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깨를 뒤로 돌리다가 제일 뒤 위치에 고정하고 턱을 당기고 뒷목을 길게 늘리면서 정수리에 달린 고리에 매달려 있다는 느낌으로 머리를 뽑아 올림
2. 1번+엉덩이에 힘줘서 골반 앞쪽을 펴는데 그때 나오는 배와 갈비뼈를 복근에 힘줘서 집어넣음
저도 필라테스에 수백 쏟아붓기 전엔 못했어요.
말할수��� 없고 말하지도 않을 상처를 혼자 감내하는게 너무 짠함.... 메레오론의 이 독백은 진짜 키르아의 모든 것이라.... 분명 괜찮지 않고 이미 마음은 너덜너덜해질대로 찢겨나갔는데. 곤한테 상처받았으면서 회복도 곤의 사과 한마디로 해버리는게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사랑이군아.. 싶엇네요..
난 가식떨고내숭부리고 스스로꾸미고 나가기전에 2시간동안 화장하고 방은핑크투성이에 데이트가기 전 무슨 옷 입을지 자기전 내내고민하고 속눈썹펌하는부릿코온나노코가 느무느무느무느무느무느무느무 좋아 왜냐하면 간바루코잖냐............. 사랑해주고싶어...............
곤의 상냥하지만 상냥하지 않은 부분 진심 '곤'이라는 느낌이라 좋아함
"죽는다는 말 쉽게 하지마! 나는 되지만 키르아는 안돼!<이 대사는 일순 상냥하게 보여도 거꾸로 생각해보면 키르아가 먼저 죽으면 자신이 고통스러우니까 싫지만, 자기가 먼저 죽고 키르아가 고통스러워하는건 괜찮다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