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가 이슬이누나 좋아해요~하니까 이슬이가 고맙지만 누나랑 짱구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 정중하게 거절하니 짱구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사랑에 숫자는 필요없다고함. 정말 그렇게 생각하냐 묻는 이슬이. 짱구가 눼!! 하니까 고맙다며 용기내보겠다하곤 봉미선한테 플러팅하기 시작함
갑자기 달라진 이슬이의 태도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미선. 언젠가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마시는 이슬이를 보고 요즘 왜그러냐 무슨일있냐고 물음. 약간 취기오른 이슬이가 사실 짱구한테 이런 말을 들어서 저두.. 용기내본거에요,, 말하자 미선이 무슨 어린애말을 그렇게 진지하게 듣냐며 웃음
눈물....가족 중 미라벨과 안토니오의 유대감이 가장 강한것 같다니........그럴수밖에 없긴하겠지..그래도....그래도......알마와 삼둥이도 아니고,미라벨과 훌리에타도 아니고 미라벨과 안토니오가 유대감이 가장 강하다는건.. 조금 슬픈거야. 윗세대는 유대감이 이만큼 형성되어있지 않다는게....ㅠ
헉 까시타 금간거 부화하기위해 알이 깨지는거라고 생각하면 또 새롭네. 다들 알마의 보호아래 있었는데 미라벨이 이 틀을 깨려고하는거지. 사실 다들 깨고 나가고 싶었는데 못 나가고 있었던걸 미라벨이 먼저 깨준거지. 브루노는 '아이'의 역할이라서 부화하고 싶었지만 못 하고 집안에 숨어 머물었고
짱구가 이슬이누나 좋아해요~하니까 이슬이가 고맙지만 누나랑 짱구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 정중하게 거절하니 짱구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사랑에 숫자는 필요없다고함. 정말 그렇게 생각하냐 묻는 이슬이. 짱구가 눼!! 하니까 고맙다며 용기내보겠다하곤 봉미선한테 플러팅하기 시작함
사과하는 미선에게 저 기억 안 나세요? 묻는 이슬. 미선이 바로 기억해내지 못하자 저 이슬이예요! 유이슬! 하니까 아~헉! 그 중학교 꼬마애가 이렇게 컸어??하고 기억해낸 미선. 잠깐 대화하다 헤어졌는데 집에 와서 광자한테 나 그 과외쌤 만났다고 여기서 사신데..!함서 넘기뻐서 울먹임서 말하는거
언젠가 광자한테 내 첫사랑 과외선생님이 있는데 아직도 좋아하는 것같다고 말했었음 좋겠다. 둘이 떡잎마을 와서 같이 살고있는데 어느날 감자머리 남자애가 나타나 바쁜데 자꾸 말걸어. 근데 저 멀리서 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이 애를 부르며 급히 달려옴. 잘보니까 자기 첫사랑 과외선생님.
훌리에타 원래는 잘 안 웃는 성격이였는데 엄마가 넌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안심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한다고 자꾸 웃으라고해서 지금도 버릇처럼 웃는거면 어떡하지....유일하게 어거스틴이 저한텐 안 웃어주셔도 된다고,화를 내고 좋다고해서 오히려 더 감정에 솔직한 자연스러운 미소가 나왔던거지..
헉 펠릭스는 페파를 힘들지않고 행복하게 해주는데 어거스틴은 계속 다쳐와서 훌리에타를 계속 쉴 수 없게하게하니까 알마는 그래서 펠릭스는 맘에 들었는데 어거스틴은 맘에 안 들었던거라면..?ㅠ 내 딸 쉬어야하는데 어디서 굴러온(진짜로 넘어져 굴러서 왔을듯) 시원찮은 놈팽이가 내딸 못 쉬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