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님이 투어다니면서 잦은 비행에 . . 바뀌는 시차에 정신이 없을 것 같으면서도 그 나라의 언어로 말을하고 노래를 불러주고 공연 중간에 챙겨 먹는 간식들이 바뀌고 집에 돌아올땐 면세점에서 이것 저것 사오고 정말로 투어를 즐기고 행복해 하는 것들의 증거 같아서 기쁘다 . . 갑자기 든 생각
나는 정말 꿈을 잘 안꾸는 사람인데 도영이가 오늘 또 나와서 . . 내가 무의식 중에도 도영이 생각을 많이 하고 있구나 느꼈고 꿈 내용보다도 그 안에서 도영이가 웃고 있어서 그냥 그걸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안심됐어요 . . (っ ̯ -。) 그저 끼니 거르지 않고 잘 잤으면 좋겠다 내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