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ㅋㅋ갑자기 넬머페 사업자 기록 웃길것 같단 생각함
2015.4.10 넬슨앤머독 개업
201n.nn.nn 넬슨앤머독 폐업
201n.nn.nn 넬슨앤머독 재개업
201n.nn.nn 넬슨앤머독 폐업
2018.nn.nn 넬슨 머독 앤 페이지 개업
공무원: 또요? 미스터 머독씨,넬슨씨.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선택을 좀 더 신중히
맷 머독은 권투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보면 그의 싸움 형식도 권투같음 상태한테 실컷 쳐맞고 링으로 튕겨나오면 주변에서 피도 닦아주고 물도주고 마우스피스도 고쳐주고 코칭도 해주면서 그가 다시 싸울수있도록 다독여줌 그래서 데블은 유독 인복이 좋은 히어론가봐 혼자서 싸우는 선수는 없으니까
오늘 개쩌는 해석을 봤어... 나딤은 맷 머독의 아버지라고..맷은 즌3 내내 아들을 홀로 두고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기 위해 죽은 아버지를 원망했는데 나딤이 딱 이 상황이고 행동으로써 맷에게 답과 정의를 보여줬다고. 그래서 맷은 마지막에 아버지를 이해하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성장했을거라고.
맷이 자만심 넘치는 이유도 인복덕이란거 재밌어ㅋㅋ 아빠부터 점자 읽는다고 천재라 해주고 스틱은 꼴랑 그걸로 되겠냐고 더 대단한 사람 만들어주겠다하고 일렉트라도 불가능한건 없다고 하는. 다들 맷을 떠나가긴 했지만 넌 다 할수 있다고 응원 만땅 주고간 덕에 자낮한데 오만한 기묘한 사람이 됌
서큐버스 맷머독 일이 너무 쉬워서 그냥 자긴 살았을 뿐인데 매번 실적 상위권이고 배고픔이 뭔지도 모르고 자기가 유혹의 악마라는 사실도 몰랐으면 좋겠다.
어느날 다른 악마들이 와서 비법이 뭐냐고 묻는데 그냥 되던데? 같은 콜롬비아대 장학생같은 소리나 해서 학창시절에나 들었던 욕 또먹음
맷 머독 잘난거에 비해 거들먹거리 않아서 좋아. 민변이 본업도 아니고 자기가 최약체인걸 알아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일단 자신의 변호사인 모습을 어필하려는 동작이 전혀 없고 여캐와 말을 할때도 예의는 있지만 내가 얘를 여성으로 존중하겠다는 헐리웃발 마초끼가 느껴지지 않음.
맷 머독 복면도 쓰고 은신도 잘하지만 정식 스파이/닌자 수업을 받은적은 없어서 말투나 행동 교정은 전혀 안된거 귀엽다고 생각해. 복면 쓰고 십자가 긋기, 복싱 용어쓰기, 빡치면 넥타이 풀는 행동하기 다 해서 얘 좀만 보면 복싱하는 카톨릭 화이트칼라 인간인거 다 털리는거 넘ㅠㅠ
진짜 모든 히어로가 그렇지만 데어데블이 히어로이고 판타지인 이유는 초능력이 아닌 그 강인하고 곧은 선한 마음씨 때문이야. 잘나가는 변호사의 유혹, 복수하고 픈 유혹, 회유받을 때의 돈의 유혹을 모두 이겨내고 약자의 편에 서주는 선함;_; 넬슨 머독 페이지가 모두 슈퍼히어로인 이유
전에 누군가 데어데블은 히어로가 아니라 자경단이라 했는데 맞는 말이라 생각해. 현행법 대부분과 경찰은 신고 후 상황을 수습하는 쪽이라 예방은 못 함, 해서도 안되고. 데어데블이 있는 이유는 경찰이 모든 사건에 1:1 대응, 신고후 바로 오지 못하니까 순찰 좀 돌다 경찰이 오기전 범죄행위가 ing
10년전에 사람 구한걸 만난적도 없는 포기가 가정사까지 기억할 정도면 맷 머독 진짜 옛날부터 동네의 유명한 의인 꼬맹이에 지금은 약자들을 위한 변호사까지 된 머리 좋은 헬스키친의 성자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즌3에 택시씬 안들켰다는게 말이 되냐 거리의 모든 주민들이 맷 처다보고 있었을듯
뻘한데 저기 나온 악역들도 저기서 20살은 더 먹었을거 아니야. 이제는 정말로 중년인데 무얼하며 살고있을까 현재에 적응은 했을까.
DID로 둘러쌓인 세상에서 스마트폰하며 유명 프렌차이즈 카페에 앉아 서로를 기다리는 평범한 2023년의 40대 모습으로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
맷:포기..왜 나를 버리지 않는거야?
포: 뭐어?! 우린 친구잖아 그런 소리 말아 브로!(친구는 무슨 얼굴이다 얼굴. 미모가 시들면 바로 버려주지 키킥)
60년후
맷: 포기 영감..왜 나를 버리지 않는거야?
포: 우린 친구잖아 브로 그런 걱정일랑 말어.(친구는 무슨,그 미모가 시들면 바로 버려주지 킥킥)
맷 머독 정체 그거 같음
야..딱 너만 알고 있어 맷 머독이 데어데블이래
헉;; 알았어 알았어 X200
해가지고 다들 공공연히 말도 안하고 쟤도 알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나만 알고 있는 특급 비밀인 줄 알았는데 기사나고 보니 온 동네 주민들이 다 알고 있었던거임 야 너도?
잭 머독하고 나딤하고 연결 시킬 생각은 못 했는데 이래서 여러사람 해석을 봐야하는구나 싶었다. 즌3은 뜯어도 뜯어도 갓작이야;_; 가정을 위해 악의를 모른척할 수 있는건 아니야 그건 가정을 위한 아버지 다운 행도도 아니고, 사회를 좀 먹는 행위야. 잭과 나딤은 맷과 샤미의 훌륭한 아버지임
눈새 맷 머독 짝사랑 당하는거 모르는거 보고싶다 당연함. 주변이 전부 자기 좋아하는 중이라 인간 심장소리가 원래 그 모양인 줄 알고 있음
ㄴ 그래 뭐 보고 싶은데요
ㄴ 카렌,포기,피터,프랭크의 오진 신경전 한 가운데서 헬레나 된지도 모르고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맷 머독이요
제존1이 물론 상대가 루크라 힘 조절 안한거겠지만 제존디디 함뜨하다 어느날 실수해서 맷 머독 허리 나가는거 보고싶다, 아님 어깨 탈골이라던지 쪽팔려서 새벽같이 병원 달려 온 포기한텐 말도 못하고 자경단 일때문이라 구라치는데 치료한 클레어만 은은한 눈으로 그 모습 바라보고 있음
괴담 듣고 싶은데 헬킨 괴담이 전부 데어데블 관련이라 못 즐기는 맷 보고싶다.
- 밤 12시에 가게 안 마네킹이 움직인데;;
: (저번에 내가 숨은 거긴가)
- 한밤중 창문에 검은 남자의 형상이 나타나..
: (나네)
- 성당 지하에서 과거에 참수 당한 남자의 원혼이 울부짖고 있대
: (거기 울리는구나)
코믹스 프랭크는 약자한테 더 무디다, 어쩌면 첫만남이 아니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디디한테 훨씬 소프트해요ㅠㅠ 옥상씬에서 디디 한방씩만 맞고 그 이유도 깨어있으면 고통스러우니까 기절시켜준거임ㅠ (빠그러진 남자의 순정)
프랭크가 사람 죽이고 디디보고"피 묻히는건 내 손 하나로 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