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투시나 공간감을 너무 상황에 맞게 잘써서 이입이 쉬움. 마치 내가 그 현장을 본 것과 같은 임팩트가 있고 효과 선도 진짜 적절하게 잘그림.영상 재생 중 일시정지 한 느낌으로다가.. 그래서 먹칠만해도 입체감이 사는듯. 레이아웃이나 컷 쓰는거 보면 영화연출 공부한 테가 남.. 진짜
다른 만화들과 다르게 <나루토> 만화 연출의 근본적인 차이점, ‘인물들을 작가가 원하는대로 배치했다기’ 보다는 ‘인물들이 이미 그 상황에 처해있고 작가는 카메라로 촬영한 느낌’임.
그냥 영상 연출을 그대로 만화로 옮긴 것 같음. 초반에는 만화적인 느낌이 좀 있었는데 뒤로갈수록 걍 영상물같다.
그의 시청기록에 이 영화가 있다면 도망치세요:
조커,파이트클럽,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500일의 썸머,펄프픽션,위대한 개츠비,스물,건축학개론,이터널 선샤인,레옹,어바웃타임,노트북,브이포벤덴타,해바라기,시계태엽오렌지,루비 스팍스,버팔로‘66
저는 카카시의 다정함도 사쿠모의 영향이라 봅니다. 동시에 우울증도 집안 내력이라 생각함. 사쿠모 작중에서 전설의 삼닌보다 대단했던 닌자였다 나오지만 사랑하는 아덜램두고 스스로 가버릴 정도로 자책이 심하게 내부로 향하는 사람인데 카카시도 뭔일터지면 자책이 항상 내부로 향하는 편..
저는 카카시의 다정함도 사쿠모의 영향이라 봅니다. 동시에 우울증도 집안 내력이라 생각함. 사쿠모 작중에서 전설의 삼닌보다 대단했던 닌자였다 나오지만 사랑하는 아덜램두고 스스로 가버릴 정도로 자책이 심하게 내부로 향하는 사람인데 카카시도 뭔일터지면 자책이 항상 내부로 향하는 편..
눈물이 없을 것 같은 캐가 이렇게 울면 가슴 찡해짐..
소대장으로서의 첫임무를 실패하고 친구들도 크게 다치니까
자기는 닌자랑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자책하는데
친구들을 위해 우수한 대장이 돼라고 조언하는 아빠 말 듣고
결국 다음에는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