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Prof
@Yonsei
/Fmr Vice Minister of Foreign Affairs/Fmr Secretary for Peace Planning / 연세대 정외과 교수/문재인 정부 前외교1차관/前평화기획비서관/ 前평화군비통제비서관/평화의 힘, 변방에서 중심으로 저자/욕설시 차단
우리 일행이 사저로 들어갈 때 ‘문재인이 집으로 들어가는 ㄱㅅㄲ들 누구야! 나와!! ㅆㄴㅁㅅㄲ들!!’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들은 망원렌즈로 사저를 감시하는 듯 합니다. #문대통령 내외분, 평산마을 주민들은 온전한일상을 유지하려 애쓰는데요. 고요한 마을을 난도질 하는 험한 쌍욕들,범죄입니다.
서훈 실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 되었다.그는 늘 침착하고 친절하기도 하다.그가 차분히 사안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할 때면,대학 교수를 해도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곤 했다.“우리 정부 끝나면 여행을 할거야”라고 했던 그의 미소가 맑았다.지금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참으로 고약하다
아무리 전 정권을 부정하고 싶더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가 협의하여 우리 법에 따라 결정하고 처리한 사안을 이제 와서 관련 부처들을 총동원하여 번복 하는 것은 스스로 정부 체제를 무너뜨리겠다는 것이다. <정의용 전국가안보실장>
“그러면 5년간의 평화는 어디 날아갔나"
“(남북관계가) 끝까지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아쉬움이 있는 것이지, 그 과정이 비판받을 일은 아니다"
“노무현·문재인 정부, 두 정부 동안 한 건도 북한과 군사적 충돌이 없었다.”
#한반도평화프로세스,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힘은 인도 방문단의 기내식 식비가 6,292만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기내식 식비 산출 근거가 없다. 이를테면, 끼니당, 명수당 얼마의 예산이 들었고, 이를 준비하는데 몇 명의 임금 등이 표기가 안되어 있다. 또한 음료와 주류 등도 없다. 그저 총액만 공개하고, 공격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과 책을 내었습니다. 대통령님과 우리 모두의 5년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지난 해 초여름부터 작업을 시작했으니 1년만에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문 대통령님의 퇴임 2주년 되는 시기에 첫 회고가 외교안보 분야여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게다가 대담형식으로 낸 최초의 전직 대통령
가끔씩, 평산마을로 대통령님을 찾아 뵙고 말씀 나누며 살겠습니다.
Once in a while, I’d go visit Pyongsan Village, see my President and chat with him.
#대한민국_19대, #대통령, #문재인, #제주_갈옷_전도사인가, #한번_비서관, #영원한_비서관, #뚜벅뚜벅.
어제 밤, 영화 <서울의 봄>을 보았다. 옛 생각이 떠올랐다. 21년 10월, 외교1차관으로서 용산 주한미군기지를 방문하여 기지이전 진행상황을 현장 점검한 적이 있다.나를 안내한 미군 장교가 “차관님 저기 ���슨 철문이 보이시나요?” 도로 한쪽에 콘크리트 구조물에 둘러쌓인 두터운 철문을 가르켰다.
일제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관련 외교부의
안이 공개 되었습니다.
<피해자 중심> 방안이 아닙다. 그간의 대일 기조가 깨졌습니다. 피해자들을 돈을 받은면 되는 사람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대한민국 대법원의 판결을 우회하여 일본기업들의 책임이 면제 되었습니다. 일본이 원하던 정답입니다.
토요일 밤. 우리는 이제 이런 세상에 살게 되었다. 하늘에서 떨어질지도 모를 오물풍선을 걱정해야하는, 그야말로 후져진 세상. 왜 원한만가득한 몇몇 단체들과 개인들에 의해 우리의 안전과 평화가 결정되어야 하는가? 진정 야만의 세상이 되어버린. 이것이 평화인가? 이것이 안보인가?
Arrived in
#casablanca
,
#Morocco
after 19 hours of flight. Our
#embassy
here is the 1st one to be installed in the African continent 59 years ago. Looking very much forward to enhancing our 60 years of bilateral relationship!
인도 모디 총리의 트위터 메시지 2개. 2018년 11월 5일 그리고 6일. 이틀연속으로 김정숙 여사 방인 트위터 메시지를 날림. 각각 7762, 1만 이상의 좋아요 (하트), 수천개의 공유 기록. 당시의 모습입니다.
정신차립시다.
인도 보기가 창피합니다.
#변방에서중심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다수가 뽑은 행정부 수장이자 국가 수반인 대통령에게 ‘기본을 모르니, 기본을 배우라’고 비장하게 꾸짖는다면 우리는 무엇이 되는 것인가. 그러나 그 컬럼 원문을 (번역기를 돌려서라도)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반론의 여지가 별로 없을 것 같다. 부끄러움은 우리 몫이 되었다.
#변방에서중심으로 출간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님을 뵈었습니다. #평산책방 에서 근무(?) 중인 대통령님과 담소를 나누고, 사저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많이 웃고, 많은 말씀을 나누고 그렇게 소소한 금요일밤을 보냈습니다. 대통령님과 여사님은 그 어느때보다 강건하십니다^^.
#뚜벅뚜벅, #문재인
저의 아들은 오늘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예비역 최병장은 경상남도 ㅇㅇ사단 기동대에서 박격포병으로 근무하며 “특급전사”가 되었고, 여러 포상도 받았습니다.
아들은 “선천적 이중국적” 소지자입니다. 우리 부부가 미국 유학중에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아들은 미국에서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평산마을 사저에서 콜린 크룩스(
@ColinCrooks1
)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였습니다.
평산마을의 아침은 고요할 것 같지만 극우 확성기 차량이 틀어데는 ‘뽕짝’음악은 온 마을을 울립니다. 문 대통령은 크룩스 대사를 사저 앞마당과 뒷켠 다온이의 견사와 닭장을 보여주었고, 봄
“세계사에서 가장 슬픈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에 북한도 담대하게 나서주길 바랍니다.”
“통일을 말하려면 먼저 평화를 이뤄야 하고,평화가 오래 이어진 후에야 비로소 통일의 문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6.25 전쟁 70주년 기념사 중>
#종전선언, #평화, #작심
세월호 참사 후, 이 가방에 노랑 리본 배지를 달고 교수로서 그리고 공직자로서 많은 나라들과 대륙들을 다녔습니다. 여전히 나의 책가방입니다. 이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면 그들이 가보지 못한 나라들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았구요. 외교현장에선 노랑 리본을 보면 ‘오로지 국민만 보며 가자’는
핵무장 발언 후 이란 발언이 있었습니다. UAE의 적이 이란이랍니다.방문국 주적개념을 만들어 준 꼴이 되었습니다.작년부터 UAE와 이란은 관계 개선을 한발씩 다가가고 았었는데,국빈으로 맞은 한국 대통령이 훼방을 놓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UAE는 침묵을 유지합니다. 이란은 우리를 주시할 듯
어제 민주당 공천위원장 임혁백 고려대 정외과 명예교수의 말을 곱씹었다. 참으로 가슴 아픈 말이다. 배신한 사람과 배신 당한 사람, 속인 자와 속은 자, 등 뒤에서 칼을 꼿은자와 칼을 맞은자.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 지난 대선 패배의 책임은 대선 후보에게 있지 않은가? 피아식별은 제대로 하자.
내일이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5주년이 됩니다. 그 날 양복 저고리에 달았던 배지를 꺼내 보았습니다. 남북이 교류를 재개하고, 전쟁방지와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협력 하기로 했던 날입니다. 한반도 평화는 우리가 만들지 않으면 아무도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한 그 날입니다. #판문점선언
베테랑 기자라는 사람이 수준 이하의 글을 “단독”응 달고 중앙에 새벽 01:09분에 ���었네요.어디 돈을 들고 다닙니까?불온서적? 그게 지금 어디 있나요?철지난 망국적인 색깔론 밖에 가진것이 없나요?기자라는 사람이 청와대에 근무했던 사람이라는 소스만 가지고 컬럼을 씁니까?왜 기사로 내지 않나요?
Just had a very great meeting with MFA Bourita. Based on a long collaborative relationship, Morocco and Korea will open a new chapter together for another 60 years.
“한마디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진 진보정부에서 안보 성적도, 경제 성적도 월등 좋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보는 보수정부가 잘한다’,‘경제는 보수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이제는 벗어날 때가 되었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습니다.”
#문재인
탁현민의 미스터 프레지던트를 읽었다.5년의 긴 시간은 끝났다.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정성을 기울였던 시간,그 묵직한 긴장이 여전하다.미스터 프레지던트에 그 공기와 향기와 뜨거움과 차가움과 밝음과 어두움까지도 담겨져 있다.우리는 시대를 포기하지 않았고,뚜벅뚜벅 걸어갔다.#미스터프레지던트
어제,아들은 웃는 모습으로 늠름히 육군 ㅇㅇ신병훈련소에 입소하였습니다.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실현하지 못한 아빠로서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겠지요.열심히 훈련받고,충실히 복무하여,건강히 전역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18
개월금방
#문재인 정부가 한일관계를 방치했다?문 정부가 #대한민국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해야 했고, 피해자와 유족들의 바램을 짓밟아야 했으며, 국민적 공감없이 강제징용문제를 일본이 원하는 방식으로 합의해주었야 했다는 말인가? 우리 반도체 산업을 보복했던 일본의 조치에 두손 들었어야 했던 말인가?
한국기업의 자발적 모금으로 일제시대 강제노동 징용 피해자들을 배상한다는 #외교부 구상이 나왔다고 한다. 대법원은 일본 기업이 하라고 판결했었다. 피해자들은 일본기업들의 사과를 요구한다. 일본이 원하는 정답이다. 그 사이, 독도 수호 훈련은 소규모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상륙도 없었다.
간밤에 이태원에서 많은 국민들이 죽고 다친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마음이 참 어수선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저의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 중 피해자는 없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연락이 되지 않는 식구를 찾기 위해 온 힘을 내고 있을 가족분들의 간절함을 생각하면 힘든 일요일 아침입니다.
북한의 우라늄 시설 공개가 대북 굴종 외교의 산물?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시설을 공개하였다. 그리고 국힘당과 한동훈, 나경원은 문재인 정부의 퍼주기식, 대북 굴종외교 정책때문이라며 전정부를 탓한다. 제정신인가?
북한이 영변 농축 시설을 처음 공개한 것은 2010년 11월이다. 한미 정보
진인사대천명. 투표합시다!
<지난 2년 외교안보>
- 세계 잼버리 대회 참사
- 독자핵무장론
- 한중관계 악화
- 영국 여왕장례식 조문 불발 파동
- 영부인 김건희 해외순방 중 쇼핑 논란
- 파리 방문 중 폭탄주 논란
- 바이든 날리면 ���언
- 영국 총리 공관 다우닝가 10번지 윤통 단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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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익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렸다. 새벽 1시28분. 5년의 버릇이 아직 남아 벌떡 깼다.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진도 3.7 지진 발생 재난 문자라서 가슴을 쓰러내렸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거짓 평화쇼"라며 비난했던 사람들의 세상이 오자, “진짜 전쟁"을 걱정해야 할 만큼 불안해졌다.
추석 명절 연휴 중 붙박이장을 정리하다 유물(?)을 발견했습니다. 대통령 수행원 택 (tag)인데요. 2018년 9월 남북 평양정상회담 당시 제 가방에 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밑에 “평화 새로운 미래” 문구가 선명합니다. “동각 2205”는 백화원 초대소의 제가 사용했던 객실
나 홍범도, 고국 강토에 돌아왔네. 저 멀리 바람 찬 중앙아시아 빈 들에 잠든 지 78년 만일세. 내 고국 땅에 두 무릎 꿇고 구부려 흙냄새 맡아보네. 가만히 입술도 대어보네, 고향 흙에 뜨거운 눈 물 뚝뚝 떨어지네.
- 문재인 대통령,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 추모사(2021.8.18)
#홍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