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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좋아했던게 시시해지는 순간이 제일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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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3 months

강릉역 내리시면 이 자판기를 찾으시고 강릉 바다 사과 99.9%의 사과주스 꼭!드세요.1500원에 정말 꿀사과즙이! (온라인으로 파는지 찾아봤는데 강릉역 자판기에서만 판매하나봐요) 전국 온라인 판매! 시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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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누군가의 실수나 버릇이 예뻐보인다면,그건 영락없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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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4 years

“네가 베푼건 잊고,네가 받은건 꼭 기억해라.” 오래전. 내가 사회생활 시작할때 아빠가 해 준 말인데,,,도움이 되는 일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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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내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는 사람은 분명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2가지의 경우의 수다. 나의 예쁜 모습을 잘 알아서 그 찰나를 찍어주는 사람. 내가 예뻐보일때까지 수백장 찍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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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예전엔 타인의 재능이 부러웠는데, 이젠 성실이 부럽다.꾸준한 성실을 이기는 건 없고,성실만한 큰 재능도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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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곰돌이 푸의 원작 삽화가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의 오리지날 스케치.얼마전 소더비 경매에서 2억3천만원정도에 팔렸다는데..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좋아하는 사이의 공간.그 안에 잠겨있는 편안하고 다정한 온도.말과 글이 없어도 감정이 읽히는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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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아빠가 말했다 “젊을땐 뭘 먹어도 맛있고,별일 아닌데 재밌고,어딜가도 신기했는데..이젠 그런 감흥이 없네. 좋은걸 알아차리는 감정이 굳어져서 그래.감정이 움직일때 좋은거 많이 해둬.나이들어서는 그거 기억하며 사는거야.나이들면 어제 일은 기억이 안나.되려 예전 일이 더 선명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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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되도록 밝은 사람곁에 서세요. 투정많고 불만많은 사람옆에선 내가 가진 빛을 다 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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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향수를 뿌리면 좋은 곳 이라고. GQ. 개인적으로 옷에 뿌릴땐 소맷단 안쪽.주머니 안에 한번씩. 그럼 주머니에 손을 넣을때마다 손을 쓸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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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레모네이드 좋아하세요? 인생이 너에게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라는 말을 참 좋아해요. 그리고 전 노브랜드의 이 레모네이드를 좋아합니다.그리스의 500ml레모네이드.1900원.여름내내 옆에 두고 싶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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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며칠전 발레 선생님이 해준 말이 참 기억에 남는다. “무대에서 멈춰있는 동작,기다리는 것도 춤 이예요” 인생도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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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귀엽다” 라는 뜻은 <어리고 깜찍하다>가 아니다.<그것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이 흐뭇하고 기뻐>—이게 내가 생각하는 귀엽다의 뜻이다.뭐,,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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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4 years

너무 예쁜데 신을때 마다 아파서,’몇번 더 신으면 길들꺼야...’하면서 참고 신는 구두가 있는데,그게 길들여자진 않고 나만 상처가 난다.사람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참고 버텨도 달라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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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3 years

꾸준한 사람이 좋을 이유는,예상이 되는 성실함 때문 인것 같아요. 그건 보는이에게 굉장한 안심을 주거든요. 성실한게 정말 대단한 재능이라는 걸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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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인터뷰를 봤다. “사랑에는 결심이 필요하지 않죠.자연스러운 거니까.그런데 헤어질때는 결심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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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7 years

Keep! 그리고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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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강릉서 초당순두부나 교동짬뽕만 드셨다면 다음엔 이거 드세요.월화의 부엌의 명란 김밥과 명태회 김밥.요리한상받는 느낌인데(식전수는 차가운 얼그레이 홍차연하게)오동통 구운 명란은 소스찍어서 마요네즈 연근이랑.매콤새콤 화이트와인에 절인 명태회와 깍뚜기에 계란가득 김밥에 착올려서.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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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예쁜거 보며 “예쁘다” 하고,좋아하는것 보고 “좋아해” 라고 말해야해요. 표현이 없으면 그 예쁘고 소중한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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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5 years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진 사람은 멋지다. 글씨나 그림이나 솜씨나 말씨나 마음씨까지. 그 사람이 연상이 되고 기억이 되는 거라면,이미 그 사람은 자신의 세계를 잘 살아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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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나의 좋은 점에 대해 자주 알려주는 사람 옆에 있으면 건강한 자존감이 생기죠.사소한 거라도 나의 재능,지혜,매력에 대해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 옆에 오래 있으세요.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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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사과도 감사도 때가 늦어도 할 건 하는게 좋다. 왜냐면 상대는 잊지 않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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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4 years

강릉의 프라이빗한 팜 까페. 르 꼬따쥬. 예약제로 운영되고,그 시간은 온통 나만의 공간으로.차와 다과를 함께 내어주고,블루투스 스피커까지.음악을 틀고,고요한 향을 피우고.차를 마시고.작은 농장과 정원을 산책하고.그러면 마음의 체증이 싹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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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좋아하는 사람을 감정적으로 불안하게 하지 않는 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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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다정함은 지능이라고 했다. 그 말 너무 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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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동네 꼬마가 소꼽장난 한다고 그릇을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줬더니"고맙습니다."하고 계단에 두고 갔다.이런 고운 마음까지 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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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영리함. 인생의 리얼 need 파악이 잘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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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21 days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직하면 정리할때가 온 신호다.(시간 내기가 아깝고.돈 쓰기가 아깝고,내 마음쓰는게 아까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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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2 months

출국하기전 인천공항와서 시간 여유를 보낸다면 이제 1터미널 28번 게이트쪽 북까페와 함께 있는 스타벅스(4층)오시면 되겠어요.예전엔 테이크아웃만 되던 작은 스벅만 있었는데 이젠 4층 크고 넓고 쾌적한 곳에서 (아직은 한적하네요)활주로 전망에 책도 보면서 시간 보내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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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부지런하다는건 늘 바쁘게 사는게 아니라,해야 할 일들을 늦추지 않고 하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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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나를 소중히 대해주지 않는 곳에 나를 오래 두는건. 나를 학대하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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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영화를 봤다.주인공이 뇌종양에 걸려 소중한 하나씩을 없애는 대신 하루를 더 사는 조건으로 악마와 거래를 하는데.전화/시계/영화..그가 가진 소중한 것들과 그에 따른 추억들을 모두 가져가도 남은 고양이를 없애지는 못하는..고양이 순정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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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7 years

어릴적 아빠가 동화같은 말을 했었다.천사는 모르는 사람의 얼굴을 하고 찾아와 도와달라고 한다고.그러니 도와주라고.그러면 내가 도움이 필요할때 천사가 모르는 사람의 모습으로 다가와 도와줄꺼라고.가끔 모르는 이의 도움을 받으면 예전에 내가 도와준 천사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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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하고 싶은게 있다면, 시작이라도 하자. 그리고 다 잘 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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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초록이 가진 이 많은 이름들. 하나씩 뜯어보면 정말 잘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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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암컷 펭귄에게 반한 수컷 펭귄은 해변가를 돌아 다니며 완벽한 조약돌을 골라 그녀에게 선물하며 구애를 한다.-그 장면을 상상하니 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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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부추 꽃이 이렇게 예쁘답니다. 부추를 키우기만 하고 제때 먹지 못한,게으른 자가 가질 수 있는 선물. 로맨틱한 부추꽃.부추향과 달리 부추꽃의 향은 바닐라와 크리미한 파우더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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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다정함엔 많은 체력이 필요해요. 나 하나 돌보기에도 만만치 않은데 남까지 챙기기란 보통의 작정이 아니면 어림도 없거든요.누군가 나에게만 특별히 다정하다면,정말 고맙게 생각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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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산박하네!딥티크의<레디 투 퍼퓸>-퍼퓸 브레이슬릿검은색 오벌 케이스를 열면 약 30개의 팔찌를 만들 수 있는 줄이 들어 있는데 원하는 만큼 빼서 매듭을 짓고 손목에 끼우면 그만이다. 한번 사용할 때마다 일주일에서 최대 10일까지 향이 지속된다고.베스트셀러인 도손과 오 로즈, 탐 다오의 3가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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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나 좋다고 티내는 사람. 그런 사람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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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상대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내가 자꾸 주는 건 일종의 괴롭힘이다.지나친 관심,과도한 표현,일방적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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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까페에서 낙서를 하고 있었는데 꼬마애가 멈칫거리더니 와서 물었다 “혹시 미술 선생님이세요?”/“아니^__^어릴적에 꿈이었는데,못했어 “/ “그럼 지금이라도 하세요” ___하는데 마음이 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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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강아지만 산책 데리고 나가니까 동이가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었대. 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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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강릉숙소<사근진엔>시근진해변까지 숙소에서 10발자국거리.창문으로 탁 보이는 바다.파도소리24시간 ASMR.바다에 매트펴고 누워서 자기도하고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도 해변을 온통 내것처럼 새벽부터 밤까지 들락달락했다.다른해변보다 조용하고 사람이 ��어서 더 좋은 곳.바다와 놀고 있으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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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엄청 열심히 하는데 지치지 않는거.그거 체력 아니다..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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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years

고정관념없이 자란 것에 감사한다. "아빠 글씨는 어느 손으로 써?" "니가 쓰기 편한 쪽으로 써." "이거 남자애 장난감 아냐?" "장난감에 남여가 어딨어" "내가 할 수 있을까?" "해보기전 까진 모르지.해봐" 스펙트럼은 커졌고,경험은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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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예술의 전당에 사는 털찐 겨울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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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콩나물 라면을 먹었다.내가 “국물이 엄청 개운하고 매콤해요!”했더니 아주머니께서 슬쩍 오셔서 “끓일때 잘 익은 깍두기 국물을 넣거든!”하셨다.자신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비밀병기를 다 공개하고도 늘 일등이다.오늘의 꿀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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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인물사진을 예쁘게 찍는 방법은 그 사람이 예쁘게 나올때까지 계속 찍거나,예쁜 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한마디로 극진한 애정이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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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인생의 목표는 좋아하는 것에 과소비 할 만한 그런 재력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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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취미가 좋은건. 잘 못해도 된다는거야.다 끝내지 않아도 되고,하고 싶을때 하고. 그냥 할때만 내가 즐거우면 돼. 세상에 그런게 있다니! 취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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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관계를 맺고 있다면,그건 둘 중 누군가 먼저 용기를 낸 덕분이다.인사를 하고,말을 건네고,마음을 두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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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K5fuwa님이 올린 악어의 일상을 보고 눈물 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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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셀렘은 비싼 감정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그런 감정이 생기는건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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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어릴적 습관적으로 "나 이거 하면 안돼?" 라고 물었을때 아빠는 "나 이거 해도 돼?" 라고 물으라 했다.의견을 물음에 있어서 동정을 얻으려는 말투도 삼가하고,불가능보다 가능을 묻는게 상대로부터 긍정적 답을 얻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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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장 쥴리안의 일러스트를 넣은 서핑보드 너무 귀엽다. 귀여움과 유머는 세상을 구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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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더 좋아하면 몸이 더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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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어릴때 불을 피우는 아빠에게 어떻게 하면 잘할수 있냐고 물었을때 불을 무서워하면 안된다고 했다.수영을 잘하고 싶다고 했을때도 물을 무서워하면 안된다고했다.내가 하고싶은것을 할때 무서워하면 안된다고 배웠다.잘하고 싶다면,용기를 가지면 된다.그럼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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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삿포로 오시면,하루는 빼서 노보리베츠로 온천하러 오시길.서울의 한여름이 여긴 청량한 가을같고,겨울엔 눈 숲에서 신선처럼 노천을 할 수 있다니.사진에서 찾은 눈 노천을 보니,겨울에도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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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발레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어요”나는 희망의 눈빛을 보냈다. 이내 “그런데 2번째 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고,100번이 넘어야 하게 되는 사람도 있긴 해요..” 진솔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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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좋아하는 걸 계속 좋아하기 위해서는 체력 재력 지구력. 3가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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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친절과 다정은 다르다. 마음없는 ‘친절’은 배운 예의로 가능하지만 ‘다정’에는 순도있는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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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years

사진작가 엄마를 둔 귀여운 단발머리 소녀 올리브.표정도 스타일도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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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상대에게 바라는 게 적어진다는건, 어떤 의미로는 멀어짐의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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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미우미우와 아이린.잘 어울리네.무엇보다 어색함 없는 자연스러움.브랜드와 사람이 공간과 일상 안에 같이 묻어있는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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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3 years

자존감은 스스로 세우기엔 한계가 있어요. 주변에서 긍정의 표현들을 해줘야 해요.그러니 누군가를 또렷하게 좋아한다면,그 사람을 위해 많이 말해주세요.설령 그게 객관적이긴 않을지라도—“예쁘다!”/“잘하네!”/“넌 최고야!” 어차피 애정이란게 아주 주관적인 감정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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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사과쥬스에 레몬 슬라이스 넣어 먹으면 쥬스100배 맛있어진다.비밀로 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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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실수는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요. 대신,,,잘못은 꼭 부끄러워 하세요. 잘못하고 그걸 실수라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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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5 years

서울 시내.강남 중앙에 이렇게 예쁜 곳이 있었네. 신세계 백화점 강남 옥상 정원. 물 그림자가 어찌나 곱던지. 하늘 한번 물비침 한번 번갈아 봤다.짧게 부린 여유였지만,농도는 짙다. 한창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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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선배가 휴직을 하겠다며 말했다. “일이 힘든것보다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 하려구.일은 참으면 인내가 생기고 경험이 되지만,사람은 참으면 독이 되더라구.이제 나를 소중하게 지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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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7 years

아.. 펜톤사 넘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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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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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정리하면서 사람들은 단칼 손절을 하는데.그렇게 하지 말고 레벨을 단계별로 낮춰가라고 했다.점진적 거리를 두는 것.그렇게 관계의 농도를 낮춰가면서 멀어지는거.그게 마지막 관계까지 마무리 잘하는 현명한 손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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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결국은 결이 같은 사람들끼리 만난다. 아님 무늬를 바꾸며 같은 결이 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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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천안에 너무 아름다운 까페 <눈들재> 요근래 가본 곳 중 제일 내 마음에 든 곳. 겉부터 안까지.안에 든 물건과 배치와 여백까지.한옥의 재료를 사용했지만,전혀 한옥같지 않은.모던한 공간.어디 한군데 거슬리는 곳 없고,눈 돌리는 곳 마자 감탄이 터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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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예쁜 짓이 뭐 따로 있나.내 눈에 예쁜 사람이 하는건 다 예쁜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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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아침 숲산책에서 고양이를 만들어줬다 .길가다 누군가 보면 유쾌하게 놀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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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7 years

기계는 기능이 점점 현대화되지만,예전 기계의 이런 칼라.레트로함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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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002

4 years

요즘 우리 부서에 몇명이 다이어트배틀을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몸무게를 재고(사내 의무실에서 다같이)최종 승자에게 각자 건 5만원을 모두 모아주는건데.뺄 생각보다 상대를 교란시키고(톡방에 먹는 사진 올리면서)맛있는거 주면서 상대 살찌우기를 하고 있다.내가 보기에 아무도 빠진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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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곰돌이 푸 칼라만 보다가 스케치 보는데 스케치가 훨씬 근사하네!연필선에 캐릭터의 동선과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네.그리고 함께 있는 소녀와 곰인형같은 푸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각자의 일을 하지만 말없이 곁을 지키는 모습은 참 다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