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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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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삼십 대 들어 소설 말고 다른 책들을 읽게 되면서부터 좋아하는 작가를 물으면 딱히 없어서 곤란한데, 작가보다 작품을 소개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어보는 실용적 타래 (순서는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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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주기적으로 봐줘야 되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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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한 번에 읽을 것..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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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2000년대 여성 시 찾던 중.. 황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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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대통령이 '짧은 휴가'를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로 시작하는 짧은 소설을 쓰고 싶어짐

뉴스1

@News1Kr

1 year

윤 대통령, 내달 초 '짧은 휴가' 떠날 듯…하반기 정국 구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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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트럭 위의 신지예&고은영. 서울시장 후보와 제주도지사 후보. 이미 뭔가 해내고 있다는 성취감이 들�� 않나. 이런 건 처음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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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우리 집 트리도 이 상태.. 오늘 빨래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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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바람의세월 봐주세요. 볼 시간 없으면 예매라도 해주세요. 벚꽃보다 먼저 지게 하지 마세요. 반의 반쪽도 안 되는 선거 승리에 세월호 10주기가 묻히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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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역시 트위터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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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진짜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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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장애인이든 성소수자든 여성이든 애초에 아름답지 않으면 무존재라는 게 너무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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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국회청소노동자분들이 노회찬 의원 떠나보내는 모습 눈을 못 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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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그렇게 어설프게 할 거면 아예 하지 마☞이런 비난을 싹 무시하는 것이 성공의 첫걸음이다. 다이어트도 그렇고 업무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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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이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집배원의 유서. 이게 사람의 마지막 말이어도 되나. 출근하라네. 출근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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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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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옛날 회사 내 또래 남직원이 회식 자리에서 사람들한테 애기 영상인지 사진인지 보여주면서 보고 싶다고 거의 울먹거리던 기억이 가끔 남. 새벽에 가까울 만큼 늦은 시간이었고 아무도 붙잡고 있는 사람이 없었기에 난 '그렇게 보고 싶으면 지금 집에 가서 보라' 말했고 분위기가 싸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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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단행본 내지로 많이 사용되는 이라이트 그린라이트 만화지 등 생산하는 전주페이퍼. 환경과 안전이 최고경영방침이라고. 피 묻은 빵에 이어 피 묻은 책도 불매해야 할 판.

매일노동뉴스

@kdln6900

2 months

전주페이퍼에서 일하다 사망한 19세 청년노동자의 유가족이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임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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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태아가 언제부터 사람일까. 여성이 낳기로 결심하는 순간부터라고 생각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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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지금도 그 사람이 싫음. 그 시간까지 술 먹고 아내 혼자 아이를 보게 하면서도 여직원들한테 둘러싸여 아이 자랑을 하는 그 꼬라지. 성격 좋은 캐릭터였는데 순간 싸해지던 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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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쓰지 않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 때때로 나는 엎드려 울었다." -최명희, <혼불> 초판 작가 후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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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게 뭐야 너무 슬퍼.. 덧없이 죽는다.. 버티고 버티다 죽는다.. 섬세해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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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전체공개로 얼굴 이름 다 까고 이런 말을 쌀 수도 있잖아. 그러고도 살해당할 걱정이 없고. 불공평하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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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챗지피티는 서체랑 크기가 법적으로 정해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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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요새 많이 하는 생각. 이게 다로구나 나는. (출처: 이선영, 평범에바치다, 문학과지성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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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문재인 보면 약간... 해맑고 정중한 백인남? 같음. 뭐가 잘못되어가는 것 같으면 영문을 모르고 진심으로 당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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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살인마 이름 딴 뮤지컬이 흥하는 게 너무 놀랍다. 다음에 편집할 책이 The Five 라고, 그 살인마의 다섯 희생자들 삶을 추적한 여성작가 르포다. 그 살인마 이름은 희대의 아이콘이 되었는데, 희생자들은 그저 이름 모를 '매춘부'로 불리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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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나는 오탈자 이거 이상은 본 적 없음.. 헌책방에서 산 책. 심지어 소설 좋음...

금맴맴.hwp

@bodysnatching

2 years

정식 출판된 책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오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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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건물 청소하시는 노동자분 요즘 사무실 들어올 때마다 천국 같다고 하신다. 이 날씨에 청소하는데 시급 400원을 안 올려주다니 그냥 믿을 수가 없고 그 결정 한 자를 죽여도 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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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비가 내린다 가난한 사람들이 엉엉 우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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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그 어떤 경우에도 안 하는 게 낫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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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위기의 편집자가 편집자의 위기에 대해 울면서 쓰다.. 기획회의 다음 호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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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합평을 누구보다 많이 해보고 당해보고(?) 깨달은 건 누구의 평가도 절대적이지 않다는 거다. 소설을 쓰던 때, 편집을 하는 지금도. 남의 글을 고치라고 말하기 위해선 대단한 애정과 설득력이 필요하다. 피드백을 받고 나서 필자가 모든 용기를 잃어버린다면 그건 피드백이 아니라 그냥 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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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사서 읽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문을 찾아 왔습니다. 출처: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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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위기의 편집자가 편집자의 위기에 대해 울면서 쓰다.. 기획회의 다음 호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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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아주 오랫동안 트위터는 나한테 남의 일기장을 합법적으로 훔쳐 볼 수 있는 재미, 또 내 일기를 보여 주는 희열 같은 것이었는데, 결국 10+n년지기 트친의 일기집을 편집하게 됐다. 이건 꽤 괜찮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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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낭비해도 괜찮다는 신념이 필요하다. 인생을 낭비해도 괜찮다면, 시간을 낭비해도 괜찮다면, 종이를 낭비해도 괜찮다면, 코앞에 목적지가 보여도 돌아갈 마음이 있다면, 소설을 써도 상관없을 것이다." (김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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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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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그가 원고를 가리켰다. "불온한 글야. 그런 줄 알고 썼지?" "온순한 글은 어떤 글입니까?" "알고 썼지?" "저희들은 반대 의견을 말할 수 없는 나라는 재난의 나라라고 배웠습니다." -조세희, 「육교 위에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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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오랜만에 이직해보고 또 깨달음. 거의 비슷한 자소서를 보고도 어느 회사는 왜 자소서를 쓰다 말았냐고 했고, 어느 회사는 편지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나는 나대로 최선을 다해 쓸 뿐이고, 그거에 대한 평가는 내 알 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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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1인시위 나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시위 방해하는 자들은 마치 소비자-근로자-시위꾼이 따로 있는 것처럼 분리해서 말한다는 거. 하지만 실제로는 일치하는 경우가 많고 출판계는 말할 것도 없다. 우리가 교보에서 산 책이 얼만데 피켓 좀 들었다고 경찰을 불러? 그놈의 사유지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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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그런 사람들이 있다. 대단한 야심 없이 글을 쓰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쓰고 있는 글에 다소 의아할 정도로(사람들이 “당신이 쓰는 글에는 그만한 공력을 들일 가치가 없어”라고 말할 정도로) 집착하며 그 때문에 종종 길을 잃는 사람이.”

매일 쓸 것, 뭐라도 쓸 것

‘애서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금정연의 첫 일기집이다. 2021년 겨울부터 2023년 가을까지 약 2년간의 일기를 모아 계절별로 실었다.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일기에 과거 다른 작가들의 일기를 현재적으로 포개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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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친구가 올라오자마자 알려줌 ㅋㅋㅋㅋ

2023 파주 에디터스쿨 ― 주제강연2

2023 파주 에디터스쿨 ｜ 편집이라는 가능성 ― 길을 내는 에디터2023. 08. 09. 주제강연2ISBN과 NO-ISBN을 넘나들며 있는 힘껏 행복해지기양선화(지학사 북트리거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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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솔직히 파주출판도시는 천국 같음.. 천국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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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저자 엄청 시니컬한데 편집자가 더한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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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사진을 지우려면 일단 사진을 다 봐야 한다. 기억도 그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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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지는 얘기’인 것 같다. 분야 상관없이 무조건 지는 게임, 망하는 세계, 그런데도 끝까지 싸우는 사람들, 자기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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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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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만약에 유영철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상연된다면 어떨지 5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살인마면 뭐 다른가? 살인마가 살인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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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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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내가 딱 이런 포지션임.. 베스트 된다고 행복할까? 난 아니라고 보거든 행복하시대요 아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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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흔적 없이 사라진 하루들이 쌓여서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됐다. 계절이 바뀌고 나이를 먹었다. 인쇄가 잘못된 책처럼 인생의 페이지가 듬성듬성 비어 버린 기분이었다. 그 사이로 서늘한 바람이 불었다. 나는 생각했다. 일기를 쓰자, 기억을 기록으로 바꾸자, 기록이 다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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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안 하느니 깨작깨작 하자☞인생 모토 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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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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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그냥 더 버텨볼걸, 지금 같았으면 버텼을 텐데, 이런 생각은 정말 지금이니까 하는 거지. 살려고 관뒀던 날들을, 적어도 나 자신은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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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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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어릴 때 내가 탄 차가 도로변 낭떠러지에서 데굴데굴 굴렀는데 나는 마침 엄마 무릎 위에 앉아 있었고, 구르는 동안 나를 꽉 끌어안고 놓지 않았던 엄마의 팔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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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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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어린이•청소년 성평등 및 젠더 교육 도서를 유해도서로 규정하려는 시도에 항의하며, 모여서 해당 책을 읽습니다📗 ★8월 13일(일) 저녁 7시-7시 30분★ ★광화문 교보문고 광화문 쪽 출구 앞 벤치★ 신청 안 하고 그냥 읽다 가셔도 됩니다.

보수 학부모들, 인권 책 117권 금서 요청…‘위안부’ 그림책도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보수 성향 민간단체들이 젠더·성평등·인권 등을 다룬 어린이·청소년 책이 “유해 도서”라며 공공도서관에 “열람 제한 및 폐기”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민원 활동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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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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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교정교열을 가르칠 기회가 있다면(없을까?) 젤 강조하고 싶은 것: 많이 고치는 걸 자랑스러워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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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떠드세요. 저는 합니다. 하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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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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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4월 출간 예정인 금정연 bodysnatching 작가 일기집 제목을 골라주세요! 작가도 편집자도 여러분의 의견이 젤 궁금합니다. 왜냐면 여러분이 살 거니까. (다 별로라는 의견은 차단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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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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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애인에게 혹시 서울시장 뽑고 싶은 사람 없으면 8번 신지예 뽑으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하였다. 간절하지 않은 사람들의 표를 긁어 모으고 싶다. 이번에 신지예가 몇 퍼센트의 표를 얻느냐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당원이지만 이건 당적도 넘어서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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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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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tadanomy @ihatemornings_ 어제 본 멋지고 사랑스러운 할머니들 공유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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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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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의외로 1인칭이고 장르는 오컬트 호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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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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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처음 맡은 책은 이 시리즈인데.. 너무 취저임 ㅋㅋ 난 왜 이런 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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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저는 오렌지디 부당해고자의 노조 동료이자 오랜 친구입니다. 해고자는 오렌지디로부터 두 번의 해고를 당했고, 트위터 공론화로 인해 특정인에게 명예훼손 고소까지 당한 상태입니다. 곁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많지 않기에, 일단 명예훼손 대응 비용 모금을 제안합니다.

오렌지디 부당해고자 연대 모금

저는 오렌지디 부당해고자의 노조 동료이자 오랜 친구입니다. 애초에 ‘오렌지디라는 회사가 너하고 잘 맞겠다’고 입사지원을 권유한, 경솔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입사 후 3개월간 해고자가 업무 내외의 문제로 부당한 일을 겪는 것을 지켜봐왔고,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일정을 맞춘 책의 인쇄 감리를 마치자마자 해고통보를 받고 무너지던 모습 또한 생생히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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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사회과학 서점의 마지막인 성균관대 앞 ‘풀무질’이 지난 2019년 문을 닫으면서 이젠 대학가에 사회과학 서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풀무질은 문 닫지 않았고. 무엇보다 2023년에 사회과학 서점을 오직 80-90년대 대학가에 한정시키는 학벌주의와 엘리트주의가 꼴같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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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일기책 레퍼런스로 좋았던 책들 인생은 너무도 느리고 희망은 너무도 난폭해 아침의 피아노 어떤 나무들은:최승자의 아이오와 일기 일기에도 거짓말을 쓰는 사람: 99년생 시인의 자의식과잉 에세이

일기에도 거짓말을 쓰는 사람

새롭고 도발적인 작품성으로 문단의 기대주로 떠오른 차도하 시인의 첫 번째 산문집. 시인은 그간 자신을 명명해온 이름, 착한 딸, 평범한 아이, 화목한 가정이란 거짓말을 벗어던지고 그동안 일기에도 쓰지 못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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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모기가 해 준 게 뭐냐고?… 모기 멸종이 6차 대멸종 서막 될 수도

모기가 해 준 게 뭐냐고?… 모기 멸종이 6차 대멸종 서막 될 수도 | 한국일보

'피나 빨아 가서 가렵게 하지, 도대체 모기가 우리에게 해 준 게 뭔데?' 독일 생물학자 프라우케 피셔와 경제학자 힐케 오버한스베르크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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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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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딴에는 전부 논리적인 지적이라고, 난 쿠션어를 안 쓰는 것뿐이라고 생각할 테지만 그게 필자를 무너뜨린다면 어쨌든 편집자의 무능이고 실패다. 쓰기도 어렵지만 쓰게 만드는 것도 아주 어려운 일이니까. 날 때부터 기가 막힌 글을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누군가가 계속 쓰게 '만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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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whatthehellbook

1 year

이 책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까지 안 팔릴 책은 아닌데... 정말 우리 회사에서 나와서 그런 건가 우리가(팀원이랑 나) 잘못 만들어서 그런 건가

조율하는 나날들

한 소설가가 조현병이라는 파멸적인 정신질환으로 고군분투하는 세계로 친절히 이끄는 책이다. 《타임》, 《NPR》, 《시카고 트리뷴》 등 20여 개 주요 매체에서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조율하는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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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다들 요거 좀 많이 타드셨음 좋겠다. 별로 안 번거롭고 쏠쏠함. 선착순 마감이라고 하는데 왜인지 마감이 거의 안 되는 걸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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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whatthehellbook

2 years

2022 책아 미안해... 책에게 미안한 출판노동자들의 손편지 모음. 예스24 인문엠디님 왠지 짠내(눈물냄새)가 난다... 1쇄도 못 판 책들에게 마이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 책아 미안해

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담당 PD입니다. 연말 발표하는 '올해의 책' 확인하셨나요? 올해도 좋은 책이 정말 많았습니다. 여기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많이 알려진 책이 아니라도 좋은 책이 많습니다. 연말에 그런 책을 모아서 다시 한 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책아 미안해'! 책아 미안해 ⇒http://www

sarak.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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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언론노조에서는 출판노조원들이 왜 그 정도 일로 힘들어하는지 이해 못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 언론 탄압과 대량 해고가 일어나는 마당에, 라는 식이다. 그런데 김민아 노무사님은 달랐다. 작은 일에도 절박하게 매달리는 우리와 함께 고민해주셨다. 노무 지식과 자격증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출판노조

@happybooknodong

9 months

출판노동자의 든든한 친구 김민아 노무사님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빈소 | 신촌 연세대학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 2023년 12월 10일 일요일 5시 20분 • 일산 공감수목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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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whatthehellbook

4 months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그 사람에 대한 서사가 내 안에 자리 잡는 것이다. 모든 서사가 그렇듯이, 그건 좀 비어 있거나 너무 차 있거나, 때로 억지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런 도약이 아니고서야 타인을 사랑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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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whatthehellbook

4 years

@bodysnatching 어른이 되셨네요. 귀신보다 무서운 허리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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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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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개표방송 보면서 느끼는 거... 그 어느 때보다 남자들뿐이라는 거. 페미니즘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느니 하는 소리가 어떻게 나오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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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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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정권에 분노하고 저항하는 방법에는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나는 각자 노조를 찾아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나라의 노조 가입률이 지금의 두 배, 세 배가 된다고 세상이 바뀔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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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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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하루도 안 돼서 예정 금액이 모였다고 하여 계좌를 닫아놨습니다. 단순히 금액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마음들이 너무 귀해서 해고자가 기운을 많이 차릴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헬북

@whatthehellbook

8 months

저는 오렌지디 부당해고자의 노조 동료이자 오랜 친구입니다. 해고자는 오렌지디로부터 두 번의 해고를 당했고, 트위터 공론화로 인해 특정인에게 명예훼손 고소까지 당한 상태입니다. 곁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많지 않기에, 일단 명예훼손 대응 비용 모금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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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whatthehellbook

5 months

난 대학 때까지 운동의 세계를 전혀 몰랐는데, 과 통폐합 항의 점거에 딱 한 번 참여한 적이 있다. 캠퍼스 땅바닥에 처음으로 앉아 봤는데, 전과 전혀 다른 풍경이 보였다. 그때 알았다. 바닥에선 다른 세계가 보인다. 모두 자기가 서거나 앉거나 누운 자리에서 보이는 것들만을 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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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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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나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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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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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8년 전 오늘의 생각. 지금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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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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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9월에 열릴 앨라이 도서전에 추천한 회사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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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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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책의날이네.. 책아 내가 널 점점 멀리하고 있긴 하지만 내 인생에 단 한 단어만 남기라고 하면 물론 책이야. 어릴 때 유일한 친구가 돼주고 무능한 날 먹고살게 해주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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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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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난 시인이 쓴 산문집을 싫어하나봐 라고 생각했다가 불현듯 떠오른 최고의 산문

길모퉁이의 중국식당

형식은 산문집이지만 시같은 리듬과 울림을 지닌 언어들로 채워져 있다. 사이사이 하얗게 비어있는 여백은, 시집의 그것처럼 미처 말로 화하지 못한 감정들이 조심스레 묻혀있는듯 하다. 참 정갈하고 단아하고 고운 ...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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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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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교정지 가지러 회사 갔더니 ㅠㅠ 올해 시작부터 이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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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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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즐거웠습니다! "여자다움 남자다움이 아니라 나다움"

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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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어린이•청소년 성평등 및 젠더 교육 도서를 유해도서로 규정하려는 시도에 항의하며, 모여서 해당 책을 읽습니다📗 ★8월 13일(일) 저녁 7시-7시 30분★ ★광화문 교보문고 광화문 쪽 출구 앞 벤치★ 신청 안 하고 그냥 읽다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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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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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내게 별다른 야망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야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도 있어야 한다. 내 말은 일반적으로 그런 사람들을 위해 남겨지곤 하는 자리보다는 더 좋은 자리가 주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_「팩토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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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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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해고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상보다 더욱 많고..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쌍차 투쟁 때 해고는 살인이다 라는 구호가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더더욱 유효할뿐더러 더 절박해졌다. 뭐가 그렇게 비장해?라고 느끼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결국 유연화되고 잘려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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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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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개시건방은 정말 엄청난 칭찬이 아닐 수 없다.... 주변에 개시건방진 여성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다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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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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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Queennabi 일본영화 <분노>도요. 자기가 미군에게 강간당하는 여자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며 트라우마를 겪는 남자가 나옴... 토 나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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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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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이재원이 A better day 부를 때 제일 많이 울었다. 팬들이 이제라도 원망할 수 있게 해주려는 것 같았다. 왜 날 떠나갔어. 아무런 말 없이. 아름다웠던 우리들의 추억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아. #forever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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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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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나이를 넘나들며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는 한국 여성 다큐들. 전부 강추합니다. 같이 울고 웃고 몇 번씩 다시 보고 싶은 영화들. <소성리><자, 이제 댄스타임>, <피의 연대기>, <땐뽀걸즈>. 더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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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whatthehellbook

4 months

부코스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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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whatthehellbook

6 months

사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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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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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작가님이 재밌다니까 나도 자꾸 읽게 됨.. 이게 (이 회사에서 편집하는) 마지막 책이어서 진짜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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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whatthehellbook

2 years

근데 남의 실천을 걍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로만 축소하고 '관심 없다' 말하는 건 꼴사나운 게 맞습니다. 저도 아이한테 '관심' 없지만 어린이 인권에 '관심' 없지는 않거든요.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기후위기에 '관심' 없으면 안 되듯이. 정말 '관심'이 안 가더라도 그 사실을 숨기고 사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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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북

@whatthehellbook

2 years

"이 책을 읽는다고 모기를 사랑하게 되지는 않지만 존중하게는 된다. 가끔 피를 기부해도 좋을 것 같다!" 절박하고도 유쾌한 생물다양성 보고서 <모기가 우리한테 해 준 게 뭔데?> 독일의 여성 생물학자×경제학자 공동저작으로 독일식 유머가 넘치는 책이기도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