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더 슬픈게 주인새끼가 이 자리(집 문앞)에 가만히 있으라해서 밤낮 몇 번 바뀌어도 문 앞에 계속 있었음...
결국 문을 열어보니 집은 비어있던거지.
계단에 앉아 몇계절이 가도 계속 기다림..ㅠㅠㅠㅜㅠㅠ
문이 열려, 주인 온 줄 알고 벌떡 일어났는데 집 보러온 사람들임...맴찢어져..
부캐키우며 그동안 놓친 마테리아 정제 설정.
함께 오랫동안 해온 동료나 연인이 죽어 남긴 무기, 방어구를 정제해서 나온 그 사람의 마음의 결정체.
그 자리에서 결정체를 품에 꼭 안아, 끅끅 비명삼키며 눈물 흘리는 남은 자들의 비탄을 보고싶다.
자신의 무기에 그 사람의 마테리아를 넣는거지..~
안녕하세요 팝콘팔아요입니다.
파판을 반년 혹은 그 이상 접을 것이므로 트위터도 동결하려고 합니다.
일상을 유지할 몸과 정신이 아니어서 제가 괜찮아지고 준비가 됐을 때 돌아오려고 해요.
그동안 여러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락은 디코, 카톡(타래)으로 부탁드려요.
사랑해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