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모든걸떠나서 문화생활하는데에 나가는 돈을 아깝다고 여기는것 <이게 요즘 세태의 주된 풍조인거같아 안타깝다..... 문화컨텐츠들은 자라나는 존재들에게 꿈을 주고 누군가에게 임파워링이 되어주고 세상을 바꾼답니다 무기를 들고 소리를 지르지않아도 조용하게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군 내 다른남성들을 유혹시킬만큼 너무 "예뻐"도안되지만 모두 동성애자될까 우려해 너무 "부치"스러워도 안돼서 찾은 중간점이 낮은똥머리 ㅋㅋ
장비를 쓸때 계속 똥머리를 풀거나 조정해야하고 여러 건강문제를 초래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군인의 안전보다 우선시된 성차별적 관행...
생각할수록 엔딩이 정말 연극적인거같음…
관객은 상대가 무대위에 있다는것도알고 어디에있는지도아는데 배우한테 전해줄수없고 배우는 상대가 무대위에 있음에도 못찾는 연기를 막 하잖아 완전 그 방식이야
본인 발밑에 바로 자신이 찾던 그 사랑이 있는데 내 님 어딨냐고 온 바닷가를 헤집는
대의땜에 삶의모든부분이 망가지고 사랑하는이들이 떠나갔지만 그럼에도 혁명을 진행한 사람들이 선택받은 대단한 영웅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존재들인게.... 대단한 체계와 병력과 전략으로 시작한게아니고 우습게도 "희망" 하나로 거대제국이랑 맞선게...... 다 똘아이같다 시발 님들다고소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