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거 솜사탕 죠수아 뽀뽀하면 비유가 아니라 정말 단맛나는거… 첫키스하고 깜짝 놀랐다가 단거 별론데; 함서 맨날 입술 쪽쪽거리구 말이랑 몸 따로 놀던 윤덩한ㅋㅋ 근데 언날은 홍이 밀어내면서 이제 안 돼. 이러길래 윤 안달나가지구 왜?ㅠㅠ왜?? 캐묻는데 더 하면 자기 이제 녹아서 없어진대
연상연하 일반인직딩 윤 x 아이돌남친 홍 우때 연상윤 디수 활동 모니터링하다(취미) 팬서비스로 이런짤 올라오면 이마짚음 너무 기여우나.. 그만큼 언짢음.. 근데 애기(😱) 일하는거라 머라 말은 못하겠고 혼자 한숨 푹푹 쉬다가 보내는 톡 -디수야그새끼인형아니야 <나중에 폰 확인한 슈디 빵터짐ㅠ
아니 깐수아 너무 귀티나게 생겨서… (비서가 아니라 비서를 둘 거 같애요) 요즘 꽂힌 건데 백화점 명품매장 매니저 윤이랑 미국계 대기업 이사 홍으로 신데렐라?로코 어쩌구() 근데 홍은 그냥 평범한 부자 말고 (근데 부자가 평범할 수 있음?)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항상 어마어마한 부자였어야 함
카페 폴링4유 매니저 홍디수.. 명찰엔 영어로 죠수아라고 써있음ㅠ 자격증 다수에 해외 경력 갖춘 유능한 바리스타 말끔하니 잘생겨서 손님한테 인기도 좋은데 일도 꼼꼼하고 야무지게 잘하니까 사장님이 납품 미팅까지 다 믿고 맡김 근데 알고 보니.. 그 사장님이랑 대학교 때 헤어진 구남친 사이라면
골때커도 골때커지만 사실 이거 50초쯤
-니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빼는.. 빼서 그렇지..
-맞아 흘리는 거지
-흘리는.. 흘려서..
-형들 말을 그렇게 한 귀로 듣고 흘리지 마~ 알겠지
윤정안이 조수아한테 한국어 여태 어떤 식으로 알려줬을지 보이지 얘들아.. 이게 YH이야
윤홍 연하연상
근데 고잉화이트?를 살짝 얹은
둘 윤덩한 고등학생때 처음 본 사이
같은 아파트 살고 엘베서 자주 마주침
물론 우연 아니구
홍은 아침 일찍(새벽같이) 출근하고
윤은 등교시간 아닌데 한참 일찍 나와가지구 꼭 엘베 같이 탐
정작 인사는 맨날 홍이 먼저 함
윤은 쭈뼛쭈뼛 데면데면..
하지만 사실 내가 좋아하는 장거리연애 yh… 윤정안 생각보다 잘 살면 좋겠어 보내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이 야 쟤는 진짜 홍지스 보내면 어떡하냐;; 하면서 홍 없이 어떻게 살지 걱정될ㅋㅋ 지경이었는데 예상외로 잘 지내고 일상 흔들리지도 망가지지도 않고 한편 잘 사귀기도 하는 이상적인() 롱디를
🦌 니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빼는.. 빼서 그렇지
🐰 맞아 흘리는 거지
🦌 흘리는.. 흘려서..
🐰 형들 말을 그렇게 한 귀로 흘리지 마 알겠지
ㅠㅠ여기서 정아니가 조슈디 한국어 어떤식으로 가르쳐줬을지 보여서 더 좋음☺ 모르거나 틀렸다고 콕 짚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떻게 쓰는지를 보여줌
윤덩한 동방 문앞에서 갑자기 나는 쭈구리가 될거야아 어그로 끌고 있으면 (동아리회장 뿌 무시하고 싶은데 무시가 안 돼서 짜증남ㅠ) 그거 발견하고 말없이 ◠‿◠.. 애 일으키는 홍디수.. 윤 강제로 일으켜져도 히히 상태임 목표 달성해서 아무래도 상관x (목표: 전남친 관심끌기)
좋지 않은데 윤까지 계속 신경 쓰자니 벅참ㅠㅠ 홍 결국 지금은 포기하고. 나중에 다시 풀어보자고 생각했음. 신혼여행 그래도 휴양지로 가는데 거기서는 제 긴장도 윤 마음도 조금쯤 풀리지 않을까 싶었고.
..근데 이 관계가 이렇게 무려 몇 년을 지속될 줄 알았으면 그냥 그때 말 꺼내볼 걸 그랬음.
눈도 피하고 다 티 나게 불편해해서.. 곤란해지는 홍 ㅜㅜ어떻게든 윤이랑 분위기 잘 풀어보려고는 하는데 뭐만 하면 윤이 대화 싹둑 끊어내서(ㅋㅋ) 슬슬 기분도 상하고.. 참다참다 다섯 번째로 질문 무시 당하면 순간 울컥한 홍 결국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음.
정안 씨 혹시 제가 마음에 안 드나요?
그남자 또 운전했을까.. 윤또운이니깐..
그럼 옆에서든 뒤에서든 어디서 또 간식 가져와서 한시간동안 오물거리다 덩하니 운전 잘한다ㅎㅎ 해주는 슈또간
근데 또 운전 길어지면 차 타는 시간 아깝다고 찡찡대는 찡찡이
그치만 막상 도착해선 계곡 물소리.. 맛있는 음식.. 시원함.. 힐링.. 기분 조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