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아들 추석에 비트코인을 부정하다.'
명절을 맞아
아이에게
아빠 엄마에게서
듣기싫은 말을 하랬더니,
"아빠는 비트코인 이야기 좀 그만하고,
엄마는 회사 그만두겠다는 이야기 좀 그만하세요.
그만두려면 그냥 그만두세요"
ㅡ아빠는, 이후로
방청소와 집안정리에 집중하는 중
#Bitcoin
세이노 글을 20년전에 읽었다.
ㅡ아들이 요새 그 책을 읽으면서,
아들,
"아빠는 20년 전에 읽었는데 왜 부자가 아니야?"
아빠,
ㅡ"읽는다고 다 부자가 되는 건 아니란다.
ㅡ그리고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단다."
ㅡ아빠는 중간에 사기를 여러번 당했단다.
근데 사기 얘기는 차마 못 했음.
'내가 결혼전 생각한 배우자의 조건'
1.키:165
2.요리 :잘 할것
3.외모 :이쁠 것
4.집안과 고향 :시골은 아닐 것
'내가 결혼한 여자의 모습'
1.키 :158
2.요리 :결혼 18년 만에 한 두가지 해냄
3.외모 :노코멘트
4.집안과 고향 : 남한의 지붕이라 불리는곳
ㅡㅡㅡㅡ
결론 : 결혼은 콩깍지다.^^
아빠, 왜 금융교육을 학교에서 안 시키는 지 알아?
그것은 말이야...
아빠 : 아들아
아빠는 금융교육이 국영수 보다 더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학교에서는 금융교육을 제대로 못할까?
아들 : 아빠 그거는 말이야.
노예로 부려먹기 위함이야.
금융교육을 배워서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으면,
30대 후반 및 40대이상 비트코이너들중에 비트코인 10개 이상 소유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궁금하군요.
부동산 부자들은 꽤 있어도 10개 이상은 별로 없을듯 합니다.
저는 20대는 너무 힘들어서 돌아가고 싶지 않고 30대 초중반으로는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그래도 제 비트코인과는 바꾸지
사실, 아이 자퇴 결정하면서 들었던 것 중 하나는
버티면 좋겠지만,
버티다가 병에 걸릴까 걱정되는 부분이었다.
대학선배중 한 분은
딸의 학업중단 요구를 묵살했다가
아이가 스트레스로
입을 다물고
병에 걸리는것을 보고
인생에 가장 큰 실수였다고
나에게 말했었고,
이번에 판단할 때 나도 그
우리은행업무 보러옴
ㅡ현찰과 송금의 차이
ㅡ음..공항보다는 그래도 시내은행 환율이 낫고만.
아들의 말 :
ㅡ아빠 달러통장 만들어서 좀 사놓을까?
아빠의 의견
ㅡ원화보다는 낫지만, 비트코인 대비는
달러도 쓰레기다.
아들의 의견
ㅡ은행원들 들어요.
ㅡ말 조심하세요.
아빠
ㅡ넵
재수없는 남편과 아들
-우리집에서 가장 학력이 높은 사람은
아내다.
-석사를 마친데다가 그것도 외국에서 한 유학파다.
-나는 겨우 학사를 졸업했고(졸업논문 안쓰고 시험으로 대체)
-아들은 고등학교 중퇴 학력.
-문제는 나와 아들이 잘난ㅍ체를 많이 하는데
은연중에 아내와 엄마를 무시하는
초봉 월 250만원을 받고
연봉인상율은 해마다 12%를 찍는 중소기업 S급 인재 '가'와
초봉 월 500만원을 받고
연봉인상율은 6%를 해마다 연속으로 찍는 대기업
B급 인재 '나'는
입사후 몇 년이 지나면
급여가 역전 될 것인가?
ㅡ어제 귀경길에 아이와 같이 풀어보면서,
청년들이 왜
대기업에