 꺼냈을 때 비주얼에 감동하고 맛에 감동하고.
다른 케이크들, 파르페도 꼭 먹어보고싶어지더라. 입이 너무 행복했어
카야바쵸 bakery_bank
ease에서 프로듀스했다는 베이커리. 은행이 있던 터에 베이커리, 바, 플라워샵등등을 만든거라는데 인테리어도 예쁘고 생각보다 빵이 다 너무 취향이였고 라떼도 커피가 진하니 맛있어서 전체적으로 꽤 만족스러웠다. 개인적 추천은 멘타이프랑스, 쿠이니아망.
시부야에서 하는 오리온주최이벤트에 갔다왔다!
'미야코지마의 해변에서 오리온 맥주를' 이란 컨셉인데 오키나와 모래사장에 비치샌달로 들어가는거도 좋았고 일끝내고 이런 공간에서 공짜로 맛있는 오리온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
동숲 남쪽섬에 있을 것같은 텐션의 직원분도 재밌었다🤣
신주쿠 豚珍館
워홀이후로 백만년만에 온 돈카츠맛집. 로스,히레,돈카츠외에도 이것저거 있는데 톤카츠밖에 안먹어봤고 기름진게 커틀렛같으면서도 맛있다. 뭣보다 톤지루가 너무 맛있는집. 처음으로 톤지루먹고 맛있다느낀게 여기였고 여전히 맛있었다.
대기는 있지만 5분정도면 들어갈 수 있어서👍
마루노우치 もへじ
기본적인 몬쟈도 팔지만 프렌치랑 접목한 메뉴도 파는 가게.
프렌치x몬쟈는 처음이어서 궁금했는데 고르곤졸라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는게 신선했고 메뉴랑도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다.
몬쟈가겐데 와인시켜마시는 손님 보고 재밌는 조합이라 생각했고 다른 프렌치몬쟈도 궁금
드디어 튀터 공식레시피 궁금님의 여름파스타를 해먹어봤다
진짜 깔끔하고 맛있더라 집에 상비하지않는 재료가 이것저것있어서 계속 스루하다 이제 만들어봤는데 여름의 이 메뉴를 위해 상비해놔도 될듯 같이 먹은 사람도 너무 맛있다고,다먹고도 계속 생각난다고 칭찬일색
내 레시피도 아닌데😅🤤
탐라에서 핫한 로손 홍콩반점 짬뽕
이게 짬뽕인가 하면 짬뽕이오! 할 수는 없지만 짬뽕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맛은 있고 집 근처에 로손이 있다, 집에 한국짬뽕라면이 없다면 먹을 정도?
그치만 홍콩반점의 은총으로 일본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이름걸고 팔리는게 뿌듯하고 잘 팔렸음좋겠다.
미니스탑 프리미엄베니하루카소프트
고구마랑 아이스크림 좋아한다면 한번은 드셔보시길..☺️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고구마라 놀람ㅋㅋ
너무 달지않고 이모켄삐가 포인트로 들어가서 부드러운 고구마식감이랑 바삭달달한 식감이..👍 한국다녀오느라 이제사 먹었는데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먹고싶네🥰
오오모리 珈琲亭ルアン
드라마에도 자주 나오고 킷사텐의 대표같은 유명한 가게라고.
연식이 느껴지는 가게외관, 의외로 깔끔한 내부, 레트로한 ��테리어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았다.
커피도 의외로 산미가 거의 없는 고소하고 진한 커피. 특별한 공간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느낌.
오모테산도 MASA'S KITCHEN
프렌치토스트로 감동하기엔 일본에서 기준이 많이 높아졌다 생각했는데 그 안에서도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더라. 브리오슈랑 보들보들한 식감이랑 잘 어우러지는 맛. 크림같은게 없어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단품만 먹어도 만족했을 듯. 이왕 갔으니 세트로😊
하얏트 애프터눈티 시그니쳐 츠키미 애프터눈티.
和스러운 비주얼과 가을느낌 재료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 취향에 안맞는건 몇개 있어도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특히 스콘, 빵, 차같은 기본적인것들이 충실하다는 느낌😊 풍경보면서 얘기하면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도 좋았다.
ブリュレメリぜ
도쿄역에서만 판다고 선물받은 브륄레타르트.
맛은 맛없없이지 크리미한 브륄레부분이랑 도톰하면서 부드러운 타르트가 커피랑 합이 너무 좋았어🤤💗
喫茶店に恋して에도 이런 과자 있었던 것 같은데 선물받아선가 괜히 이게 더 맛있게 느껴짐. 그리고 어디가 먼저지 하는 뻘한 궁금함
히가시나카노 Pizzeria Ciro
피자종류도 많고 간도 적당하게 맛있고 캐주얼한 분위기가 편하게 오기 좋은 느낌이었다. 피자 말고 다른 메뉴들도 더 먹어보고싶은데 이날은 피자만.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도 많고 이 근처 살았던 사람으로서 살 때 더 와볼걸 싶더라(이땐 피자에 눈뜨기 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